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마련을 전략으로 단순 일자리 지원에서 벗어나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시민과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한편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해 융합, 노인, 신중년, 여성, 청년 5개 분과위원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시민참여 커뮤니티, 청년위원회, 노인위원회 등과 일자리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해 민관이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책대상별로 고용·노동 정책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제안한 일자리 사업을 예산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그동안 기업 유치 때마다 광명시민 우선 채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헀으며 코스트코 · 이케아 · 롯데아울렛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광명스피돔 등 주요 기업이 광명시민을 우선 채용했다. 올해 3월 개원 예정인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는 지난해 12월에 인력 채용 시 광명시민을 우선 고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9개 직군에 광명시민 일자리 연계를 적극 추진 중이다. 교육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움직이는 발걸음, 일상회복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의 첫 번째 챌린지를 오는 2월 16일부터 3월 7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온’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에 가입한 광명시민이 20일 동안 15만 보 걷기를 달성해 경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9일부터 앱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워크온’은 시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고 목표 걸음수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등 걷기를 통해 여가생활을 즐기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 ⇒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 ⇒ 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걸음수가 누적 체크된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워크온’ 광명시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며 작년까지 총 4,079명이
(경인뷰) 광명시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공공서비스 확산을 위해 행복마을관리소를 광명동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광명시는 행복마을관리소 확대 운영을 앞두고 올해 함께 할 행복마을지킴이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기간제 복무규정, 4대폭력 예방 등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광명시 구도심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사업으로 광명3동과 5동, 7동에서 안전 순찰, 결식 위기 어르신 도시락 배달, 생활 방역 등 공공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서비스 대상 지역을 전체 광명동으로 확대한다. 서비스 지역 확대와 함께 올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문화강좌와 어르신 웰빙 프로그램, 다문화·1인가구 대상 힐링데이 문화 프로그램, 독서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 공동체 운영 등 다양한 지역 특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7일부터 ‘안심 두드림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hy 프레시 매니저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봄이 필요한 홀몸어르신에게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면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동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사전 조치한다. 올해부터는 지원대상자를 기존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한다. 작년부터 야쿠르트를 지원받은 권 어르신은 “매일 아침 야쿠르트를 1개씩 잘 챙겨 먹고 있다”며 “자식들도 바빠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데, 이렇게 마음 써줘서 항상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세용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염려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비록 한 개의 작은 야쿠르트지만 사회로부터 고립된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야쿠르트 지원 사업 외에도 저소득 어르신 위주로 가정방문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시민의 독서 편의를 위한 도서 요약 알림 서비스 ’아침독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아침독서’는 비즈니스, 인문, 자기계발, 힐링, 자녀교육,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요약 정보를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알림톡 또는 문자로 발송해 준다. ‘아침독서’에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으로 독서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도서 요약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책과 함께 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시간적 부담을 많이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푸드트럭 창업 영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광명시 거주자로 신청일 현재 만 18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광명시 청년 또는 코로나19로 폐업 신고한 사업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사업신청은 영업신고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사회적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광명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광명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광명시 청년창업 푸드트럭 존을 201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안양천 햇무리 광장에 2대, 광명동굴 빛의 광장 앞에 3대 등 총 5대의 푸드트럭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일시는 안양천은 3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광명동굴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 오후 6시까지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거리에 나서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도시 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전통시장, 개봉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다. 박시장은 도로와 인도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교통·보행 안내표지판, 전신주, 방치된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노후 시설 교체, 시민 편의 시설 확충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조치사항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 도시 비우기 사업으로 추진한 가로 판매대 정비 현장에서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잠시나마 걷는 퇴근길이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시작했다”며 “항상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느끼며
(경인뷰) 광명시가 새로운 미래를 위해 대규모 개발 사업과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으로 ‘수도권 서남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넘어 ‘글로벌 문화수도’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와 광명시흥신도시 조성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경에는 인구 50만에 육박하는 대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 산업지도를 바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경기도와 광명시·시흥시·경기주택도시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가 2조400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원 245만㎡에 조성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거점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신산업분야를 육성해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한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4개 단지 가운데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4년에, 공공주택지구는 2026년에 준공될 예정으로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공공주택지구는 지구 지정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광명시는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광명시 집수리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작년 한해 광명3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으로 24호, 노후 주거지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지원하는 그린 집수리 사업으로 8호, 총 32호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시는 집수리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집수리 추진단, 현장 상태와 시공 전후를 점검하는 집수리 점검단, 그리고 관내 집수리 업체 풀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집수리 사업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그리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사업이다”며 “그린뉴딜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올해 도시재생 집수리 사업 30호, 그린 집수리 사업 15호로 총 45호의 집수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작년 12월 6개 공공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도서관 이용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민들이 지역별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인 도서관 운영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해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 11월 30일부터 20일간 도서관 이용시민 1,1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명시 도서관 이용 만족도는 코로나19 대응 도서관 시설 자료실 이용서비스 도서관 접근성 순으로 높게 평가됐다. 이번 조사에서 광명시민은 도서관에서 개인학습을 위한 열람실보다 도서대출 등 자료실을 더 많이 이용하고 문학 분야 도서를 가장 많이 찾으며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인문학 강연회와 공연을 많이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서관 공통 서비스로 광명시 내 6개 도서관 연계 대출 서비스인 상호대차 도서대출을 가장 많이 이용했으며 2020년 7월부터 시작한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의 호응도 좋았다. 도서관별 만족도에서는 6개 도서관이 평균 80%로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선 7기에 설계부터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
(경인뷰) 광명시 청년의 일상생활 스트레스 조사 결과, 경제상황 직장생활 취업 및 진로 순으로 외부요인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명시가 위탁해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상황과 취업 등 어려움이 있는 광명시 청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작년 9~10월에 광명시에 거주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명시 청년 정신건강 정책 및 서비스 관련 수요 조사’의 결과다.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공간 마련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었으며 프로그램 주제로 스트레스 해소 심리학 소통의 기회 마련 청년들과의 교류 등을 희망했다. 정신적 어려움이 있음에도 전문가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없는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문가 상담을 주저하는 이유로 ‘주변의 시선이 부담된다’, ‘상담이나 치료 기록 때문에 이후 불이익을 받을까 걱정된다’라고 답했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러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청년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디나미카-k를 통한 심층평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청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 열린시민청 4층에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광수 광명지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봉사회원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작으나마 나눔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광명시는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활동과 아동·청소년, 저소득 노인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납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