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 220개소의 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개정된 보육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성과 운영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실시되며 4월 5일과 13일 2회에 걸쳐 오후 2시~오후 4시까지 2시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마미정 인천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보육료 수납액 결정 감염병 격리 예외 신설 가정양육수당 지원 대상 규정 보조·연장교사 지원기준 완화 보육교사 처우개선 임면보고 제출서류 정비 예탁금 관리 기준 변경 등 올해 주요 개정 사항과 보육정책 방향을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집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서 개정된 지침과 새로운 정보를 정확하게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매년 교육을 진행해 왔다”며 “광명시 또한 내실 있는 보육을 위해 변화되는 정책에 발 빠르게 대응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 안전을 위해 4월 15일까지 관내 17개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동물등록이 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시에서 3,000원을 지원해 자부담액은 2,000원이다. 접종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유주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물등록증을 소지하거나 등록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 힌편,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이상 광견병 접종을 받아야 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월 31일 한내근린공원내 하천을 활용한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한내 은하수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갖고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주민 설명회는 박승원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사업 경과보고 사업 계획 설명, 야간조명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한내 은하수길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공간인 한내근린공원 에서 아름답고 독특한 은하수길을 발견하는 ‘일상과 특별함이 만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구간마다 놀이 및 참여가 있는 콘텐츠 영역을 조성해 모든 세대가 다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 한내 은하수길은 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산책로 편안하고 이색적인 휴게쉼터 청년 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셀피 공간 다채로운 상징물 감성 갈대숲 등 휴식과 감성적인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광명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은하수길로 조성되는 한내근린공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이 높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과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해 1,159억원 증액된 1조 864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4월 1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민생경제의 일상 회복, 고용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에 중점을 뒀다. 시민 생활 안정과 위축된 경제 회복을 위해서 일자리 사업 81억원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3억원 코로나 피해 소외계층 재난지원금 22억원 광명화폐 발행 지원 22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0억원 등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한 불안한 고용시장에 내실을 기했다. 특히 코로나 19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 신속항원검사 키트 지원 5억원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 4억원 코로나19 생활방역비 1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명3동 뉴딜재생사업 65억원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40억원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 20억원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10억원 하안동 국유지 등 운동장 인조잔디 교
(경인뷰) 광명시는 31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경기권역 4개 지자체 공동으로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을 위해 추진한 ‘안양천 고도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안양천 지방정원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에 대한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조성계획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을 관리하는 경기권 4개 시가 안양천을 녹지, 여가, 문화공간이 공존하는 청류, 교류, 풍류, 화류, 연류라는 주제로 나누어 각 시의 특성에 맞게 조성하는 것이다. 광명시 구간은 자연과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나 커뮤니티를 만드는 교류 공간으로 광명햇살 정원, 이야기 정원, 작은 정원, 놀이 정원, 지혜의 정원, 걷고 싶은 정원이 있는 6개 테마정원으로 조성하고 안양시 구간은 도심과 하천을 녹색으로 연결하는 청류 공간으로 Wall 정원, 물의 정원, 고요한 정원, 건강 정원, 어울림 정원, 보라 정원의 6개 테마정원을 조성한다. 군포시 구간은 물길 따라 향기로 가득한 화류 공간으로 그라스 정원, 수변 정원, Wall 정원이 있는 3개 테마정원을, 의왕시는 안양천 발원지의 비워진 공간에 사람이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과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암 투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집안이 깨끗해진 김 어르신은 “암 수술과 투병생활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워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삿짐 업체를 운영하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건강밥상 프로젝트, 설날 떡국 떡 및 추석 상품권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시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관내 유관단체 및 어르신환경봉사대와 함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철산2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재단 등 11개 단체 회원과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50여명은 조를 나누고 이틀간 주택가, 이면도로 연서어린이공원 및 재건축 중인 철산주공10·11단지 주변 등의 방치된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말끔히 수거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봄을 맞이해 철산2동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골목길 내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몸은 힘들었지만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체납자 실태 조사를 통한 맞춤형 징수 활동에 나선다. 체납관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00만원 이하 소액체납자 7만여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파악, 체납 사실 및 납부 방법 안내, 애로사항 청취 등 실태 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보조인력 등 체납관리단 18명을 선발했으며 오는 4월 4일과 5일 이틀간 직무교육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광명시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공정한 세금 징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강력하게 체납 처분하고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분납을 안내하는 등 체납자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나간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서비스 및 공공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의 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0일 광명SK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 맞춤형 교육인 ‘2022년 빅원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관내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 광명시와 경기도 등의 기업지원 시책을 안내하고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중소기업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됐다. 포럼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에 대해 알게 돼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에 처음 시작한 기술포럼은 총 8회에 걸쳐 518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관내 기업들의 역량강화에 이바지했다. 광명시는 올해도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경제, 정책, 기술동향 등 시의성 있는 주제의 포럼과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현장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0일 학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정 농지법의 개편 사항을 설명하기 위한 ‘농지법 개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농지법 개정에 따른 제도 개편 사항과 농지법 위반 시 행정처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농지법 개정으로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되고 농지원부 작성 기준이 현행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된다. 작성 대상도 현행 1천㎡ 이상 농지에서 모든 농지로 변경되며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바뀐다. 농지의 임대차·사용대차계약에 대해서도 신고해야 한다.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는 과정 또한 서식이 추가되고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등 투기우려 지역의 경우 지역 농지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도록 개정됐다. 또한 농지법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기준이 공시지가의 20%에서 공시지가와 감정평가금액 중 더 높은 가액의 25%로 변경되는 등 처벌규정이 강화됐다. 기존 농지원부의 발급은 4월 6일까지 가능하며 농지대장으로 개편하기 위한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으로 인해 4월 7일부터 14일까지는 민원창구 및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31일 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독서공동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광명시 독서모임이나 독서클럽, 독서회 등 책을 매개로 취미활동을 이어온 독서공동체들이 사회적 경제 기반 위에서 지속가능한 실천 방안을 찾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공회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쿠피협동조합 이사인 이예나 교수가 기조강연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 의미와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주식회사 비유의 윤여진 대표이사가 사회적경제 창업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장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설명 이후, 독서 분야에서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가능성에 대해 참가자들과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지속가능한 독서공동체 포럼’이 오랫동안 독서모임이나 동아리 활동을 해온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활동으로 한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대한민국 평생학습의 선도도시로서 그간 평생학습의 경험치가 높아진 시민들이 이제 생활 곳곳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실천을 시작하고 있다“며 ”오늘 이 포럼
(경인뷰) 광명시는 31일 광명동 보건분소 3층에서 마음건강카페 개소식을 가졌다. 마음건강카페는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협력해 광명동 시민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감 등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에서 아동 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또래관계 형성을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청소년 감정조절 프로그램 청년 자기이해 및 긍정강화 프로그램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 프로그램 등 광명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생명존중 프로그램과 고혈압·당뇨 관리 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음건강카페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며 “광명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