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월 25일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을 개시한지 하루 만에 마감돼,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 조건이 강화되면서 국고 보조금 지원 금액이 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많았으며 전기자동차 146대와 전기화물차 116대를 신청 접수 받았다. 시는 조기 마감으로 2차 공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차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상반기 중에 추가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작년에도 전기자동차 223대와 전기화물차 89대를 지원한 바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2억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1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는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미만이라도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최대 600만원 3.5t 이상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무공해차 신규 등록 시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종은 조기폐차 외에는 대안이 없는 만큼 60만원을 상한액 내에서 추가 지원한다. 그밖에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도 진행한다. 매연 저감장치 부착 사업은 차종 및 저감장치 종류에 따라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엔진 규격에 따라 교체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1층 아트갤러리에서 광명시 직장 동호회 ‘광명시청 사진연구회’의 20주년 기념 사진 전시展을 개최한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작년 동호회 결성 20주년을 맞이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서 우리나라 아름다운 대자연과 다양한 풍경 사진 14점을 선보인다. ‘광명시청 사진연구회’는 바쁜 일상에도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아름다운 자연을 찾아 작은 렌즈에 작품을 담으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광명시 직장 내 직원 동호회이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 이번 전시회 작품 하나하나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동호회원 중 한 명은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지치고 힘든 일상을 벗어나서 찾는 나만의 소소한 즐거움이며 힐링테라피”며 “바쁜 일정으로 동호회 활동이 벅찰 때도 있지만, 내면이 치유되는 이 작은 기쁨은 포기할 수 없다”고 사진을 찍는 이유를 전했다. 광명도서관 아트갤러리는 매달 새로운 작가와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무료로 개방해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찾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숨은 작가와 예술동호회, 단체에서 만든 작품들을 전시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24일부터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하는 정책 플렛폼 ‘2022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직접 디자인 하는 정책 아카데미’를 모티브로 입법기관의 기능과 역할 광명시 조례 스터디 및 의제 발굴 정책과 조례 제·개정 프로세스 일상에서 마주하는 민주주의 등 정책과 의회 조례 입법 프로세스의 기본 강의와 정부 및 국회 출신의 강사들과 청년 활동가들의 제도 변화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1회차인 3월 24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과 각 상임위원회 구성, 위원장 선출 등 본격적인 활동에 앞선 준비를 시작으로 5월 12일까지 7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참가하는 청년들은 매주 조별 토의와 타 지자체 정책 및 조례 리서치 활동 등을 통해 실무적인 정책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5월 14일에는 ‘2022 광명 청년정책 포럼’을 개최해 그동안 준비한 정책 제안서 프레젠테이션 및 전달식을 하게 된다. 이날 청년정책아카데미에서 강화된 광명시 청년들의 정책적 역량이 실제적인 제도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 광명 청년정책아카데미는 광명시에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월 22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해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활동과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노력 등 지역에너지센터 우수사례 발표로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시는 작년에도 P4G와 지역 탄소중립 이행 정책토론회, 탄소중립 국제웨비나 등에서 광명시의 에너지 정책 우수사례를 발표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의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은 작년 12월 환경부가 주관한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성과와 창원시, 금천구 등 20여 개의 지자체, 기관 등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 정책이 주목받는 이유를 자세히 짚어본다. 광명시의 기후위기 대응은 민관협치에서 시작됐다. 광명시는 2017년 에너지시민기획단 49명과 함께 광명 지역에너지 계획을 만들고 민선 7기 출범 첫해인 2018년에 전국 최초로 기
(경인뷰) 광명시는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 결정을 위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광명시 하안주공 5·7·12단지와 철산KBS우성 아파트는 지난 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아파트에 대한 예비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모두 구조안전성 C등급, 건축마감 및 설비노후도 D등급, 주거환경 D등급을 받아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됐다. 예비안전진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현지조사로 이들 단지는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 판정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정밀안전진단은 A~E등급 중 D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고 D등급을 받을 경우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를 거치게 되고 E등급을 받으면 바로 재건축이 확정된다. 