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소득이 감소한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에게 1인당 50만원씩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장을 둔 법인택시, 버스운수업체 종사자 960여명이다. 시는 생활안정 지원금 지원을 위해 올해 추경으로 자체 예산 4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금은 4월 신청을 받아 5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안정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버스운수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시민 생활을 안정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원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공 협의체’가 구성됐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주민대책위와 국토부, 경기도·광명·시흥 및 LH로 구성된‘민·관·공 협의체’는 지난 1월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사업 전략환경 영향평가 주민공청회 시 주민대책위에서 원주민의 정당한 보상, 재정착율 제고 등에 대해 주민들과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을 요구해 만들어졌다. 지난 6일에는 LH 광명시흥본부에서 ‘민·관·공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협의체와 향후 운영방안 소개, 주민의견 전달, 질의 답변 등을 진행했다. ‘민·관·공 협의체’는 향후 매월 정례화를 통해 논의 안건을 정해 사업추진 일정 및 보상절차·방법·시기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원주민 재정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민·관·공 협의체’구성을 통해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토지소유자 및 원주민을 위한 보상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단독필지, 가림산 둘레길과 아파트 주변 도로 주택가 이면 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여 있던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최보영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로 깨끗해진 거리를 걷고 쾌적해진 공원을 이용할 주민들을 생각하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하안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철3사랑회, 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민간단체 회원과 어르신환경봉사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철산상업지구 골목 일대와 다가구주택 주변 골목을 중심으로 배수로 등을 막고 있는 담배꽁초, 상가 주변과 버스정류소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했다. 기해금 주민차치회 간사는 “새봄을 맞아 철산3동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내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및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니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홀가분하고 뿌듯하다”며 “이런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6일부터 근린공원 및 안양천·목감천·한내천, 다중이용시설 등에 설치되어 있는 총 135대 모기포충기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모기포충기는 일본뇌염과 같은 매개 모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친환경 해충퇴치기로 모기 해충이 선호하는 파장으로 유인해 포획한 후 분쇄한다. 이번에 점검한 135대 모기포충기 중 30대는 부품 교체, 고장 수리를 완료했으며 주기적 점검을 통해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모기포충기는 11월까지 가동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하절기 시민들의 활동에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며 “주민들께서도 모기 등 각종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기피제 등을 사용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아주 특별한 봄 2022’를 진행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4차 산업시대를 맞아 첨단 장비인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진공성형기 등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상상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창작 공간으로 장비 기본교육은 물론, 이를 이용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주 특별한 봄 2022’는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3D프린터 등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활용한 키트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은 오는 12일 10시부터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네이버 카페를 확인하거나, 광명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인 3D프린터를 비롯해 다양한 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스마트그리드 사업단이 추진 중인 그린뉴딜 스마트 전력 플랫폼 사업에 참여해 아파트 단지의 기계식 전기계량기를 원격검침인프라가 가능한 스마트 미터기로 무상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미터기는 아파트 세대원에게 전력 소비 정보를 15분 단위로 실시간 제공해 사용자 스스로 전기 절약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내 전력 자급률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냉난방 등으로 전력수요가 많은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 과부하 모니터링으로 정전을 예방하며 혼자 거주 중이신 부모님 댁 전기 사용량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을 확인할 수도 있다. 광명시는 사업 진행을 위해 ‘탄소 중립 및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작년 10월 LS컨소시엄 ㈜에너넷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서 탄소중립매니저를 채용해 공동주택 관리소에 방문해서 가입 신청서 접수 등 스마트 미터기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작년 10월부터 20년 이상 된 기계식 계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아파트 중 19개 아파트 24,475세대에서 참여 의향서를 받았으며 그중 9개 아파트 12,854세대에서 계약을 완료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6일 광명소방서에서 안전건설교통국장, 광명소방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발생된 비닐하우스 등 화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예방 대책과 협조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광명시의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 신규 소화전 및 비상 소화 장치함 설치 사업과 광명소방서의 봄철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대책 및 주거용 비닐하우스 대상 ‘주거인식 스티커’ 부착 사업 등, 서로의 화재 예방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도 공유했다. 최준 광명소방서장은 “광명시에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설치한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조기 진압한 사례가 있다”며 “초기 진압을 위한 소화시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동준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올해 보이는 소화기를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며 “광명소방서에서 설치 장소를 추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와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화재 발생 시 긴급 대응을 위해 3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한 바 있고 올해 10개소에 추
(경인뷰) 광명시는 취업 취약계층, 실직·폐업자, 생계지원 대상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자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는 8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1,000명을 모집하는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내일희망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고 일자리 지원이 필요한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복지·건강증진 행정업무 보조 등으로 본인에게 맞는 분야를 2지망까지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5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콜센터, 광명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양극화·불평등 사회가 심화될 위기에 있다”며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일자리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5일 관내 한부모·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치킨을 나누는 ‘치킨나눔 치킨데이’ 를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돌봄팀과 나눔누리터에서 추천한 관내 한부모·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매주 화요일을 ‘치킨나눔 치킨데이’ 로 정하고 누나홀닭 하안점에서 지원한 치킨세트를 매주 1회 5가구씩 매월 20가구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유희경 누나홀닭 하안점 대표는 “평소 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주위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제안으로 치킨 나눔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경 나눔누리터 단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내어주신 유희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봄을 맞아 지난 5일 노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네 어려운 이웃을 가가호호 살피는 정기 사업 ‘어려운 이웃 찾는 우리동네 살피기’의 하나로서 노인, 장애인 등 김치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돌봄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봄맞이 열무김치 나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온정을 담아 열무김치를 전달해 드렸다”며 “열무김치가 어려운 이웃 분들의 입맛을 돋우고 나아가 세상사는 힘을 북돋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책을 소개하는 1인 크리에이터인 북튜버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 활동을 매개로 사서 작가 등 새로운 캐릭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하도서관 ‘북캐창작소’ 프로그램의 하나로 다양해진 온라인 플랫폼 환경에 맞게 역량 있는 책 관련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전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공백의 책단장’을 진행하는 북튜버 공백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과 직접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습을 진행할 예정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튜버 양성과정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강생을 모집하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