(경인뷰) 안양시 동안구가 ‘동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으로 연중 동안구 관내 17개 동의 주요 현안과 생활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행정을 실천한다. 지난 16일과 22일에는 호계1동 덕현지구 등 대형 건설공사장 4개소를 방문해 공사 현장과 주변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민생활과 밀접한 건설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피해 민원발생 현장과 주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취약지역을 집중 확인하는 등 생활 민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최근 건설 공사장의 붕괴사고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관내 주요 공사장 안전관리 및 사전 점검도 병행해 철저를 기하고자 했다. 현장 확인 결과, 4건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행 위험요소 등 3건은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도록 행정조치를 내리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도 19일에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2. 2.~5.15.’ 산불예방을 위해 관악산 등산로에 설치한 사진전시회, 드론을 활용한 감시활동과 인력 및 산불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이충건 동안구청장은 “계절별 위험요소를 꼼꼼히 살피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
(경인뷰) 스마트도시 안양시의 위상이 다시 한 번 떨쳐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이‘2022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2022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시상식에 참석, 스마트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이날 수상은 2013년도 제3회에 이어 두 번째가 된다.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주목할 만한 리더십을 발휘한 지방지치단체장과 기업CEO를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최대호 시장이 이에 영예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안양시는 명실상부 스마트도시임을 자타가 공인한다. 지난해 1월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정회원 가입에 이어 9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토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혁신과 제도적 측면 모두에서 스마트시스템과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시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스마트폰 안전귀가앱서비스’는 밤길 또는 우범지역에서의 범죄예방을 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의 공유를 통해 경기도내 16개 지자체에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고 전국으로도 확산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IoT기술과 통합관제센터를 기반으로 여성, 노인
(경인뷰) 코로나19 피해 무연고 노후간판 정비에 속도가 붙는다. 안양시는 올해 초 무연고 노후간판의 철거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21일부터 오는 3월 18일까지 정비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주인 없이 방치된 채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고 미관을 처해하는 옥외간판이 대상이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업소 폐업 및 이전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면서 주인 없이 방치, 위험한 노후간판에 대한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정비신청 접수는 간판이 걸려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등이 할 수 있다. 해당기간에 시 해당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선착순에 의해 현장을 확인, 대상간판을 선정해 4월초 개별 통보하고 무상으로 간판철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확인 과정에서 결격사유가 발견될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위험에 노출된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피해가 많은 소상공인을 돕는데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체육회가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지난 18일 오후,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 임준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을 구매하고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안양시 체육회 박귀종 회장은 “올해 1부리그 승격을 목표로 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들의 선전을 안양시 체육회가 한 가족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FC안양은 ‘NEXT STEP’이라는 슬로건을 2022 연간회원권에 삽입했다. 지난 시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FC안양은 2022시즌 1부리그 승격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아냈다. 불규칙한 다각형 패턴을 디자인 모티브로 삼아 FC안양이 지금까지 걸어온 발자취를 표현했다. 2022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FC안양 MD 상품 10% 할인권 1매, V-EXX 의류 용품 40% 할인권 1매, 리더스코스메틱 마스크팩 선착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그린나래’는 지난 12월 ‘DMZ에는 어떤 동물이 살까?’ 라는 주제로 창의융합 프로그램 ‘창의디자인캠프 만지작 STEAM’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의 협력으로 미디어학과 오규환 교수가 교육을 이끌었으며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 이해 DMZ 동물 추상화 Microbit를 활용한 반응형 인터랙션 디자인으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런 가운데 해당 프로그램 산출물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21일 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와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서 개최된 가운데, 본 전시는 ‘Art&Tech 상호작용 뉴미디어 아트창작 전시회’라는 콘셉트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오는 3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QR 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로블록스 전시회 접속 경로 또한 안내돼 있다. 온라인 전시회에서는 작품뿐만 아니라 참여 청소년의 작품 설명, 작품 제작에 관련된 소감 등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시청 가능하다.
