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 광명시의 활발한 공정무역 사업 추진과 성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평택시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평택시 관계자들은 광명시의 공정무역 사업 소개 및 현황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 추진 과정 공정무역 민관 거버넌스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활발한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지자체 간 인적 네트워크와 공정무역 사업에 대한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정무역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활발한 공정무역 사업을 펼쳐 시민들의 착한 소비에 앞장서 왔다. 지난 2020년에는 공정무역 도시로 인증받은 데 이어 김포시, 고양시, 안양시, 화성시 등에서 광명시 공정무역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져오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0일부터 현재 3부제로 운영하고 있는 개인택시 부제를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한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심야 시간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별도 통보 시까지 유지한다. 개인택시는 3부제 운영 시 2일을 운행하면 3일째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지만, 해제 기간 동안 해당 시간에는 휴무일이어도 운행할 수 있다. 광명시 관내 개인택시는 846대로 시는 이번 조치로 심야 시간대 택시 공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부제 해제가 시민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편안히 귀가할 수 있도록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오는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광명극장 일대에서 ‘일상의 활력, 예술 비타민’이라는 주제로 ‘제5회 광명가족극장’을 개최한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신을 위로하고 예술로 삶에 활력을 주는 행사로 특히 어린이날 선포 100주년을 맞아 5월 3주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5회 광명가족극장’은 총 11개의 공연과 전시·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특히 올해는 광명가족극장의 기획공연과 함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한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광명가족극장 기획공연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음악극 ‘나무의 아이’,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루루섬의 비밀’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선녀와 나무 사이에서 태어난 ‘나무도령’이 대홍수의 위기에서 벗어나 인류의 시조가 되는 이야기인 음악극 ‘나무도령이야기’를 선보인다. 또한, 36개월 미만의 영유아가 참여해 생에 첫 공연 관람 기회를 갖는 베이비 드라마 ‘소리나무’를 함께 진행한다. 공연 ‘소
(경인뷰)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차상위 장애인 10가구에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과일 바구니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설 것이다”고 전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매년 하안4동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차상위 장애인들께서 맛있는 과일을 드시며 따뜻한 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 청소년활동센터의 환경 관련 자치기구 및 동아리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환경 관련 연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그린뉴딜 홍보단 [Green WiFi], 청소년 환경 동아리 [환경수호특공대],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뽀빠이]는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환경 문제와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그린뉴딜 실천과 정책에 동참하고 있는 해냄 청소년활동센터의 자치기구 및 동아리다. 이날 청소년들은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강사의 환경 교육을 시작으로 3개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친해질 수 있도록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 후, 세계환경의 날 기획 활동에 대한 팀별 회의를 통해 ‘용기 내 챌린지-다회용기 사용 독려 캠페인’을 기획 활동으로 결정했다. 이어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1층 화단에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남천 나무를 심었다. 남천 나무는 행운을 가져다주는 나무로 알려져 있으며 환경 파괴로 아파하는 지구의 환경 개선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광명시 청소년 기후의병으로서 직접 나무를 심으며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또한 ‘이별의 슬픔’, ‘헤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마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노란색 꽃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국민안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세월호 8주기 추모 노란 리본 달기와 함께 부대 행사로 청소년 동아리연합회[그랑]과 청소년 아티스트[팡띵 Univ.]의 마술, 밴드 문화공연 청소년 창업 [오프로드]의 팝업존 및 드론 사업 아이템 설명 카페 기획단 [카페인]이 진행한 청소년&자치기구 복지의 날 및 이달의 음료 무료 나눔 행사 청소년 자원봉사단 [공유]의 안전 리플렉터 나눔 캠페인 청소년 참여위원회 [하람]의 정책 설문조사 청소년 운영위원회 [쉼표]의 미니 피크닉 존 등 청소년 여가생활 지원 사업 ‘푸실푸실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운영된 ‘푸실푸실데이’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여가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에 청소년 운영위원회 [쉼표]가 개발했으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7개 자치기구의 총 70여명의 청소년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했다. [쉼표] 박다민 위원장은 “매달 다른 콘셉트를 기획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푸실푸실데이’를 운영해 청소년 여가생활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 교육 등 환경 관련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에코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 사업으로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들을 선정해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에코 콘텐츠 비즈니스 지원 사업은 작년 11월부터 에코 창업 경진대회 및 에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130여명의 신청자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총 35개 팀이 선정됐다.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서 35개 팀은 세무, 법률, 마케팅 등 전문가들의 맞춤형 교육과 1:1 멘토링, 콘텐츠 매칭 상담회 등 사업 계획서를 작성하고 구체화하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고 지난 2월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1개 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에코 창업 경진대회의 아이디어 부문 및 활용 부문의 대상 2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과 에코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의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2팀에게는 총 6,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의 시제품과 콘텐츠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교육 커리큘럼에 활용되며 전시를 통해 시
(경인뷰) 광명시는 20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및 장애인 복지단체장들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란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한 장으로 구성됐으며 광명시평생학습원 동아리의 난타공연 및 수어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최강식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을 위해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대변해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구 광명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정해 기념하는 것은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비장애인과 동등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통합을 구현하기 위해서다”며 “장애는 언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인 만큼 장애인 스스로 자립해 능동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사회구조를 만드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 복지 증진
(경인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특성화 사업인 ‘꽃보다 Herb’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텃밭 자조모임을 지원하는 늘푸름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꽃보다 Herb’는 2017년부터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꽃과 허브, 요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이다. 늘푸름 지원 사업은 ‘꽃보다 Herb’사업 참여자들이 정서적으로 치유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좀 더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텃밭 자조모임을 만들면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텃밭에 모종을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된 야채는 매달 진행되는 밑반찬 지원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텃밭 자조모임에 참여한 대상자는 “광명7동에 10년 이상 살고 있지만 알고 지내는 이웃이 없어 우울했는데, 작년 특성화 사업 때 인사를 나누었던 분들과 또다시 이런 모임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뻤다”며 “오늘 텃밭에 심은 씨앗이 싹이 터 수확할 생각을 하니 지금부터 행복하다” 며 환하게 웃었다.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꽃보다 Herb’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체계를 탄
(경인뷰)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 ‘요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운영한다.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장애인·비장애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공모한 사업에 참여를 신청해, 지난달 23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요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매주 월요일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각종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학습하고 조리 방법이 간단하면서도 몸에 좋은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명시는 장애인 근거리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학습자의 역량 개발 및 향상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현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립 능력이 향상되고 식생활 개선이 이루어져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제 발굴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함으로써 건
(경인뷰) 광명3동에 위치한 MG광명새마을금고는 지난 18일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활용품 지원 협약을 맺고 사랑의 나눔 희망 전달식을 가졌다. MG광명새마을금고는 이날 치약, 주방세제 등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해 나가기로 했다. 윤재진 MG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으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후원자 역할을 맡아 이웃 주민들과 상생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생활용품은 관내 두 곳에 설치한 공유냉장고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등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도움을 주신 MG광명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이 스스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6일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3층 진로탐색실에서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앞서 작년 ‘2022년 어린이날 행사 기획’을 안건으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참석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해 어린이날 해보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작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계획에 얼마나 잘 반영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기념행사에서 직접 운영할 체험부스를 구체적으로 구상해 보고 어린이날 선언문 작성 및 선포식을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어린이날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막연히 하고 싶은 것과 할 수 있는 것 사이에서 서로의 견해를 주고받고 고민하며 다양한 의견들을 절충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들은 “회의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