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장애인복합문화시설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와 특징에 맞게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체육관, 장애인평생학습관 등을 통합해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각종 상담 및 사회심리·교육·직업·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 건립에 대해 최적의 모델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위원회 대표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업의 개요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복합문화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미래지향적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다”며 “오늘 착수보고회는 그 첫발을 내딛는 자리이며 앞으로 이 사업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제15회 행복한 가족사진전에 참여할 가족을 15일까지 모집한다. 행복한 가족사진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에 거주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100가정을 모집하며 취약계층 및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에 근무시간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족사진 촬영은 오는 30일과 5월 1일 5일 3일간 안양천 생태공원에서 진행되며 사진은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평생학습원 전시실에 전시될 예정이다. 촬영 기간 내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문화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이벤트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더 많은 문화 체험을 경험하고 독서생활의 가치를 함양하고자 지정한 기간으로 광명시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 당신과 책을 잇다’ 라는 주제로 6개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하안도서관에서 “어른의 대화법” 임정민 작가의 ‘상처받지 않고 상처주지 않는 소통의 기술’, 이장주 박사의 ‘자녀와 게임으로 소통하기’ 저자 초정 강연회 광명도서관은 심리학 칼럼니스트 강현식 작가의 ‘왜 상처받은 기억은 사라지지 않을까’, ‘시 필사 및 시화 그리기’ 체험 프로그램 소하도서관은 최성애 박사의 ‘행복한 아이를 위한 감정 코칭과 부모의 초감정 이해’ 강연과 ‘책 읽는 마법사, 소통 매직쇼’ 가족 공연 연서도서관은 테라스 심야영화관 ‘세계 고전 명작 작은 아씨들’ 상영 충현도서관은 이임숙 소장 ‘코로나 시대, 어떻게 아이를 이해할 것인가’ 강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광명시 도서관에서는 어떤 책을
(경인뷰) 광명시는 11일 광명시 반려동물 의료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는 진료서비스 통합 정보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동물병원마다 상이한 진료 데이터를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플랫폼으로 통합해 관리하고 관내 동물병원의 통합 시스템 적용과 사용을 도와 보급해 나가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나 의료장비 등 진료서비스 수준의 차이로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달리 적용되고 있어 반려인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혜택은 크지 않다. 광명시는 이번 협약이 진료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통해 진료항목 간 진료비용 차이를 선도적으로 해소해 광명시 반려동물의 의료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고 반려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사업이 필요하며 반려동물 의료복지사업도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이 조속히 정착되어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8일 시정협치협의회에서 채택한 빛가온 초·중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시민합의회의 합의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하기로 했다. 광명역세권 서독로의 양지마을 교차로는 지난 2016년부터 빛가온 초·중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보행 육교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육교 설치를 반대하는 민원 또한 상존해 왔다. 이에 시는 작년 4월 민관협치 공론화위원회에 본 안건을 상정하고 광명시와 주민대표 간 합의로 양지마을 교차로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년 7월에는 주민대표, 교육 관계자, 시민사회 및 공론화위원회 위원 등 16명의 시민합의회의 공론단을 구성해 회의를 진행해왔다. 작년 10월 1차 회의에서는 마을 간 한 치의 양보 없이 논쟁을 펼쳤으나, 올해 3월까지 6차례의 회의를 거치면서 전문가와 관계 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합의서 초안을 작성한 후 주민과 관계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합의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상반된 의견이 시민 합의로 이어졌다. 합의된 주요 내용은 서독로 빛가온초등학교 입구 양지교차로 구간 차량 통행속도 제한 서독로 횡단 지하보도 설
(경인뷰) 광명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빛가온 초·중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을 위한 시민합의서를 시정협치협의회, 공론화위원회 및 시민합의회의 주민대표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합의서는 5년간 지속된 빛가온 초·중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문제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6차례의 시민합의회의를 통한 합의 결정 및 시정협치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달됐다. 합의서에는 서독로 빛가온초등학교 입구 양지교차로 구간 차량통행 속도 제한 서독로 횡단 지하보도 설치 추진 지하보도 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참여 지하보도 설치 민관공동기획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으며 시는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합의회의에 주민대표로 참여해 온 한 시민은 “그동안 평행선만 달리던 이 문제가 이렇게 합의문까지 도출되게 되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협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협치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장애인 학습기관에 강사를 파견해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똑똑 철산도서관이다’ 사업을 추진한다. ‘똑똑 철산도서관이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장애인에 특화된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독서 흥미 진작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작년에 관내 9개 장애인 학습기관에서 11팀 85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고등학교 1개소 중학교 1개소 초등학교 4개소 유치원 2개소 등 10개 기관 94명의 장애인 학습자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독서문화 지원이 필요한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정보 취약계층에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6일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대회의실에서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는 아동권리 인식을 향상시키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유한대학교가 협력해 만든 교육봉사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2·3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에서는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소개와 소속감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2부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1년간 아동권리모니터링 아동학대예방교육 콘텐츠 제작 어린이날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주간 캠페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경순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광명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유한대학교 대학생들로 구성된 YH광명아보전 서포터즈와 함께 하면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 피해아동의 사례관리 기관으로 홍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미래의 사회복지 현장으로 관심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윤소현 유한대학교 보건복지학과 교수는 “유한대학교
(경인뷰)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 장애인들에게는 식사를 제공하며 코로나에 지친 자영업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장복과 한끼식당’을 진행했다. ‘광장복과 한끼식당’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미리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해 식당 자영업자들에게 힘을 보태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87명이 행사에 참여한 9개의 식당 중 원하는 식당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응원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영업자들은 “전달해주신 응원 메시지카드를 코팅해 매장 벽면에 부착해야겠다”며 “응원해주신 복지관 이용인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광장복과 한끼식당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의 섬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부터 ‘목감천 걷기축제’ 주간행사를 비롯해 매일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7일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광명경찰서 광명시 여성단체협의회와 20여명의 합동점검단을 구성하고 광명사거리역 및 광명전통시장 인근 공중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불법 촬영 등 범죄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비롯해 무인안심 택배보관함 운영, 위생용품 지원, 안전귀가 서비스 앱 운영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4월부터 ‘2022년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광명시 노인위원회에서 제안되어 추진되는 어르신 문화·체육 오락사업은 급속하게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길어진 수명만큼 노후의 행복 추구를 위한 문화 향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민간·체육 시설과 어르신을 이어주는 거점 수행기관을 공모해, 소하노인종합복지관과 광명·철산·하안 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4개소를 선정했다. 복지관은 민간 문화·체육시설과 협약을 맺어 어르신에게 여가·문화 장소와 강습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노인복지관 이용 연령인 만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1인 1종목만 신청 가능하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운영시간과 모집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각 복지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탁구, 볼링, 도예, 당구 등 기존의 복지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사회 참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기회를 제공해 신세대 노인
(경인뷰) 광명시는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인건강케어센터 조성에 들어간다. 광명 노인건강케어센터는 소하동 1344 일대에 지하 1층~지상 5층의 연면적 4,380㎡ 규모로 노인회지회, 보훈회관, 건강생활지원센터,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이 들어서 노인의 사회참여 활동에 필요한 공공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외부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노인복지 및 건강증진의 건강생활지원센터 밝고 쾌적한 사무환경의 보훈회관 주민과 함께하는 체력단련장, 다목적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기본계획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주민과의 세대 간 소통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노인복지 공간으로서의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건강케어센터가 어르신들의 행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복지로 어르신들을 섬기고 돌보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9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