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14일 오후 1시 청년동에서 광명 청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7회에 걸쳐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 광명 청년정책포럼은 청년정책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수립한 조례안 및 정책을 발표하는 마지막 과정이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사례를 바탕으로 설계하고 광명시의 지역적 특성과 동시대 청년의 이슈 및 동향을 파악하는 등 청년의 요구를 담고 청년들이 도출한 정책이나 고민들을 광명시에 제안한다. 이날 포럼은 교육환경안전위 문화예술위 보건복지위 일자리창업위 별로 발제와 피드백 및 제안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정책 제안 전달식을 하며 마무리된다. 청년정책포럼에서 발제된 정책들은 시와 시의회에 전달되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들이 정책 리더십 교육을 통해 중앙 및 지방 행정·입법 구조와 프로세스에 대해 이해하고 정책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생활 속 정책 고민을 통해 주도적인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에서는 시민 스스로 모여 함께 뜻을 나누고 포용적 커뮤니티 공동체로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신규 동아리를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동아리 모집은 5인 이상 15인 미만의 광명시민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규 동아리는 동아리 구성의 독창성, 개방성 지속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광명도서관 동아리로 선정되면 자원 봉사 및 재능기부 기회 제공, 우수 동아리 강사 지원의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로 한시적 지원됐던 온라인 화상 회의 앱 계정 서비스도 당분간 제공된다. 광명도서관 동아리실도 작년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되고 취미·예술 동아리들을 위해 방음시설 장치가 완비된 동아리실이 신설되는 등 보다 쾌적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 가능해졌다. 동아리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 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광명도서관 1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공통된 분야에 대한 배움과 열정으로 결성하게 된 동아리는 우리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뒷받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경인뷰) 광명시 장애인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는 어린이들의 견학 및 휠체어 이용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시립신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수리센터를 견학하며 휠체어 작동법, 관리법 및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들에게 견학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비장애인이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및 노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리센터의 메인 수리기사는 “그동안 수리센터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장애인 이동권과 이동보조기기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경기도와 광명시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이동보조기기 수리 및 대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료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휠체어 수리·세척 및 비상시 대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인류의 한계온도라고 하는 지구 온도 1.5℃의 상승을 막고자 일상생활에서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1.5℃ 기후의병을 모집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0여명이 모집된 1.5℃ 기후의병은 기후행동의 실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일방적인 정보 전달 방식의 소통에서 벗어나, 즉각적인 소통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한다.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은 높은 사용률과 정보 전달의 효과가 큰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관련된 생생한 주요 소식들을 모바일로 빠르게 제공한다. 또한, 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기후에너지와 관련된 각종 시정 및 행사, 캠페인을 비롯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 행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기후의병의 역량과 활동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1.5도℃ 기후의병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하려면 카카오톡 앱을 실행하고 카카오톡 친구의 검색창을 클릭해 ‘기후의병’을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기후의병의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기후행
(경인뷰)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함께 복지관 이용 어르신 130여명의 가족 및 이웃과의 소통의 기회 확대를 위한 가정의 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의 일상생활에 누구보다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 편지를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됐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과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복지관 직원, 봉사자, 배우자, 자녀 등 총 13명의 영상 편지를 상영하고 총 4명의 어르신들이 평소 마음을 전하지 못한 가족, 친지, 이웃에게 영상으로 답하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지난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으며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위해 100만원을 후원했다. 새부전 약국에서도 파스 200개를 후원해 어르신들에게 감사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한 안지후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장은 “가정의 달에 이웃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해서 앞장서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가정의 달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경인뷰) 광명시는 12일에 탄소중립과 환경에 관심이 높은 광명 GMZ 청년 10명과 함께 재활용품 선별장, 자원회수시설 등 환경 기초시설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광명 GMZ는 지구 격동의 위기 속에서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기회를 찾는 광명 MZ 세대로서 그린 MZ 세대로 변화하는 광명시 청년 활동가들이다. 