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예술창작소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철산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예술창작소는 유튜브 영상을 촬영·송출할 수 있는 영상스튜디오, 팟캐스트 녹음을 위한 녹음스튜디오 및 방음 처리된 악기연습실을 갖추고 있다. 예술창작소는 100% 사전 예약제로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2세 이상 광명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철산도서관 네이버 블로그 또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1회당 최대 4시간, 총 4명까지 허용된다. 현재 월평균 50여명 이상의 시민이 예술창작소를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층간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악기연습실은 전체 예약의 80%를 차지할 만큼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지식과 정보를 누릴 수 있고 손쉽게 예술창작소를 이용해 예술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3월 2일부터 상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가족끼리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진 상황을 반영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형 놀이강좌 ‘온 가족 함께 전래놀이’,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요즘 추세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VR 콘텐츠 만들기 ‘어린왕자 메타버스을 만나다’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3월 19일 토요일에 어린이 강좌 ‘창의 사고력 UP 놀이교구 창의 수학’을 시작으로 성인강좌 6개와 어린이 강좌 7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 교재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수강생 모집은 3월 2일 성인강좌는 오전 10시부터, 어린이 강좌는 오전 11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감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손상된 마음과 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
(경인뷰) 광명시는 지역 청년 창업자 육성과 소셜벤처 신규 발굴을 위해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과 소셜벤처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약 20개의 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마감은 3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청년창업자금 지원 사업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사업 기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사무 공간, 멘토링, 창업 교육 등 종합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줘 많은 청년 창업자의 초기 자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5년 간 2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한 청년 창업자금 지원 사업으로 119팀의 청년 창업자를 발굴·육성해 작년 말 기준 고용 195명, 종합 매출액도 300억원 이상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올해 신설된 광명형 소셜벤처 육성 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통합 추구하는 광명형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사업 기반을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이메일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
(경인뷰)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반대 공동대책위원회는 2월 21일 4개 주요 정당 중앙당사와 대선캠프를 방문해 광명시민과 광명시의 의견을 무시한 채 강행 중인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 이전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 총사업비가 2016년 첫 번째 타당성 재조사 대비 26.6% 증가해 관련 규정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결정으로 작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가 두 번째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입장문 전달은 2021년 10월 이전사업에 반대하는 1만6,377명 시민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이후, 광명시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위험천만한 이전사업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이를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시민들의 강력한 의지를 주요 정당에도 알리고자 추진됐다. ‘광명시민들의 목소리가 대선후보와 소속 정당 정책담당 또는 위원회에 전달되어 검토될 수 있게 하겠다’는 정당 관계자들의 약속에, 공대위는 필히 처음부터 재검토돼야 하는 명백히 부당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향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구성되면 다시 한번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공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이전사업은 구로구 민원 해결과 지역 개발이 목적임에도 KTX 등
(경인뷰) 광명나래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광명시 보건소 임시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 근무자를 위해 생수 20박스를 기부했다. 광명나래아이쿱생협은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종이팩 생수병을 사용하고 재활용하는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이산화탄소 감축과 나무 보호에 앞장서 오고 있다. 광명나래아이쿱생협 황영란 이사장은 “평소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애써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아 생수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보건소 근무자들의 건강관리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와 검사소 근무자들의 건강을 배려해 생수를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매월 확진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적기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와 24시간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해 시민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시민건강 보호를 위해 한층 강화된 ‘2022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도로 공사장 등 우리 시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고 녹색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총 24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 위 미세먼지 집중 관리 사업장·공사장 등 미세먼지 저감 생활·주거 속 미세먼지 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정확한 미세먼지 진단과 알림 환경 협력 강화 등 6개 분야 총 36개 과제를 추진한다. 광명시는 미세먼지 주요 배출 원인인 도로 오염원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친환경차 보급 및 인프라를 확대하고 도로 청소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친화경차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수소차, 어린이 통학차량 등 총 374대의 친환경차와 전기버스 70대, 전기택시 40대의 보급을 지원하고 민간시설의 전기차 충전시설 총 100기의 신규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살수차 1대를 추가 구입해 총 8대의 청소차량을 운행해 도로 청소를 강화하고 시범사업으로 광명 지하차도 방음벽에 미세먼지 저감 기술인 ‘광촉매 코팅’을 적용해 미세먼지 제거 효과를 분석할 예정