(경인뷰)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한 이동노동자들에게도 안락한 휴식공간이 생겼다. 안양시가 23일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 등에 종사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접근성을 고려해 지하철 4호선인 평촌역 앞에 위치해 있다. 시가 1억6천만원을 들여 마련한 이곳은 127.6㎡규모에 중앙휴게실, 다목적실, 탕비실 등을 갖추고 있고 여성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전용 휴게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이곳은 또 안마의자, 테이블, PC, 휴대폰 충전기 등이 비치돼 있어, 이곳을 찾는 이동노동자들은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 금요일 오전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다.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학습지교사 등 근로 장소가 일정하지 않게 길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에게는 피로를 풀고 충전의 시간을 갖는 좋은 휴식 공간이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배달, 택배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업무량도 같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은 아직 열악한 것이 현실이다 이동노동자분들이 휴식과 충전을 하시길 바란다 또한 열악한 노동
(경인뷰) 안양시가 올해부터 취업준비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을 18종으로 확대하고 혜택을 받는 인원도 기존 4백명에서 1천명으로 대폭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19 ~ 39세 미취업 청년은 1인 연1회에 한해 최대 10만원까지 금년 어학시험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어학시험으로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에 걸쳐 18종에 이른다. 시험응시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안양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일은 3월부터 분기별 1일부터 7일 사이다. 예산 소진 시까지 1천명 정도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신청자는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 결제영수증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경감되고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아울러 외국어 능력 향상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가‘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을 주관한 행정안전부는 노후·위험 시설 및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시는 금년도 공모사업에 선정, 지원받는 국비 7억원을 포함한 총 14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시설물과 건축물 106개소를 대상으로‘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디지털 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은’해당 시설물에 IoT센서등 디지털 기술로 위험정보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안양은 노후건물 및 주택의 비율이 전국 및 도내 평균보다 높아 이번 사업추진으로 노후 시설물에 대한 안전도를 향사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IoT통합플랫폼과 빅데이터 플랫폼 등 안양에 이미 구축된 시스템과 연계, 상시 안전관리는 물론 위험 분석과 예측으로 재난을 사전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더욱 성큼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만안구가 지난 18일 오후, “봄철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안양예술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김산호 만안구청장과 시 관계부서 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모여 산불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산불조심 문구의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산객을 대상으로 ‘취사 등을 위한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당부했다. 산림청에서 지정한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만안구는 이 기간 동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원을 투입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삼성산과 수리산 일대에서 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산불의 위험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해 산림자원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도시에 위치한 우리구의 특성상 특성상 산불이 발생할 시, 물적 피해는 물론 인적 피해의 발생이 우려된다”며 “산림 내에서 취사 등을 위해 화기를 사용하는 위험한 등산문화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만안구는 산불 대비상황의 신속한 공유와 현장작업의 원활한 공유를 위해 단체채팅방을 운영중이며 산불 감시원의 활동 상황을 실시간으로
(경인뷰) 안양시 동안구청은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격무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同苦同樂 톡톡 소통데이”행사를 개최했다.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는 구청장이 동안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작년부터 추진한 특수시책 사업이다. 교통·건설·환경·복지 업무 등 격무에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고충이나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선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담 등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소소한 일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향후 새내기 직원, 저학년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으로 격려 대상을 넓혀 잠재된 불편이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충건 구청장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조금은 특별한 격려를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힘겨운 근무 여건 속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들이 계속되고는 있으나 직원들이 동료애를 발휘해 함께 극복해 나가는 동고동락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최대호 안양시장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이날 안양상공회의소주관 회의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인 초청 2022년 시정설명회에서 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 대한 의견수렴 의지를 재차 나타냈다. 최 시장은 이와 아울러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 원자재 가격상승과 금리인상 등으로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편 비대면과 디지털 환경으로의 경제전환이 빨라지고 있다며 최근의 경제상황 변동추이를 설명했다. 또한 안양시는 이에 규제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 시장은 평촌스마트스퀘-어와 석수스마트타운의 용적률 상향 요청 건에 대해 지난해 12월 도시계획조계 개정을 통해 준주거지역 용적률을 100% 높였다고 밝히고 두 개 지역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전반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 인덕원 주변 도시개발에 따른 기업부지 확보요청 건에는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기업유치 용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안양 스마트밸리 개발 관련 기업부지 확보 요청건에 대해서는 주거와 교육문화시설이 포함된 공공용지 그리고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아지트 기획단, 청소년 예술단 등 5개 자치조직 소속 청소년 총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청소년 대표 인사말, 청소년 헌장 낭독, 위촉장 수여, 각 자치조직 연간 활동소개, 관계형성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은 “연합 위촉식을 통해 우리 수련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자치조직과 청소년 활동을 알게 됐고 청소년이 진행하는 위촉식이라 의미가 있었다. 또한 관계형성 게임을 통해 서먹서먹했던 청소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구 동안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참여 활동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며 “코로나19로 지쳐 있을 청소년들이 수련관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