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만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올해부터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인생을 책과 함께 시작하자는 취지로 광명시가 북스타트코리아 및 책 읽는 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독서문화 사업이다. 시는 2010년 북스타트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만 3세 이하 영유아에게 연령별 추천도서 책꾸러미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작년까지 총 13,783명의 어린이가 지원받았다. 그간 북스타트 사업은 도서관을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영유아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0~3세를 주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어린이의 정서적 우울감과 학습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까지 지원을 확대해 심리적 안정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도서 2권과 연령별 추전 도서 목록을 책가방에 넣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에게 지원한다. 출생 영아는 동 행정복지센터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택배로 전달받을 수 있고 그 외의 영유아 및 8세 어린이는 가까운 도서관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북스타트 사업 외에도 6개 공공도서관에서 유아 및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월 28일 광주광역시의회가 주최한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시민참여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지역에너지 전환에서의 시민과의 협업 등 지방정부와 시민 거버넌스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가 광주광역시 2045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중·대형 태양광발전소 설립에 시민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광명시는 행정과 시민의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도시 기후위기 시민 행동 여건 조성 재생에너지 확산 토대 마련 기후위기 극복과 거버넌스 에너지협동조합과 광명시의 협업 등 협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광명시 기후에너지과장은 “광명시의 에너지 정책의 DNA는 민관 협치다”며 “당장은 지역에너지 전환에 많은 저항이 있지만, 이를 극복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는 올바른 방향은 분명 민관 협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에서는 광주광역시 태양광발전소 건립 현황과 광주광역시 2045탄소중립 에너지자립 로드맵 등을 발표하고 수원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시민 참여형 중대형 발전소 건립 사례 및 전국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특히 이날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광명사랑화폐 발행을 확대한다. 2019년 4월 출시 된 광명사랑화폐는 골목상권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어 소상공인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명시 소상공인협회는 “광명사랑화폐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이 발행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작년 발행 목표인 650억원을 초과한 1,015억원의 광명사랑화폐를 발행했다. 올해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 예산 추가 확보로 10% 인센티브 혜택을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연중 제공해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사랑화폐가 시민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인뷰)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소형 가전제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재개발 예정 구역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에 실제로 원하는 소형 가전제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 첫 대상자인 명님은 “혼자 살면서 사용하기 편리한 전자레인지가 필요했는데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가구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민원이 많이 발생되는 U턴 지역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4월 1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U턴 지역 도로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는 교통의 흐름을 저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인다. 작년 한 해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와 관련된 온라인 상담민원은 131건에 달한다. 시는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 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사거리 다이소 앞 하안동 광명우체국 앞 등 10개소를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고정형 CCTV를 활용해 점심시간 유예 없이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3월 한 달을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경고장 부착 등의 현장 계도와 함께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3월 12일 열린시민청 4층 청년동에서 청년들이 개성을 표현하며 함께 어울리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인 ‘향YOU-너를 누리는 시간’을 개최한다. 행사는 강신주 철학가 초청 강연 청년 창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강신주의 감정수업’, ‘한 공기의 사랑’ 등의 저자이며 tvN ‘어쩌다 어른’, SBS ‘힐링캠프’ 등에 출연한 철학가 강신주 박사는 이날 “삶의 주인이 되는 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청년들이 진정 원하는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동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의 창작품이 전시되며 원먼스 클래스 뮤지컬팀과 광명시 청년들로 구성된 혼성 보컬팀 루벨라이트의 공연도 진행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을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시 청년들이 문화 예술 활동을 향유하고 꿈을 실현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YOU-너를 누리는 시간’은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이용한 온라
(경인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는 기부 천사가 있어 화재다. 광명시 철산동에서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 엄영기씨가 그 주인공이다. 엄 씨는 광명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끼나눔박스’에 매주 1Kg 씩 10인분 분량의 떡국떡을 기증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 200인분을 후원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떡집 운영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엄영기 씨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주민들이 떡국떡으로 행복한 한 끼를 해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했다”며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한끼나눔박스’에 엄 씨와 같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후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과 독서문화 혜택을 제공하고자 연령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혼자 독서하기에 다소 어려운 책을 함께 토론을 통해 완독하는 ‘함께 읽기’ 프로그램과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속 그림책’, ‘화폐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 등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영어책 함께 읽기’도 운영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요구되는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시민의 평생학습과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코로나 19 방역 조치에 따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광명시민의 자기계발과 교양 증진을 위한 ‘2022년 상반기 독서전문 아카데미’ 12개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철산도서관 독서전문 아카데미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 강좌를 진행하며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급변하는 시대에 꼭 필요한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 개발을 위해 ‘꿀재미 메타버스’, ‘디지털 드로잉 동화 일러스트’ 등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강좌를 선보인다. 또한 성인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블로그 초보 탈출기’, ‘1인 출판 스타트업’ 등 야간 강좌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할 예정이며 3월 2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존에 시민들이 선호하던 강좌 외에 디지털 도구 사용과 창작을 위한 강좌를 새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책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23일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사회 연대 및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함께 손을 잡은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상호 간 추진 사업의 업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공유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온·오프라인 홍보 협력 기타 지역 공동체 강화를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이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할 공간지원 기업 및 가상오피스 2차 모집을 진행한다.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에코 디자인 및 콘텐츠 분야에 특화된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공간이다. 이번 2차 공개 모집을 통해 독립형 오피스 3개사, 오픈형 오피스 2개사의 공간 지원 입주 기업과, 사업자 등록만원하는 1인 기업인 가상오피스 4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2차 모집의 경우 광명시민 또는 광명시 소재 기업이거나 광명시 특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경우 외에 환경표지 제도, 저탄소제품 인증, GR 인증, 녹색인증 등 정부 기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품 및 기업의 심사 우대사항이 추가되어 많은 기업의 참여가 예상된다.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4월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광명시 창업 지원 사업 안내, 기업 육성 프로그램 설명회, 멘토링 등이 진행되며 광명시 내 기업의 네트워킹 지원을 받아 협업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후 성과 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은 최대 2년, 가상오피스는 최대 3년까지 입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작년 한해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 공동주택 중 소등 참여율이 높은 우수 아파트 4곳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광명현대아파트, 광명역써밋플레이스, 월드메르디앙, 광명신원아파트로 소등 결과를 확인하는 자원봉사자 ‘별빛지기’가 함께했다. ‘별 볼 일 있는 10·10·10 소등 캠페인’은 뜨거운 지구에 휴식을 주기 위해 매월 10일 밤 10시에 10분 동안 소등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위기 의식을 확산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희망하는 모든 공동주택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소등 참여율이 우수한 단지가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신청할 경우 가점을 부여하고 기후대응 우수 단체 연말 표창 대상 선정 시 우선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10·10 소등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동참해 에너지 절약 효과를 거둔 시민 주도적인 기후행동이다”며 “아직 참여하지 않은 공동주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