하안주공아파트는 1989~1990년 준공된 13개 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아파트인 13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가 재건축 연한 30년이 도래되어 재건축 예비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3개 단지를 시작으로 하안주공 1·2·4·6·8단지도 재건축 안전진단을 신청해 예비안전진단을 기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자기 계발 및 심리 치유를 위해 3월부터 광명시 공공도서관에서 2022년도 상반기 시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시민에게 인문학적 소양 증대 및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에는 온·오프라인 강좌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문화적 단절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디지털 분야, 그리고 각종 자격증 준비 과정 등을 마련했다. 어린이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취미, 교양,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도 개설했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글쓰기 속 나를 찾기’ 등 성인강좌 6개와 ‘그림책과 놀자’ 등 어린이강좌 10개 광명도서관은 ‘진로독서 지도사 과정’ 등 성인강좌 6개와 ‘꼬물꼬물 그림책 놀이터’ 등 어린이강좌 7개 소하도서관은 ‘실버인지놀이’ 등 성인강좌 5개와 ‘창의나라, 그림책여행’ 등 어린이강좌 9개 철산도서관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테라피’ 등 성인강좌 5개와 ‘신나는 동화공작소’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주민의 학습 접근성 강화와 학습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는 5개 권역별로 100명의 위원을 모집하며 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해당 권역별실무위원회에 신청이 가능하고 사업장 또는 기관도 참여할 수 있다. 권역별실무위원회는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학습축제 기획 및 추진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의 밑거름 역할을 하며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신청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평생학습원 2층 학습협력팀을 방문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권역별실무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평생학습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도 민관이 협력해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소규모 수선, 정리수납 및 청소, 소독방역 서비스 등 토탈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생활복지 기동반이 직접 출동해 처리하고 위클린 사업단은 정리수납 및 청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해충 퇴치와 세균 소독이 필요한 가정은 전문 방역업체가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해 준다. 생활복지 기동반과 위클린 사업단은 주 3회 운영하며 방역소독 서비스는 연중 실시한다.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이동 세탁차량를 운영해 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 이불빨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명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세탁물을 직접 방문 수거하고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거점 지역에서 세탁한 후 배달해준다. 희망체인지홈즈 사업과 온정나눔빨래터 사업은 서비스 제공 중 복합적인 문제를 호소해 개입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즉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일 평생학습원에서 직장운동경기부 간담회를 열고 직장운동경기부의 발전방안 및 현안사항에 대해 선수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검도부 및 배드민턴부 지도자와 선수 등 25명이 참석해 검도 및 배드민턴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 선수들의 권리 향상 및 훈련 여건 개선 시민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로 훈련에 제약이 많은 데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격려하는 한편 “지도자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월 24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의회 의원, 민주시민 교육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정치교육원 설립 필요성, 비전과 기대효과, 운영방안, 추진 로드맵 등 지난 8개월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정치교육원의 현실적인 운영방안과 기존 민주시민교육센터와 연계 및 협업을 통한 정치교육 역량을 향상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간 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시도를 계속해온 광명시는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에서 새로운 시민교육 모델로 제시된 ‘시민정치교육원 설립’을 주제로 추진한 연구용역을 통해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담보할 수 있는 시민정치교육원을 설립하고 독립적인 기관에 위탁운영해 기존의 민주시민교육센터와의 차별화 및 정치교육 강화 등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정치의 순기능을 학습하며 정치발전에 기여하도록 제시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정치교육원’을 운영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기존의 중앙정부와 국회에서 논의되고 실현되지 못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오는 16일부터 청년 문화예술 창작자를 위한 강연 ‘창작자를 위한 다소 긴 오프닝’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전문적인 능력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은 창작자와 지역을 잇는 공간 동네 사랑방 이용 안내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상상력 오프라인 종이 잡지 좋아하세요? 듣기의 연습 NFT, 디지털 예술 혁명 나를 지키며 일하는 태도의 발견 등 총 7회 과정으로 4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지역 내 청년을 위한 전용 허브 공간으로서 청년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전문적인 능력을 개발하고 향후 창작자로서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광명시 거주 또는 광명을 근거지로 직장, 프리랜서 등 활동을 하는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청년 문화예술 활동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문학/출판,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