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역 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속에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에 대해 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 검사키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신속항원 검사키트는 보건복지부 지원 방침에 따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및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만 5,889명에게 지원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 신속항원검사키트 지원으로 자율적인 검사를 통해 본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월 말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및 종사자 8,535명,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3,249명, 임산부 2,372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했으며 3월 말에는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등에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독서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독서문화 공간 조성 사업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하안도서관과 연계해 행복마을관리소 내 독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도서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가 광명3·5·7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마을관리소는 각 관리소별 특성에 맞게 광명3동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도서 광명5동은 어린이 영어 도서 광명7동은 유아 그림책 도서 등 300~400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30~17:30로 도서 열람만 가능하며 대출 서비스는 시행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사업이 교육 격차 및 문화 불평등을 해소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마을자치센터는 향후 독서 연계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 공동체를 형성해 나가는 한편 행복마을관리소의 문화적 역할을 확대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시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제1회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광명시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하다 노온사리 주재소에 강제 연행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광명 출신 독립운동가인 최호천, 윤의병 등이 주민 200여명과 주재소를 포위하고 전날 체포된 이정석의 석방을 외치다 소요죄로 징역을 살게 되는 등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날인 3월 27일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국가 유공자 단체 회원,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농악단의 축하공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어제의 역사를 바로 알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취지로 항일 및 독립운동 관련 전시회도 함께 가졌으며 광복회 광명시지회는 역사인식을 일깨우고자 ‘광명시 독립
(경인뷰) 광명시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 14일 광명2동에서 시작해 24일 철산4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9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는 동별 100명 내외의 예방접종 완료자가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를 위한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제안과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안전, 환경, 교통, 문화, 교육 등 총 295건의 제안과 건의가 이어졌다. 작년에 소하2동에서 분동한 일직동에서도 새로 생긴 동의 행정, 문화, 복지, 교통 인프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공원, 놀이터 및 안양천, 목감천 등 시민 휴식 공간의 관리와 개선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 차량 관련 안전 및 불편 사항 교통과 보행 안전 및 개선 도로 보수 및 시설, 환경 개선 등, 미래 광명시를 위한 개발 사업 등 현안 사항과 코로나19 이후의 일상회복과 안전에 대한 요구 등이 반영된 제안과 건의가 주를 이뤘다
(경인뷰) 광명시는 25일 기형도 문화공원에서 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광명시에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시민들의 전통문화 교육을 위해 국비 등 총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연면적 997㎡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공연장을 비롯해 연습실,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무형문화재인 서도소리 및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광명농악의 전승 및 교육 등이 이루어지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의 충족과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형문화재전수관이 무형문화재 보존과 전승을 넘어 무형문화재의 생활화, 실용화, 대중화를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이다”며 “기형도 문학관과 오리서원, 충현역사공원, 충현박물관으로 이어지는 문화적 거점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25일 이케아 광명점과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위한 ESG 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와 이케아 광명점이 ESG 이행을 위한 정책과 실천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 광명시 지역사회의 경제성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보전 및 사회 공헌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환경·사회·투명경영 실천 전략을 수립 및 캠페인, 교육 등 협력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시설 설치 및 제품 사용 자원순환도시 모범 사례 창출 지역 창업기업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지속가능발전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홍보 등이다. 광명시의 ESG 추진 방향은 주요 시정에 환경과 사회적책임, 거버넌스 요소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창업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광명시는 2018년부터 이케아 광명점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의 3자 업무협약으로 업사이클 상생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업사이클 상생 기부 프로젝트는 이케아 광명점에서 판매가 어려운 가구 등을 기부하
(경인뷰)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광명마을냉장고를 지원하기 위한 반찬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정성이 가득 담긴 콩나물 및 단무지 무침 80여 개를 만들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에 지원했다. 반찬만들기 사업은 철2사랑회의 후원과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분기별로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균형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광명마을냉장고에 정성껏 만든 반찬을 채워 넣었다”며 “이 사업은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 많은 주민들의 식사를 도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날 떡국떡 나눔, 추석명절 상품권 지원, 건강밥상 프로젝트 등의 나눔 활동과 골목 방역, 한파 대비 난방시설 안전점검,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기 관용차량을 활용한 카셰어링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의 목적은 시민들에게 전기차 운전 경험을 제공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촉진하고 공유 경제 활성화를 통해 관용차 관리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시는 전기차량을 임차해 평일 업무시간에는 관용차로 사용하고 업무시간 외 또는 주말에는 차량 공유앱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차량은 기아의 준중형 전기 SUV ‘니로’ 10대이며 쾌적한 자동차 이용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아에서 정기적인 충전과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이 운영되는 내년부터는 차량 대수를 30대까지 늘려 광명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환경보전을 위한 국제환경협약이 점차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2035년까지 내연기관 퇴출이 공식화 됐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4일 열린시민청 4층에서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발대식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청년정책 아카데미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각 분야 청년 상임위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또한, ‘내가 사는 광명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강의도 함께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정책 아카데미가 정책 입안 과정을 학습하고 실현 가능한 조례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년들이 주도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실질적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한 청년은 “입법 기관의 기능과 입법 절차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관심 분야의 정책 입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직업 정치인이 아닌, 민주 시민으로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 활동가의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광명 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책 아카데미’를 모티브로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광명시 조례 스터디 및 의제 발굴 정책과 조례 제·개정 프로세스
(경인뷰)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생활 사업’에 다솜어린이집이 두 번째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같이생활 사업’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해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기관은 다솜어린이집으로 어린이집 원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20여명이 소이곳간을 방문해 십시일반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우빈 아동의 학부모는 “광명마을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일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23일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밝히고 건강한 일상 회복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봄꽃 500여 본을 식재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광명7동 직원 20여명은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과 도덕로 가로화분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심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꽃을 식재하는 수고로움을 느끼기보다는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저절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이 봄꽃을 보며 힘을 얻고 즐거운 마음으로 새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불철주야 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음료, 떡 등 간식 100세트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박해경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피로가 누적된 현장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연일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고 싶었으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간식 전달로 대신한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쳐가는 공직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