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와 경기도 및 유관 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한 권으로 정리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2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해 사업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 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 기술포럼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광명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4개 분야 89개 지원 사업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지식산업센터 및 공장 등록업체 등에 배포하고 시 누리집 지역/경제 분야의 관련 기관 기업지원란에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
(경인뷰) 광명시는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을 위해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노인복지 관련 단체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손소리사랑 수화교실 어르신 기억놀이터 광명은빛봉사단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너 나들이’ 노년의 동아리활동 ‘하안-이음’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실버기자단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7개 사업이며 사업별로 140만원에서 320만원까지 모두 1,229만원이 지원된다. 광명시 노인복지기금은 노인의 복지 증진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 건전 육성을 목표로 1997년부터 2021년까지 17억 4천6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노인복지 관련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슬기로운 노년생활’ 등 9개 사업에 1,999만원을 지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해마다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으로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다”며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노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경인뷰) 광명시는 23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 청소년 문화쉼터 푸름청소년활동센터를 개관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연면적 385㎡ 규모에 청소년들의 “쉼, 문화와 여가”를 위한 7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을 기획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치활동실, 공연 무대 연습과 동아리 활동을 위한 다목적실, 녹음장비, 카메라 및 조명이 구비되어 있는 녹음실, 밴드 동아리 활동을 위한 밴드실을 비롯해 북카페, 컴퓨터존, 노래방 등이 있다. 청소년 자치활동과 동아리 활동 외에 도덕산과 목감천 등에서 생태·환경 특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명칭은 약 한 달간 38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한 결과, ‘청소년과 환경은 푸름이다’는 취지로 제안한 ‘푸름’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선정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름청소년활동센터가 광명시 청소년들이 하고 싶은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공간, 성장의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운영시간은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8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창업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3월 3일까지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오프로드’ 참가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광명시에 거주하는 14~24세로 구성된 개인 또는 단체이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선발과정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청소년 창업팀은 1팀당 최대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청소년 창업 프로그램 ‘오프로드’는 작년 영상·미디어, 친환경 의류 개발·제작, 문화·예술 등 총 7팀이 창업활동을 진행해 영상·미디어 분야 한 팀이 창업의 꿈을 이루는데 성공한 바 있다. 올해도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 실무활동과 창업 전문교육, 그리고 광명시 창업 사업자와 연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창업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활동에 보다 가까워지기 바란다”며 “광명시의 청소년 창업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취약한 가정 환경으로 학원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학원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여 의사를 밝힌 21개 학원을 대표해 참석한 김해수 광명시 학원연합회 총무이사는 “학원에는 가고 싶은데 경제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코로나19로 학원가에도 찬바람이 불지만, 교육 나눔 동참을 독려해 많은 학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관계자는 “학원비 지원 사업은 작년 조사 결과, 아동은 96%, 학부모는 100%로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이다” 며 “코로나로 미등교가 많아지면서 부모들의 학원 이용 수요가 커진 가운데 전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광명시 학원연합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08년부터 광명시 학원연합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꿈샘교실’을 통해 40%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나눔 운동’을 펼쳐 매년 100명이 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교육비 혜택을 보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직업 교육 훈련 ‘유아·시니어 놀이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신청자를 모집한다. ‘유아·시니어 놀이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은 유아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교육 대상은 아동 및 노인 놀이 지도 또는 관련 분야로 취업·창업 의사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이다. 교육 내용은 리딩 아트, 자연 놀이, 자연 아트, 시니어 아트 테라피, 시니어 웃음 체육, 에코 프랜들리, 아트 공예 창업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장소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이며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급한다. 자비부담금 10만원이 있으나 수료 시 5만원 및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창업 시 5만원을 환급한다. 대상 인원은 20명이며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관련 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는 우대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 공모사업의 신청을 3월 1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유기업 육성 및 공유단체·기업 지정 사업은 공유를 통해 환경, 경제, 복지 교통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민간의 공유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유기업 육성 사업은 광명시 거주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 기준 7년 미만 기업이 신청 가능하며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공유단체·기업 지정 사업은 지정 요건을 갖춘 광명시 소재 단체나 기업이 신청 가능하고 최대 250만원의 공유 활동 촉진비를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광명시 누리집 모집 공고의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광명시는 작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조회하고 예약 가능한 공유누리와 경기공유서비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회의실, 주차장, 강당 등 시설이나 물품 등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예약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등 상황에 따라 휴관 등 일부 자원의 이용
(경인뷰) 광명시는 오늘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입주자 대표와 한국재활복지회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육아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아파트 주민 공동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높은 지역사회의 공유 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교사가 상시 근무하고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지 내 공간을 5년간 무상 임대하고 사단법인 한국재활복지회가 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돌봄 서비스는 3월부터 이용할 수 있다. 홍영석 광명두산위브트래지움 입주자 대표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 초등학생을 위한 돌봄센터가 설치되는 것을 기뻐하고 있다”며 “그 누구보다도 초등학생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오동록 한국재활복지회 대표는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며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시공사인 호반건설, 지평토건, 홍용종합건설과 광명시 지역 건설 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 상공회의소와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가 관내 등록된 차량·장비 및 건설자재를 적극 이용하고 지역 업체 하도급을 통해 광명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시공사 관계자들은 지역 업체가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역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겠다고 답했다. 시는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의 관내 업체 이용실적을 평가해 모범적인 시공사는 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목감동·노곡동 일원 244만 9249㎡에 조성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 거점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를 육성해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그리고 일자리와 연계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등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을 갖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단지
(경인뷰) 광명시 박승원 시장은 지난 22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참여 1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준비위 발족식에 지방정부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발족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제2차관, 국회 산중위 신정훈 의원을 비롯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해 지역에너지센터의 운영과 확산 방안을 논의했고 지역에너지센터 협의회 출범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준비위 발족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진 지역에너지센터 우수사례 발표에서 광명시는 수도권의 작은 도시로서 신재생에너지 확산의 물리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활동과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 노력에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지역에너지센터는 효과적인 지역에너지 정책 실현, 지역 에너지 갈등 예방과 해결 등을 위해 지방정부가 자발적으로 설립하는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2050 탄소중립 실행을 위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지역에너지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2021년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정부 대표
(경인뷰) 광명시는 고령화 사회에 맞춰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노인 복지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광명시의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체인구의 14.7%인 4만 3천 명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 이에 시는 고령화 사회 노인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다양한 노인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어르신을 섬기고 돌보고 누리는 광명“을 목표로 올해 광명시 예산의 12.6%인 1,210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참여행정 지속가능 돌봄 확대 풍요로운 노년 생활 3개 분야 45개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 1인 가구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광명건강케어센터 건립과 AI 돌봄로봇 ‘광명이’ 지원 시범사업 등을 추진한다. 광명건강케어센터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보훈회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노인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돌봄로봇 ‘광명이’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관계망이 취약한 고위험 홀몸 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스마트 비대면 복지서비스로 독거노인
(경인뷰)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지난 18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 광명 홈경기를 관람했다. 광명시 지역아동센터는 동절기와 하절기에 단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번 관람은 개별적으로 보호자 인솔 하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샘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핸드볼 응원과 함께 경기 중간 하프타임에 댄스팀 대표로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을 응원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선애 샘물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방학인데도 코로나19로 바깥활동과 체험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아이들이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를 눈앞에서 보는 선물 같은 시간을 가졌다”며 “아이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시기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