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서민생활 지원과 경제 회복을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1,000명을 선발하고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5개월간 근무한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8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광명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로 취약계층의 고용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1,000명에게 추가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됐다. 내일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지원, 환경정비 등 4개 분야에 배치되어 사전 안전교육을 받은 후 시 전역에서 더욱 신속한 행정, 깨끗한 거리,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게 된다. 광명시는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이 종료되는 6월 이후 하반기 공공일자리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모집 공고는 6월 중 광명시 누리집에 게재될 예정이다.
(경인뷰) 기형도문학관은 오는 21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형도문학관 강당에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시로 읽는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동양, 서양의 인문학, 치유의 시문학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특강을 진행한다. 문학평론가인 유성호 한양대학교 교수와 성민엽 서울대학교 중어중문과 명예교수, 시인인 최호빈 고려대학교 교양교육원 교수와 이원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는 “시로 읽는 인문학 특강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학적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로 읽는 인문학’ 특강은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기형도문학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경인뷰) 광명시 기후위기 인식 전환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가 중인 하안중 청소년 동아리 ‘선한모의작당’팀은 광명시 청소년 1.5℃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선한모의작당’팀은 지난 11일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를 방문했다. 이날 선한모의작당 동아리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까지 30여 분을 걸어오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다. 가방 속에는 음료를 받기 위한 텀블러를 넣어 와서 주문대에 자신들의 텀블러를 꺼내놓는 ‘용기를 내는 주문’을 했다. 청소년들은 이미 학교에도 본인의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1회용 컵을 덜 쓰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새롭게 진입한 하안중 청소년 동아리 ‘선한모의작당’팀의 이런 활동은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지구를 위한 활동에 동기 부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관계자는 “2020년도에 광명의 툰베리 찾기 활동을 벌인 바 있다”며 “광명시에는 이미 툰베리 같은 기후활동 청소년들이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며 기성세대의 동참을 요구하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
(경인뷰)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건강, 교육, 정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펀펀한 보드게임 교실’도 그중 하나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원활한 교우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드림스타트 2개소에서 4월 7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해 왔으며 26일에 총 12회기로 프로그램이 종결된다. ‘펀펀한 보드게임 교실’은 친근한 집단놀이 형식의 보드게임을 통해 원활한 또래 관계 형성과 자아 존중감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스마트폰 과다 사용 등으로 낮아진 집중력과 사고력 향상, 다양한 사고 전환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집에만 있어서 심심했는데, 여기서 친구들과 게임하고 놀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규칙을 이해하는 게 어려워서 힘들었는데, 친구들과 같이 하니까 재미있다”며 즐거워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아동들이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작년 6월부터 중단되었던 ‘법률홈닥터’ 사업을 재개하고 찾아가는 무료 법률 복지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법률서비스 접근권을 높이고 법률복지를 강화하기 위해 법률상담, 법 교육, 법률문서 작성, 조력 기관 연계 등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2년부터 광명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역 연계를 통해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하 노인종합복지관 하안 노인종합복지관 철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법률홈닥터의 지원 대상자는 기초수급자·다문화가족·범죄피해자 등 법률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도움받기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개인회생·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관해 법무부 소속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소외 없이 약자를 우선 배려하며 법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함께 잘 사는 광명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 17일 면접정장 대여 업체인 마이스윗인터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면접정장 대여 사업은 광명시에 거주하며 면접을 앞두고 있는 만 18세~34세 취업 준비생과 일자리 박람회 참가자에게 정장 세트와 구두, 벨트,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모든 소품을 무료로 빌려준다. 이용횟수는 제한이 없으며 1회 이용 시 3박 4일 동안 대여 가능하다. 대여 업체는 면접 업체와 본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정장 색상, 사이즈, 디자인 추천 등 코디 컨설팅을 지원하며 현장에서 바지 길이 등의 수선 서비스도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대여를 원하는 청년은 광명시청 누리집 회원가입 후 민원/참여’서비스신청’정장대여신청에서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 문자로 승인번호를 받으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여업체를 방문해 신체 사이즈에 맞는 정장을 빌리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청년 면접정장 대여는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시작한 사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정장 구입 시간까지 절약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5월부터 12월까지 성격유형검사를 활용해 개인별 성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독서를 독려하는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성향저격 맞춤형 독서모임은 나에게 어떤 책이 필요한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개인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서로 다른 성향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독서문화 진흥사업이다. 이번 독서모임에서 참여자는 먼저 온라인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하고 심리유형 분석가 성기원 강사의 6차시 강연 ‘우리의 MBTI를 부탁해’를 통해 MBTI 유형별 독서·학습 방법과 의사소통·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모임 운영 기간 동안에는 개인의 성향에 따른 독서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월별로 사서가 직접 작성한 ‘MBTI 저격 추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채팅 커뮤니티를 통해 ‘인상 깊은 한 구절 공유하기’, ‘1일 1독’ 등 독서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당신의 독서 취향을 저격’하는 온라인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운영 대상은 광명시 도서관 정회원인 광명시민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7일 10:00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매주 토요일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구름산 산림욕장 숲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신체·건강프로그램으로 6월까지 전문 숲 해설가가 강사로 나서 푸드아트, 신체 놀이 등 다양한 체험과 구름산 둘레길 탐색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개강식에는 6가정 13명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오랜만에 바깥나들이에 나서 식물 관찰과 벌레 채집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참석한 이 00 아동은 “처음에는 나가기가 싫었는데, 막상 나와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구름산 산책을 하니 기분이 좋다”며 “다음 주 토요일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마음을 풀고 건강하게 사춘기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광명시 청년동에서 “KEEP CALM AND LOVE ME”를 주제로 제1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회적 권리와 의무를 인정받게 되는 스무 살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성년의 날 행사를 기획해 추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21~24세 후기 청소년들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성년식에 이어 온라인 이벤트 ‘친구 따라 성년의 날 가기’와 ‘버킷리스트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향수·꽃다발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재테크 강의 타로카드 고민 상담소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의 성년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규 성년 대표는 “이번 성년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인으로서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행사라 매우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후기 청소년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홍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무한한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소하동 SK 테크노파크 2층 광장에서‘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플리마켓’은 여성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해 창업의 실전 경험을 쌓고 여성 창업자들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한 행사의 판매 수익 일부를 기부해 사랑 나눔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디딤돌 창업 동아리,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수강생, 지역 여성 창업자들이 반려동물 의상, 수제간식, 공예품 등 핸드메이드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환경교육 프로그램,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 상담도 진행한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실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내 교육 기관과 취업·창업 동아리 네트워킹 등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일자리 창출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등 방문객에게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고자 6월 28일부터 8월 26일까지 푸드트럭 존을 운영하고 함께할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내 거주자이며 광명시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모집기간은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이며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해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작성 후 광명시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서류 및 대면 심사 후 결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회적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푸드트럭 운영 사업이 영업자에게는 소중하고 귀한 일자리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 푸드트럭 2대 외에도 지난 3월부터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서 2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광명동굴 빛의 광장에서 3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로 방
(경인뷰)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직접 만든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만든 친환경 계절 김치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친환경 계절 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의 정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근 광명6동장은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필요로 하는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