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북한 이탈주민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북한 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내 성공적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공공일자리 지원자의 근무기간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이며 올해 사업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의 북한 이탈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명으로 관내 공공기관인 하안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소하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 근무하게 되며 경로식당 운영, 환경정비 및 시설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생활지원 등 해당기관의 업무 보조를 담당하게 된다. 1일 보수는 1일 73,280원이며 주차 및 월차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도 가입된다. 공공일자리 사업 신청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지난 5년간 북한 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왔다”며 “사업 참여 경험을 살려 북한 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기후위기의 시대에 주요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와 미래의 삶을 준비하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국정에 반영하고자 2018년에 K-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했던 우리 정부는 올해 1월에 지속가능발전 개념이 국가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을 제정했다. 지방정부 역시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이자 보편적 가치를 지역사회에 대응하고자 지역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광명시도 2020년에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비전으로 5대 전략 아래 17개 목표와 39개 세부목표, 71개 지표를 수립한 바 있다. 광명시는 올해 초에는 작년 한 해 동안 추진한 300여 개의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 현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하나, 대면 진행이 필요한 사업 분야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소 낮은 이행률을 보였다.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5대 전략별 평균 이행률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은 5개 목표 중 ‘빈곤 사각지대 해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 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9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오늘부터 우리는 뉴트로 해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연합회 등 10개 자치기구가 참여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은 1부에서 청소년 축사와 청소년 댄스동아리[달보드레]의 축하공연에 이어 청소년들에게 위촉장 및 인준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소속 청소년들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해 해냄 청소년활동센터에 대한 소속감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뉴트로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포스터가 제작·홍보됐고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지하주차장 전체를 뉴트로 콘셉트에 맞게 꾸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청소년 대표 축사를 맡은 안찬영 학생은 “자치기구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수 해냄 청소년활동센터 센터장은 “연합 발대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경인뷰) 광명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광명시 음식문화거리 지정 사업” 참여거리를 신청 받아 5월 안에 심의 지정 및 조형물 설치까지 마치겠다고 밝혔다.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되려면 일정 지역에 소재하는 30개 이상 음식점이 상인 조직을 구성하고 상인조직 대표자는 예정 지구 거리의 상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해당 상가의 음식문화거리 지정 신청서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음식문화거리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 등의 기준 항목을 평가해 음식문화 거리를 지정한다. 지정된 음식문화거리에 대해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 축제 및 거리 활성화 등을 위한 홍보사업, 상인 대상 교육사업, 조형물 설치 및 물품을 지원한다. 현재 광명시에는 경기도에서 지정한 “밤일 음식문화거리”와 시에서 지정한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음식문화거리” 2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음식문화거리 지정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상인조직 대표자분들의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이 21일 개원하고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연면적 96,987.39㎡에 지하 8층~지상 14층의 700병상 규모로 병상은 향후 병원 운영 현황에 맞춰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2월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의 의료기관 개설허가 신청에 따라 의료법상 의료기관 개설허가의 적합 여부 결정을 위한 광명시 의료기관개설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허가를 결정했다. 개설 허가된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등 23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정식 개원 전부터 코로나로 인한 지역 내 의료공백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며 “종합병원으로서 광명시 의료 및 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지역과 사람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의 거버넌스 구축과 연대·협력의 의지 표현을 위한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규약 제정, 임원 선출, 창립선언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말한다. 지역민과 관광객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전 대덕구 주관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광명시를 포함한 전국 34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공정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뜻을 함께 해 협의회에 가입하게 됐다.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발족으로 향후 공정관광 활성화 지표 개발, 우수사례 연구, 법령 및 제도 개선, 전국 순회 공청회 등 공정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창립총회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공존하며 지속가능하고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가치 있는 광명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21일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태영D&I, SBS A&T와 문화·예술·관광사업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SBS A&T 이동협 대표이사, 태영 D&I 정신욱 본부장 및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관광사업의 협력 증진을 위한 기술과 경험 공유 각 기관 홍보, 콘텐츠 개발 등 협력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및 홍보 공동 관심 분야 개발 협력 상호 기관 소유 시설 이용 협력 기타 분야에 대해 협조 등이다. 태영D&I는 광명 역세권 중심 상업지역의 개발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되어 단지 내 보유 시설 운영 둥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편익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SBS A&T는 1988년에 창립된 방송 기술·미술·세트·시설 등 인프라 제공 업체로 광명시 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광명시가 진행하는 행사 등에 두 업체의 기술과 장소를 활용해 더욱 질 높은 문화 컨텐츠 제공과 홍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국토 청결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21일부터 31일까지 202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 공무원, 시민, 민간단체,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도로 하천, 공원 등 광명시 전 지역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며 특히 봄철 미세먼지가 극심해질 것을 대비해 주요도로에 쌓여있는 먼지를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동별로 대청소 주간을 운영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안양천, 목감천과 상업지역, 공원, 이면도로를 집중 청소하며 어르신환경봉사대 600여명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환경 미화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광명시 자원봉사단체, 청소년 등 2,000여명이 참석하는 범시민 일제 청소의 날도 운영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깨끗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살고 싶은 걷고 싶은 깨끗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거리청소,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도시비우기
(경인뷰) 광명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해 조성 중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오는 28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어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갈 전망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2조 4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그리고 일자리와 연계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를 모두 갖추고 있어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작년 11월에 착공에 들어갔으며 제조업 고도화를 위한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 유망산업, 기계·자동차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이 들어올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과에 기업유치팀을 신설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6월에 착공에 들어간 일반산업단지는 영세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영업 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통단지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유통단지 조성을 목표로 작년 7월에 착공에 들
(경인뷰) 광명시는 현재 재건축과 재개발 등 대규모 주택건설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등에서 발표한 안전 관련 지수에서 호평을 받으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이번 산불처럼 안전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며 “광명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광명시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에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1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해 전국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것으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최고 1에서 최저 5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지역특성을 고려해 특·광역시, 도, 시, 군, 구 5개 그룹으로 구별해 상대 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며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등을 진행하고 민간이익률 상한 제한 등 도시개발법 개정 내용을 사업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광명동굴 주변의 부족한 편의 및 기반시설을 공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연·체험·문화·쇼핑 등이 어우러진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광명도시공사에서 주관해 민관합동개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타당성 검토, 광명시의회 의결, 민간사업자 공모, 사업협약 체결,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및 수용, 주민의견 청취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다. 하지만, 작년 2월 본 사업지구와 인접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사업 방안이 발표됨에 따라 관련 기관 협의 과정에서 신도시와 교통대책, 학교,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협의 기간이 장기화 됐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2022년 6월 지구 지정, 2023년 12월 지구계획 수립 예정으로 현시점에서 본 사업과의 연계가 어려워, 경기도의 사전협의를 거쳐 용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인뷰)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1일까지 제1회 온라인 정신건강 OX 퀴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은 시민의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형성과 정신건강과 관련된 잘못된 오해와 편견의 개선을 목적으로 정신질환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한 3개의 문항의 온라인 OX 퀴즈로 진행된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광명시민 누구나 간편히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고득점자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센터 로고가 인쇄된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결과는 4월 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08년 개소해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및 사업, 전문의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