(경인뷰) 사랑운수가 지난 18일 광명시 ‘2022 희망 Again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광명시 학온동에 차고지를 두고 있는 사랑운수는 이날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컴퓨터 31대를 기부했으며 기부된 컴퓨터는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영택 사랑운수 대표는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PC의 절반 이상이 5년 이상된 노후 PC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동들의 교육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현순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부회장은 “지역아동센터 31개소의 노후 PC 교체는 처음 있는 일로 온라인 수업 및 과제가 증가하는 코로나 시기에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올해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을 확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작년 위생등급제 음식점을 목표보다 50개소를 더 지정해 총 8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KTX 광명역사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역점, 이케아 광명역점을 우선 구역으로 선정해 미 지정된 41개 업소를 위생등급제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배달음식점도 14개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3월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용역 업체를 선정하고 컨설팅 비용을 70%까지 지원해 신속히 위생등급제를 지정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위생등급제 지정 음식점은 위생 점수 80점 이상을 받은 프랜차이즈 커피숍이나 제과점 등으로 점수에 따라 ‘좋음’, ‘우수’, ‘매우 우수’ 인증서를 받게 된다. 광명시는 ‘매우우수’ 등급이 전체 업소의 84%를 차지한다. 위생등급제로 지정되면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고 광명시 누리집에 지정 업소 명단을 홍보하며 위생 점검이 2년 동안 면제된다. 또한, 식재료 구입비, 제세 공과금, 종사자 인건비 등 운영자금으로 3천만원의 융자도 해준다. 영업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 거치 2년 균등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한국지방정부학회 학술대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드는 광명시 청년정책’으로 제9회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 제정된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지방정부의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타 지방정부의 모범 사례가 되는 정책을 발굴·시상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방정부의 정책 합리화 및 선진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광명시 청년정책은 청년동 조성 청년숙의 예산 50억 추진 청년생각펼침 공모사업 47개팀 240명 지원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의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50명운영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 연간 700건 지원 청년 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원 청년 원탁 토론회 광명 청년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면서 청년이 직접 토론·숙의·공론의 과정에 참여해 청년 공감정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이번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대상,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등 총 8관왕을 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청년정책이 8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촉진과 사회책임 조달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우수부서 포상을 실시했다. 시는 행정기관, 행정복지센터, 시의회사무국을 대상으로 작년 한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및 서비스 구매율과 구매금액을 평가하고 이날 최우수 2개 부서를 포함해 우수, 장려상 등 6개 부서를 포상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기관이 사회책임조달의 의무감을 갖고 우선구매가 더 확대되어 사회적경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도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촉진 활성화를 위해 사회책임 조달 교육, 공공기관 구매 상담회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8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지난달 20일간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교육에 이은 두 번째 교육으로 실무 담당자들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업무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한국 산업안전 보건공단 김정훈 부장이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요약 설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확보 의무 사항 위험요인과 대응방안 및 적용 예상 사례 등을 내용으로 2시간가량 진행한 후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백신접종을 완료한 직원은 집합교육으로 진행하고 그 외 직원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실질적인 사업수행 담당자들이 경각심을 갖고 재해 예방과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담팀을 신설하고 이달 14일 디지털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관계 법령에 따른 각종 의무사항 이행과 정기·특별점검
(경인뷰)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의 일상 속 색다른 경험을 통해 나다움을 찾는 생활·문화 교육 지원 사업 ‘일취월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일취월장’은 청년들이 원하는 취미·진로 등에 대한 욕구를 사전에 선정하고 욕구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광명시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실시되며 현재까지 총 46명의 청년들이 청년 인생 학교, One month 취미 클래스, One day 취미 클래스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앞으로 시 창작, 건담 프라모델, 목공예, 아로마 테라피, 가죽공예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광명시 청년동은 광명시 청년들이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누리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며 “청년동이 청년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기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