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5일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승원 광명시장,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노대성 지부장, 광명시 청소년재단 서일동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미래와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노대성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지부장은 “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는 15일 광명동 일대에서 줍꽁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줍꽁은 ‘줍다+담배꽁초’의 합성어로 길거리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를 주으면서 걷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행복마을지킴이 17명이 2개 조로 나뉘어 광명동 일대에서 담배꽁초 줍기를 진행하며 담배꽁초가 많은 장소에 환경오염 안내문 부착 및 담배꽁초의 심각성과 환경오염 문제 의식을 전파하는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담배꽁초의 필터는 셀룰로스 아세테이트로 구성되어 있어, 하수구나 빗물받이로 유입된 후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바다로 흘러간다. 미세플라스틱은 물고기 등을 통해 우리 몸으로 되돌아올 수 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담배꽁초 투기는 단순한 쓰레기 문제를 넘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행복마을지킴이들의 캠페인 활동이 담배꽁초 투기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중앙대학교광명병원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1월부터 광명시민 채용을 연계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오는 21일 개원을 앞두고 9개 직군에 채용 예정 인원 178명의 모집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110명 채용했으며 이중 광명시민은 채용 채용예정 인원 대비 47%에 달하는 84명이 채용됐다. 이는 광명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역 기업체 중에서도 높은 실적으로 종합병원 유치로 인한 지역 내 고용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워크넷에 구직등록을 하거나 광명일자리센터에 방문해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문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기업 유치 시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연계해 실질적인 광명시민의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들이 광명일자리센터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시 일직동 95-2에 위치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은 280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이다.
(경인뷰) 광명시 시민인권센터는 3월 한 달 연서도서관 1층 연서갤러리에서 ‘모두를 위한 평등’을 주제로 인권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마주를 키워드로 한 일러스트 20점을 선보인다. 마주는 소수자에 대한 편견을 돌아보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혐오차별에 대항하고 연대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모두를 위한 평등’인권 전시는 ‘서로의 다름’을 바라볼 때 ‘혐오와 차별의 시선’이 아닌 ‘공존과 평등’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권 친화적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기획됐으며 광명KTX역,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중 하나인 넓은세상작은도서관에서 하안 5단지 주민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플라스틱 덜 쓰기 캠페인’의 하나인 밀랍랩 만들기 시민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밀랍랩은 주방에서 사용하는 비닐랩의 대안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장바구니 사용, 텀블러 들고 다니기 등을 실천하고 있던 주민들은 더 많은 실천 방법을 알고 싶어 하던 중 밀랍랩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이번 교육을 직접 신청하게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년부터 넷제로에너지카페의 밀랍랩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번번히 기회를 놓쳐 직접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에 잘 배워 집에서 직접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집 옆에 작은도서관이 넷제로에너지카페라 이곳에서 더 많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후의병이라는 말도 알게 됐고 앞으로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애 넓은세상작은도서관 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중점 활동으로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활동을 진
(경인뷰) 광명시는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을 발간했다.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은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등에서 주요 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필요한 주요 시설물 교체 및 보수 등에 관해 3년에 한번 수립하는 계획으로 수선 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는 것을 억제하고 건축물의 내구연한 증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복잡하고 전문적인 분야인지라 관리업무 종사자, 입주자 등의 질의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입주민 간의 분쟁의 소지가 되기도 한다. 해당 책자는 장기수선계획의 적용 대상부터 장기수선 항목별 공사 범위까지 그 전반에 관한 과정을 누구나 알기 쉽도록 정리했으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부분에 관해서도 사례를 통해 의문을 조기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기준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아파트 단지 및 시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에 발간되는 공동주택 장기수선 계획 책자가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의문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
(경인뷰) 광명시는 15일 최근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 소속 공무원들이 모금한 성금 610만 1천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광명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자율적으로 진행됐으며 모여진 성금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광명시 공직자들의 조그만 정성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일 동해시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7백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했으며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8일부터 10일까지 산불 피해 구호 활동 인력을 위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전에는 광명2동, 오후에는 광명3동 주민들과 ‘2022년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열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어떻게 설계해서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핵심사업과 주요 정책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일·사람·교육·휴식이 있는 지속가능한 100년의 첨단도시 광명의 미래상을 명확하게 제시했다. 설명에 앞서 박 시장은 “햇수로 3년째가 되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함께 노력하고 잘 이겨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낮은 사망률 등 전 세계적으로 K방역의 우수성이 인정받고 있는데, 그 과정에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주신 광명시민들이 정말 위대하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에게 서로 격려의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완전한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를 강조했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공공일자리 확대와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및 청년지원단 운영,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화폐 인센티브
(경인뷰) 광명시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이 바라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광명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청년층 인구 유입과 정착 유도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지원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저출생 극복 방안 시책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여성가족과 가족친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 중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노력상 4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와 시상은 7월 말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의 합계 출산율은 0.82명으로 출생아 수의 지속적 감소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혼인 건수 감소 등 이미 저출생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광명시만의 특화되고 실용적인 인구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이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청소년참여위원회 [하람]의 청소년 프로그램은 ‘정확하고 정의롭게 당당한 청소년 정당이해 프로젝트 [정정당당]’으로 광명시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모사업 기획총괄을 담당한 박현주 광명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올해 1월 정당법 개정으로 정당 가입연령이 16세로 낮아지면서 청소년들의 정당 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정치 교육과 정당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정정당당]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정의롭게 당당한 청소년 정당이해 프로젝트 [정정당당]’은 5월부터 정당 이해활동, 광명시 청소년 정당 활동 인식조사 캠페인을 시작으로 7·8월 중에 청소년 모의정당을 구성하고 추후 지역 정당에 광명시 청소년 정당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요즘, 너의 마음은 어때?’라는 주제로 철산역에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를 진행한다. 3월 새학기를 맞아 정서불안, 우울, 대인관계 등 심리적 어려움 또는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고자 시민들에게 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찾아가는 상담’ 아웃리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30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박순덕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철산역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로 ‘찾아가는 상담’ 비대면 상시 아웃리치를 진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정서적·신체적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들을 돌아보고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아웃리치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순종 철산역장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에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해 지난 2일부터 11까지 관내 24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신입생 정신건강수첩 2700부를 배포했다. 수첩에는 아동의 원만한 학교생활과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 적응에 중요한 여러 요인과 친구 사귀기, 학습 방법, ADHD, 소아 우울증 등 10가지 내용을 담았다. 초등학교 1학년은 입학 후 새로운 규칙과 또래 관계 등을 통해 학교와 사회에 대한 인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로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부터 아동과 학부모의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신입생 정신건강수첩을 제작·배포해오고 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외에도 아동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청소년의 정서조절 향상을 위한 학교 집단 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