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고령자 인지 건강을 위한 공공디자인으로 품격 높은 디자인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서 지정 과제인 고령자 인지건강 디자인 부문에 지원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지건강 디자인이란 치매 가정 및 고령자 거주 비율이 높은 공간을 안전하고 잘 읽히고 오감을 촉진하는 환경으로 개선해 치매와 같은 인지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디자인을 말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해 전국 최초로 실내외 정원과 놀이를 연계한 인지건강 커뮤니티 모델을 개발하고 하안노인종합복지관 일부 공간을 고령자의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어르신 인지건강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는 4억원으로 6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지속가능한 실내형 인지건강 모델 개발 식물을 활용한 정서·신체 활동으로 사회적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오감 체험 특화 장소 조성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경인뷰) 광명시는 제1회 환경부 환경교육주간에 앞서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안터생태공원 생태학습장 앞마당에서 환경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환경 체험 한마당은 세계 환경의 날 전후로 환경부가 설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사회 전반에 공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질 개선을 위한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및 흙공 던지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후변화 제대로 알기 퀴즈 에너지 절약 체험 등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광명시민을 위로하는 작은 힐링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참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안터생태공원에서는 피켓 캠페인을,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행진 캠페인을 펼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길 기대한다”며 “환경 교육에 대한 정체성 확립과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로 지속적인 환경 보전을 위
(경인뷰) 광명시는 6월 9일과 16일 10:00~12:00 평생학습원에서 자원의 재활용을 통해 자원순환 효과를 높이고 자원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공유경제의 가치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공유 협력적 소비를 말하다’ 시민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6월 9일 1강으로 청년 주거문제 해결의 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인 ‘시민 출자 청년주택 터무늬 있는 집’과 6월 16일 2강으로 기증자와 대여자가 옷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열린 옷장’ 등 공유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의 사례를 이야기한다. 이번 시민 특강은 6월 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개방 플랫폼인 공유누리와 경기공유서비스에 공공시설 자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실이나 회의실 등이 필요한 시민들은 언제든지 예약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5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추장은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 수급자 70여 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한부모 가정과 기초생활 수급자 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심장질환과 독소제거에 좋은 고추장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황의경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때 이른 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한부모 가정 및 기초생활수급자분들에게 몸에 좋은 건강식품인 고추장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으로 건강을 챙기며 여름철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고추장을 준비하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최근 유행하고 있는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무인 밀키트 전문점 등 무인시설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관 및 유통 기준 위생적 취급 및 표시 기준 시설 기준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와 영업자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관내 업소들이 위생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미한 위반사항 1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 이행하도록 지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편의점, 무인 카페, 무인 밀키트 판매업체 등 무인시설 식품 취급업소의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 공급으로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무인시설 식품 취급업소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시민인권센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광명시 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고 광명시 선거관리위원회에 투표소 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권영향평가는 정책이나 공공물이 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개선하는 활동이다. 이번 광명시 투표소 인권영향평가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실시됐다. 인권영향평가단과 장애인,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전문가 등은 광명시 사전투표소와 각 지역별 투표소 25개소를 방문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간 지정 여부 투표소까지의 이동 거리 휠체어 탑승 가능 승강기 설치 여부 이동 구간 장애물 유무 장애인용 화장실 설치 여부 등 5개 영역 18개 항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알림 표지판 부재 투표소까지 이동거리가 너무 멀거나 찾아가기 어려운 투표소 장애인용 화장실 이용 불편 등 문제점에 대해서는 투표 당일 안내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시각장애인 유도블록 및 장애인용 화장실을 정비하는 등 현장 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투표소 상황이 매우 열악한 재개발 예정 지역은 안전한 진입을 위한 경사로 설치 및 안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의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과학 동아리 대표인 문준현 청소년과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이진수 센터장, 박사라 경영지원실 부장이 24일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회 경기청소년의 날 기념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준현 청소년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 과학동아리인 그린 나이트 대표로 2017년부터 작년까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M.B.C’ 및 경기꿈의학교 ‘Youth Maker’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 참여한 문준현 청소년은 “청소년기에 과학과 공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와 과학 특성화 청소년 시설인 나름청소년활동센터에서 활동해왔는데, 이번에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청소년기에 하고 싶은 활동을 하며 성장할 수 있게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에 참여해 광명에서 저와 같은 꿈을 꾸는 청소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수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과 박사라 경영지원실 부장은 평소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친화적인 사회 환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폭력 예방 전담기구는 지난 18일 하안북초등학교에서 광명경찰서 초등학부모폴리스 연합단과 청소년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간식 꾸러미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 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을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폭력 Zero,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소년폭력 예방 전담기구는 앞으로 청소년, 교사, 청소년 관계 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2019년부터 청소년폭력 예방 전담 기구를 설치해 청소년 폭력 사전 예방은 물론, 청소년 폭력 발생 시 피해자와 가해자의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개인·집단 상담, 복지 지원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2020년부터 특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너부대 소통텃밭’에서 수확한 상추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를 몸소 실천했다. 이날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함께 심고 재배한 상추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통해 이웃과 나누기 위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위치한 한끼나눔 상자에 채워 넣었다. 박재언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이 열심히 가꾸고 수확한 상추를 한끼나눔 상자에 채워놓으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텃밭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수확물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늘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때 이른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치는 요즘, 주민들께서 직접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싱싱한 상추를 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2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철산 로데오거리에서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들과 함께하는 ‘청년동 버스킹’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청년동 버스킹’에는 릴센트 밴드 가욤 나혜민 희소한 취향 Seoyoull 등 5팀이 발라드,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인다. 광명시 청년동은 자체 버스킹 외에도 청년들이 금전, 공간, 시간 등의 고민 없이 버스킹을 할 수 있도록 버스킹 장비 대여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어서 광명시 문화예술가 청년들의 역량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원 센터장은 “이번 ‘청년동 버스킹’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광명시민들에게 문화예술가 청년들의 활기와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5일 광명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광명시 청소년재단, 어린이날 기념행사 추진단 등 관계자 52명이 모여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총 평가회를 가졌다.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와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해제되면서 광명 시민체육관 대리석 광장, 광명스피돔 페달 광장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 등 3개 권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어린이들이 해맑게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놀이동산 페스페인팅 진로 체험 소방 체험 전통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바이킹 등 놀이마당 전시 마당 집에서 만나는 세계 요리 가족 걷기대회 그림 그리기 대회 가족 뮤지컬 동아리 공연 마당 비눗방울 공연 포토존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 총 2만 6천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광명시 아동 참여위원회 어린이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시를 만들어줄 것을 선언하면서 한층 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김용진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동심을 설레게 하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50명에게 AI 돌봄 로봇 인형 ‘광명이’를 지원하고 이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AI 돌봄 로봇 인형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노인위원회와 동 유관단체 위원 50명을 독거 어르신과 1 대 1로 연계해 진행됐다. AI 돌봄 로봇 인형 ‘광명이’는 작년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해 정책에 반영한 사업이다. 식사, 약 복용, 체조 등 일정을 알람을 통해 관리하고 음악 옛날이야기 뇌 발달 퀴즈 안부 인사 말벗 등의 정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이’는 친구처럼 감성적인 맞춤형 대화로 말동무 역할을 하면서 치매는 물론 우울증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독거 어르신들과 1 대 1로 매칭된 위원들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따듯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과 심리적 우울감이 증가되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광명시는 스마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 돌봄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