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소년폭력 예방 보호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배려와 존중의 시민 문화를 확산하고자 광명시 청소년폭력 예방 전담기구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씩 총 5회에 걸쳐 대상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첫 번째로 새 학기를 맞이한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유은선 행복인성센터장은 “보호자가 자녀의 마음을 공감하고 이해해야한다”고 강조하며 알기 쉽게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녀의 감정 코칭, 자녀와의 대화 방법 등을 실제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씨는 “코로나19 시기에 새 학기를 맞아, 부쩍 긴장하고 예민해진 자녀를 돌보고 대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며 “오늘 교육은 보다 심층적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대화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명시 청소년폭력 예방 전담기구는 이후 청소년, 교사, 청소년 관계 기관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7일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위원들은 직접 재료를 구입해 정성껏 열무김치를 담그고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열무김치 담가주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10일부터 보건분소 마음건강카페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프로그램인 ‘꽃 피는 마음’을 진행한다. 마음건강프로그램 ‘꽃 피는 마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었던 어르신들의 우울감, 불안, 고독감 등의 정서적 어려움과 신체기능 축소 및 약화 등으로 느끼는 신체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활기찬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내 마음 알기 프로그램 나만의 정원 가꾸기 저릿저릿 욱신욱신한 신체 통증 줄이기 코로나19 극복, 뇌 건강 지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31일 개소한 마음건강카페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옆 광명6동 경로당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명동 시민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불면 등으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에는 중장년,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어르신을 위한 카페를 운영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계해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가가 상시 건강 모니터링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의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대상자가 우선순위로 선정된다. 다만, 이미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5월 2일부터 광명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모바일 헬스케어에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를 토대로 의사의 판단을 거쳐 대상자 120명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 무료 제공 3회 무료 건강검진 모바일 앱을 통한 식생활·운동 지도 등 24주간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4주간 계속해서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를 영구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2022년 제4차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연장 승인과 선택병원 지정을 의결했다. 이날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만성 고시질환 380일 초과 및 기타질환 400일이 초과된 49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해 연장을 승인하고 4명이 선택병원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광명시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 일수의 연장 승인에 관한 사항 의료급여법 제24조에 따른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등의 결손 처분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의료급여 사업과 관련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회의에 부치는 사항을 심의·의결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작년에는 총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2,266명을 대상으로 2,762건의 연장을 승인하고 386건의 선택 의료급여 기관을 지정한 바 있다. 광명시는 이외에도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신규 의료급여 대상자 625명에게 의료급여 제도 등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연중 관리 대상자 등 총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3개 청소년 유관 기관으로 구성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이날 심의 대상 위기 청소년의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별 지원 사업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8명의 청소년들에게는 6개월간 총 천만 여 원 규모의 특별 지원금이 지급된다. 광명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규석 평생학습사업소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한 명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봄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40가구에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콩나물 재배 키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콩나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는 심리적 마음 백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나물 키트를 전달받은 김 모 씨는 “코로나19로 찾아오는 이가 없어 외롭고 힘들었는데, 쑥쑥 자라는 콩나물을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삼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콩나물 재배 키트로 어르신들이 우울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활기를 되찾고 마음 건강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생활과 마음까지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 동부 새마을 금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성금을 후원받아 지난 26일 어르신 반찬 지원사업‘맛있는 한끼 나눔’을 진행했다. ‘맛있는 한끼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제공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어르신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대일로 전담해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 교류를 하는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안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와중에 맛있는 한끼 나눔을 통해 행복한 봄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후원해주신 광명 새마을금고와 맛있는 한끼 나눔을 전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으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 가정은 복지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 긴급지원, 후원물품 연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준현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변을 살펴 주시길 바란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가정이 다양한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4월부터 9월까지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까지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입주 기업들의 수요에 맞게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 세무·회계 협동조합 조직 운영 자금 조달 홍보·마케팅 등을 주제로 진행하며 지난 26일에는 첫 번째 주제인 공모사업 신청서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 “야, 나두 계획서 잘 쓸 수 있어“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에 자리잡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나아가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하기 좋은 사회적경제 기업 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지난 21일 로레알코리아와 스타일난다 사내 행사에서 화장품 공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악기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업사이클 인식 제고를 위한 온라인 강연과 악기 공연 등 지속가능성 주간의 친환경 문화 행사 중 하나로 이루어졌다. 로레알코리아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화장품 공병들을 제공하고 업사이클 음악밴드 ‘훌라’가 세상에서 하나뿐인 업사이클 악기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훌라’는 입생로랑 쿠션팩트 용기로 만든 캐스터네츠, 쓰리씨이 아이섀도로 만든 전자 퍼커션, 비오템 토너 공병으로 만든 실로폰, 케라스타즈 샴푸통을 활용한 쉐이커 등 7종의 업사이클 악기로 오페라 카르멘의 하바네라 연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 사회를 만드는 데 있어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만큼, 업사이클을 주제로 한 민관협력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6일 미취업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훈련‘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사회복지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나 경험이 부족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실무 1년 이상의 업무 능력을 갖춘 전문인으로 양성해 사회복지 시설에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액 국비 지원 사업이며 사회복지시설에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 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7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실무 사회복지 행정 실무 사회복지 실천 기술 사회복지 기관 이해 컴퓨터 활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 모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능력을 습득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로봇코딩 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20명이며 신청은 광명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