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의 시범운영 대상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복지체감도와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을 전면 재구축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1차로 복지 정보 포털 ‘복지로’를 개통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4단계 개통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시스템 시범운영을 위해 17개 시·도에서 대상 시군구 및 시설을 직접 추천 받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신속한 시스템 환경 구성·지원이 가능한 대도시, 중소도시, 농어촌 3개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중소도시 지역으로는 광명시가 선정됐다. 참여 시설로는 광명5동·철산3동 등 동 행정복지센터 2개소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 하안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가 선정되어 4월 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시범운영에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민원 접수 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행복e음과 새로운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에 자료를 입력하고 사회복지시설은 새로운 시스템과 병행하며 기능을 테스트해 사용성을 검증한다. 시는 소득·재산 회신 결과를 반영해 기존
(경인뷰) 광명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 가운데 12월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받는다. 신고·납부기한은 5월 2일까지이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및 안분 대상 법인이 한 개의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에 가산세가 부과된다. 단, 연결법인은 사업연도의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5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의 중소기업 중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1일까지로 3개월 직권 연장된다. 그 외 업종 중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중대한 위기에 처한 법인은 4월 27일까지 신청서 및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올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중소기업 소급공제 대상 기간이 한시적으로 직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됐다. 이는 결손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광명시는 납부기한 연장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장물 등 보상 협의에 들어간다. 보상 수탁기관인 한국부동산원에서는 지난 12일 지장물 보상 협의 요청 안내문을 지장물 소유주 및 관계인 등에게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하고 15일부터 5월 16일까지 1차 보상 협의를 진행한다. 보상 협의는 총 3회 실시된다. 이번 보상 안내문에는 사업지 내 지장물 및 영업손실 보상액 내역이 통보되며 주거이전비, 영농, 분묘 관련 대상자는 한국부동산원에 별도 문의 및 신청해야 한다. 보상 협의는 소유자별로 한국부동산원과 개별적으로 진행되며 협의계약이 이루어지면 소유권이전등기 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보상금이 약 한 달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주거이전비, 이사비는 지급 대상자가 한국부동산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지급된다. 시는 보상 협의가 시작됨에 따라 주민 편의를 위해 집중 협의 기간에 소하동 설월리 마을에 임시사무실을 마련해 보상 관련 서류 안내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안전 관리원 2명을 배치해 이주 지원 등 현장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되면 방범센터를 운영해 화재 예방, 도난 방지, 보안, 공가
(경인뷰) 광명시가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광명시는 경기도 지방자지치단체 최초로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달 말 공포를 앞두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화재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주거시설 복구와 잔재물 처리 등에 대한 피해지원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화재로 인해 거주 주택에 피해를 입은 사람이다. 피해지원금은 주택 소실 범위에 따라 전소 500만원 반소 300만원 부분소 200만원 등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타 법령이나 조례에 의해 화재 피해를 지원받은 경우, 지원 금액이 본 조례에 명시된 지원액에 미치지 못하면 차액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피해 주택이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 화재보험에 가입된 주택 피해가 경미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할 경우 전액 환수 조치된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와 광명소방서에서 발급하는 화재 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 기한 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사회 참여 및 역량 향상 활동을 통해 마을과 함께하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자치조직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FM36.5도 그 중 하나이다. FM36.5의 동아리 중 요리봉사 동아리 [요.청], 제과제빵 동아리 [디슐랭], [빵그레], 바리스타 동아리 [디.바]는 동아리 특성을 살려 매월 꾸준히 먹거리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일에도 요리 동아리 [요.청]과 제과제빵 동아리 [빵그레]는 정성껏 만든 닭꼬치와 마들렌 3종을 소하2동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에 기부해 지역 청소년 등 주민들과 따뜻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서 요리 동아리 [요.청] 회장은 “코로나19로 사람과의 접촉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마을냉장고를 통해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소연 제과제빵 동아리 [빵그레] 회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우리가 정성껏 만든 먹거리를 드시면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앞으로도 청
(경인뷰)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봄을 맞아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은 하안3동의 곳곳을 다니며 담배꽁초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에 앞장섰다.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오늘 활동이 ‘내 집, 내 상가 앞은 내가 치우기’가 생활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김재일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미뤄두었던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안3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정기적인 마을 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관내 주민들과 함께 새봄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아파트 주변 도로와 주택가 이면도로 등 주변 청소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광명7동에 거주하는 한 지역 주민은 “평소에 무단 폐기물, 담배꽁초 등이 자주 쌓여 거리가 청결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청소를 해주니 마을이 깨끗해져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성시상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린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광명7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제40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대표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 정신건강 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진 광명시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시고 40번째 입학식을 갖게 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는 평생학습도시로서 어르신들께서 존경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제40기 노인대학은 교양, 건강, 음악, 생활체육 등 정규반 79명과 컴퓨터, 영어, 서예, 태권도 등 단과반 65명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에 참여할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신규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광명시는 작년에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에이치에너지,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함께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딜 사업’은 시민들이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에 출자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정부 지원금과 광명시 보조금으로 발전소 구축비 50%를 확보해 추진된다. 조합은 지역 내 유휴 옥상 등을 임대해 여러 개의 태양광발전소를 짓고 이를 플랫폼 형태로 연결해 하나의 대형 발전소처럼 운영한다.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한국에너지공단과 20년 장기고정계약을 통해 전력거래소에 판매해 그 수익은 사업에 투자한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고 발전수익금의 일부를 광명시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복지사업,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가입은 광명시민에 한해 에너지 공유플랫폼 모햇을 통해 가능하며 목표 금액 가입 달성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조합 출자는 기본 3구좌
(경인뷰) 광명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5일 노온정수장 다목적 운동장 인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왕벚나무, 산수유, 단풍나무 10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또한, 광명시민체육관에서는 자연보호협회 광명시지부가 헛개나무, 마가목, 산철쭉 3000그루를 광명시민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 3월 30일과 31일에도 시민참여 꽃 심기 및 나무 나누어주기 사업으로 2500그루의 나무를 배부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이끌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속의 숲은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 아름다운 풍경, 대기 오염 물질 흡수, 미세먼지 저감, 홍수조절과 같은 효과를 준다”며 “광명시는 그린뉴딜 선도 도시로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월 1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기 권역별 실무위원회 구성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감사패 전달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위원의 임기와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제2기 권역별 실무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의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공고히 구축해 권역별 마을 특성에 맞는 의제를 발굴하길 기대한다”며 “광명시가 시민주도의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생학습 권역별 실무위원회는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주민의 학습 접근성 강화와 5개 권역별 기관·단체·주민의 학습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구성된다. 이날 위촉된 제2기 위원회 위원 93명은 지난 2020년 출범한 제1기 위원회 위원의 임기 종료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실무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평생학습마을축제 기획 및 추진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 배움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광명시와 평생학습원의 주요
(경인뷰) 광명시는 적극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오는 6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체납 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하며 시는 오는 4월 6일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진행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3회 이상이거나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경우다. 영치된 차량의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되며 미반환 차량의 경우 강제 견인 후 공매·충당 등 체납 처분을 통한 징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 차량 영치는 집중 단속일 외에도 상시 실시되고 있다”며 “자동차세 등 체납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