광명 GMZ는 지난 2월 이동학 쓰레기센터장과 함께 한 ‘올바른 지구 생활 가이드’ 환경 생태 콘서트에서의 논의 결과로 청년 세대가 환경 문제에 참여하고 협력과 소통으로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과 지구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각종 환경 기초시설을 직접 관찰하며 선별 과정, 소각 처리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내 환경 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회수시설에서 1일 평균 약 210t 반입되는 쓰레기가 안전하게 처리되는 과정과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와 광명동굴 관광 자원과 어우러져 운영되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또한 각종 폐기물의 친환경 처리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쓰레기로 인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을 나눴다.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행정을 담당하는 공직자들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4월부터 ‘지속가능발전 실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17개의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중 하나를 선정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수칙을 선언하고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면 된다. 현재 200여명의 공직자가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카카오 채널의 지속가능발전 정보 플랫폼에서 참여자 현황 및 관련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탄소 절감에 얼마만큼 기여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공직자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앞으로 시민들이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카오 채널과 광명시청 누리집에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카드 뉴스를 제작·배포해 지역사회에 지속가능발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직업교육훈련‘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또는 사무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한다. 교육 내용은 FAT 1급, TAT 2급, ITQ 등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6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62일간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주 5일에 1일 4시간 진행한다. 교육비는 교재비와 실습 재료비 등을 포함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 부담금 10만원이 있으나, 수료 시 5만원 ,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창업 시 5만원을 환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우대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 용역 수행업체인 대원경영연구소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추진경과 보고와 대원경영연구소의 제5기 광명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역량 강화 및 역할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상재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립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민간의 복지 욕구를 수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광명시 복지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민·관이 협력해 광명시민의 관심과 욕구를 담아낼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돌봄 아동·성인, 보호 안전,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인큐베이팅 사업의 음악분야 프로그램인 ‘오픈더레코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오픈더레코드’는 실용음악 분야의 청년들이 음원 제작부터 기획, 홍보, 유통에 이르는 뮤직 프로덕션의 전반적인 과정을 경험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5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뮤직 프로듀싱 콘텐츠 마케팅 콘텐츠 제작 뮤직 프로듀싱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실습 콘텐츠 유통 및 포스트 프로덕션 등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 담당자는 “실습을 통한 경험으로 향후 뮤지션으로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뮤지션으로서 활동을 꿈꾸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픈더레코드’는 광명시에 거주하거나 광명을 근거지로 직장, 프리랜서 등의 활동을 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오픈더레코드’가 뮤지션을 꿈꾸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동이 예술가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인뷰)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우울감이 높은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등록 독거어르신 38명에게 정서 지원을 위한 ‘감사해孝’ 꾸러미를 전달했다. ‘감사해孝’ 꾸러미에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전하기 위한 카네이션과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을 독려하기 위한 모기 기피제가 들어있다. 또한 즉석 사진을 촬영하고 어르신이 선택한 장점 카드의 내용을 적어 자신의 긍정적인 면을 기억할 수 있게 하고 희망 메시지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들은 “좋은 추억을 선물 받았다 오랜만에 찍어본 사진을 꼭 간직하겠다”, “찾아오는 가족도 없어 많이 외로웠는데 찾아와서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심경을 밝혔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에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꾸러미를 통해 사회적 가족의 존재를 느끼고 어르신들의 마음에 5월의 봄 햇살처럼 따스한 위로가 스며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제한된 우울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꾸러미 서비스를 제공해 지
(경인뷰) 광명시는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한내천 조성을 위해 5월부터 하천 EM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M 발효액은 광합성 세균, 유산균, 효모를 주균으로 해 조합 배양한 유용한 미생물이다. 집안 곳곳 청소, 설거지, 빨래, 음식물쓰레기, 채소·과일 세척 등에 사용할 경우 악취제거는 물론 합성세제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시민들과 환경단체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하천과 호소에 투입할 경우 수질 개선 효과까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에서는 작년부터 가학천의 악취 및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 EM 보급 사업을 추진해왔다. 목감천의 하천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점별로 평균 1.484mg/ℓ씩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번 한내천 EM 보급기 추가 설치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내 하천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는 보급시설을 통해 매년 주민에게 EM 발효액을 보급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M 발효액 보급은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작년에 668톤을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