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 가치 추구와 공익 실천울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우선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각 부서 회계 업무 관계자들에게 작년과 올해 일반 구매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실적을 비교 설명하고 예산 항목별로 구매 가능한 사회적경제 물품 및 서비스 소개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우선구매 제도란 정부 재정을 활용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 기술개발, 친환경녹색성장, 사회경제적 배려대상 기업 등이 생산 또는 공급하는 물품, 공사, 용역 등을 공공조달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구매의 촉진과 판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도서관에서 2022년도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책마을 및 독서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로 4년째인 독서문화공동체 지원 사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책을 통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독서가 일상이 되는 지속 가능한 생활밀착형 독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 단위 독서공동체 및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활동에 필요한 도서구입비, 프로그램 강사료 등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적으로 고립된 광명시민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독서문화 공동체 책마을 3개소 도서구입비와 행사운영비 독서동아리 10개 팀 도서구입비 독서동아리 5개 팀 강사비 등 총 3개다. 모집기간은 4월 4일까지로 광명시도서관 통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제출 전에 하안도서관 담당자와의 사전 상담이 꼭 필요하다. 서류심사 후 최종결과는 5월 중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17일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4일째를 맞아 평생학습원 옆 광명극장에서 오전에는 하안1동, 오후에는 하안2동 주민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광명의 미래상을 제시하면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하안동 주민들은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과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 조성, 하안주공 1~4단지 재건축 등 하안 지역 관련 개발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질문을 이어 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하안2지구 공공주택 조성과 관련해 "광명시의 의견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달해 지자체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것을 약속받았다. 4월에 중앙도시계획 심의위의 심의를 거쳐 지구 지정이 되면 속도 있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등 자족시설, 교통시설, 안전시설,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하안단독필지, 광명시민체육관, 하안초등학교, 하안골목시장, 가림산 둘레길, 하안주공 경로당 등의 안전,
(경인뷰) 광명시는 17일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청년 정책이 내실 있게 확장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청년 정책 관계부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근 취업, 결혼, 주거, 일자리 등 여러 문제로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책의 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광명시와 광명문화재단, 광명도시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청년 정책 관련 12개 부서와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38개 사업의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들의 정책수요가 다각화 되고 있는 만큼 여러 부서가 논의하고 협의해 청년정책을 추진해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각 부서가 사업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의 청년숙의예산 토론회와 전문가·관계부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숙의예산제는 2020년 첫 시행 이후 매년 50억원 규모의 청년 관련 예산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숙의·토론·공론의 과정에 참여해 공간, 주거,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 있어 청년이 살기 좋은 광명을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부터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분기별로 진행한다.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은둔형 외톨이 10명에게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적기탁금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은둔형 외톨이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속 이어나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전제품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하1동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지난 2월 2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선정된 8가구에 180만원 상당의 소형가전제품 5종을 전달한데 이어 16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관내 주거취약지구 어르신에게 텔레비전을 구입해 전달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농사를 지어도 생활비가 부족해 가전제품 구입이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물품인 텔레비전을 받아 이렇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방문상담을 다니다 보면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이 없어 생활에 불편을 겪는 가구를 보고 안타까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가전제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관내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홀몸어르신 등 사례관리 대상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배달’은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생활이 취약한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영양 보충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도 확인하는 등 다 함께 살아가는 광명2동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 특화 사업이다. 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사시면서 잘 챙겨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만남 시민 특강 시리즈의 두 번째 강좌인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 우리동생 이야기’를 진행했다. ‘우리동생’은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을 줄인 말로 창립 멤버인 김현주 상무이사가 강사로 나서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리동생’은 2013년 창립 이후 2015년 마포에서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2020년 청담에 2호점을 오픈, 현재 조합원이 2,400명에 이르는 전국 유일의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우리동생’은 사회의 한 구성원이자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나아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되어 반려동물 문화 관련 사업, 교육 활동 등을 수행해오고 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반려동물의 적정 진료 및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동물병원을 협동조합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 방안이라 생각한다”며 “광명에서도 동물병원 사회적협동조합의 필요성을 체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반려동물 문화복합센터 및 광명자치대학 반려동물학과 운영 등 반려동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작년 한 해 동안 도세 징수와 신장률 등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세수 규모 등을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실시됐으며 광명시는 2그룹 10개 시·군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제도를 개선해 앞서가는 세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평가에서 2020년에 장려상, 작년에는 노력상을 받은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의 참여와 소통으로 민관협치 행정의 실행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광명시 시민참여커뮤니티 분과별 토론회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에 출범한 2기 광명시 시민커뮤니티가 민관협력 우수 활동 사례 공유 및 토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치 실행의제를 발굴하고 분과별 활동에 맞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21일 일자리경제분과 청년창업 토론회 24일 교육문화분과 광명시 유휴공간 활용방안 포럼 28일 마을자치분과 광명시 마을계획 포럼 30일 돌봄복지분과 광명시 아동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방안 토론회 31일 환경에너지분과 도시숲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광명시 자치분권과로 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와 포럼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공론과 숙의를 통해 광명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의제를 발굴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협치 사업 과정 참여 등 협치 사업 전반에 걸쳐 시민참여커뮤니티 2기가 많은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18
(경인뷰) 광명시는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친환경급식 지원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광명시 친환경급식 알아보기’ 카드뉴스를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했다. 카드뉴스에는 광명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농산물, 우수축산물, 국내산 수산물, Non-GMO 가공품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학생이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식단표 보는 법, 알레르기 아동에 대한 급식 지도, 배식, 영양교육 등 학교급식에 대한 소개가 담겨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양선생님과 학부모의 의견이 카드뉴스에 반영되도록 기획 회의와 내용 검수를 함께 했으며 온라인 학부모 총회와 e알리미를 통해 신학기를 맞이한 학생에게 학교 급식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급식 확대와 관계자 간 소통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2012년부터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학부모·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 거버넌스로 운영하며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공동구매, 바른 식생활 교육을 해오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삶에 대한 정리와 미래 준비를 통한 건강하고 가치 있는 웰다잉 문화 조성을 위해 2022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 3개소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유언과 상속 법률 특강 등으로 진행되는 웰다잉 교육과 인생 자서전을 제작하는 인생노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과 불안을 감소시키고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을 통해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업 수행기관으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소하노인종합복지관,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개소를 선정하고 서비스 대상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실시하는 기관 프로그램형 사업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해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통해 죽음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서포터즈 방문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각양각색의 삶에 대한 회고를 통해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삶의 내면을 풍요롭게 가꿔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을 개원해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