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3일부터 광명시 내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한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 분야로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로 광명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배정하는 모집 대수를 작년보다 5배 증가한 101대를 배정받아 더 많은 광명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 내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 소유주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친환경 차량은 제외한다. 지급기준은 주행거리로 감축률과 감축량으로 실적을 평가하며 주행거리 감축량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 사본을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일상 속 탄소 배출을 줄이는 행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탄소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작년 무한돌봄센터 사업 추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했으며 위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광명시는 무한돌봄센터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에 16개 복지돌봄팀과 3개 네트워크팀 사례관리자 47명이 총 634가구에 희망나기운동본부 후원, 병원 동행, 치료 서비스, 광명 핀셋지원 등 4,808건의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했으며 이중 362가구가 상황 호전 및 관리 목표를 달성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내 기관과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2년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2022 광명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지역의 문제를 마을공동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씨앗 공동체’ 10건, ‘공동체 성장’ 12건, ‘공동체 확대’ 3건, ‘공간 조성’ 1건 등 4개 분야 총 26건의 사업을 모집한다. ‘씨앗 공동체’는 5인 이상의 주민이 신규로 모임을 만들어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한다. ‘공동체 성장’은 공모사업의 경험이 있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이 마을의 문제를 찾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공동체 확대’는 10인 이상 주민 모임 2개 이상이 연계·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공간 조성’은 마을의 공동체 활동 공간에 시설 개선비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한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6일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경제센터 내 ‘창업 보육실’ 입주기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은 재미난 청춘세상 이민재 대표의 ‘사회적기업가 정신’ 강의를 시작으로 입주기업 지원 내용, ‘창업 보육실’ 이용 안내, 약정서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입주하는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은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4개 기업으로 앞으로 사무공간과 회의실, 배움실 등을 무료로 사용하고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센터가 여러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발현하는 근거지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민선 7기 청년정책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 한국지방정부학회 정책대상 등 8관왕을 거머쥐며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며 청년에게 귀를 기울이는 명실상부한 청년의 도시, 광명시는 비로소 청년 친화 도시로 자리 잡았다. 광명시는 2018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위원회, 청년숙의예산 토론회, 청년의 날 등을 통해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청년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4월 ‘광명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로 시장 직속 ‘광명시 청년위원회’를 구성했다. 청년위원회 l기는 2019년 4월부터 2021년 4월까지 2년여 동안 정치·경제·사회·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같은 해 7월 청년위원회 2기가 새롭게 출발했다. 청년위원회 1기의 활약을 이어받아 청년위원회 2기도 광명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숙의예산은 ‘청년숙의예산 토론회
(경인뷰)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시민의 자기개발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열린 도서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상반기 열린도서관 학교는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성인 5개 강좌 80명, 어린이 6개 강좌 100명 등 총 18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성인강좌는 재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실버 인지놀이, 창의영재 어린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한 예술과 역사 주제 5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실버 인지놀이는 요양사로 활동하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실용적인 강의로 주민참여예산제 시민제안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강좌는 도서관에서 즐기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독서는 물론 사회, 과학, 영어 주제 6개 강좌를 마련했다. 유아 6~7세는 보호자와 동반해 그림책 독후 활동을 하며 초등학생들은 교과와 관련된 학습을 체험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열린 도서관학교 강좌는 강의실 방역,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대응을 철저히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 복지보건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6.26% 증가한 3,343억원을 편성하고 전 생애 맞춤형 돌볼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시에서는 세심하고 꼼꼼하게 틈새 없는 복지안전망 구축 어르신을 섬기고 돌보고 누리는 광명 차별과 소외 없이 함께 웃는 장애인 복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족 가치 실현 보육·행복 육아를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 시민이 공감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 구축 등 6대 중점 전략 추진을 천명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계속되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을 차단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 프로그램을 확대·개발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취약계층 생활 보장과 지역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위기가정 보호를 강화한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를 5.02% 인상하고 제도권 밖의 어려운 대상을 민·관 합동 희망나눔으로 지원해 시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작년 5,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설월리 곳곳을 다니며 생활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태현 주민자치회 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위원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고 쾌적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4일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및 나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갖가지 나물과 오곡 찰밥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30 가정에 따뜻한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 보니 대보름 음식을 챙겨 먹기 어려운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전해줘 고맙다”며 “덕분에 올 한해 무탈히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광명4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복, 건강을 기원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밥 한 끼라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대보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강좌 ‘문화로-움’ 2022년 봄 학기 수강생 약 500명을 모집한다. ‘문화로-움’ 2022년 봄 학기는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위한 문화예술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코딩과 함께 광명하자’, ‘달달한 베이커리’, ‘업사이클 토탈공예’, ‘키즈요가&체형교정’등 총 5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접수기간은 18일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다. 수강 신청은 광명시 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가능하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극복하면 좋겠다”며 “광명시민의 평생학습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강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로-움’ 2022년 봄 학기 강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업 전후로 강의실 환기·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운영할 계획이며 수강생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수강생 간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참여 가능하다.
(경인뷰) 광명시는 작은 도서관 ‘너 꿈 도서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2층에 위치한 ‘너 꿈 도서관’은 도서 열람·대출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립 도서관이다. 8,0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어린이자료실, 일반자료실, 소모임 커뮤니티실 등의 알차고 짜임새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토·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도서관 이용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시 도서관에서 발급한 도서대출 회원증으로 1인 7권 이내, 14일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은 도서관인 ‘너 꿈 도서관’은 책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이다”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지역의 소통 공간이자 쉼터이며 더 나아가 문화 사랑방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공공도서관 6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새로 개관한 ‘너 꿈 도서관’이 광명도서관과 함께 광명동 권역의 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0일 열린시민청 2층 광명 기후정의 교실에서 올해 첫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 관계자와 카페 대표들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더욱 폭넓게 진행하기 위해 카페의 특성을 살려 대표 회의를 박람회 분과, 영화제 분과와 텃밭 분과로 나누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는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체험활동에 대해 시에서 교육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을 지원하고 카페는 공간 일부를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는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민간 카페의 일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를 위한 제1회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 박람회, 시민에게 지구를 지키기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광명 넷제로 환경 영화의 날’ 등의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시민 누구나 5인 이상이 모여 교육·체험활동을 신청하면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에서 교육프로그램과 강사를 지원하며 올해도 31회의 교육·체험활동에 3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해 기후변화 현상을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