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관내 노인·장애인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달 진행하는 ‘밑반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장애인에게 손수 만든 전, 나물, 불고기, 떡 등을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하는 특성화 사업이다. 행사를 주관한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는 우리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새해에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27일 익명의 주민이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익명의 주민은 “광명4동에 수십년 거주했는데, 재개발 사업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 며 “이사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설을 맞이했으면 하는 마음에 오게 됐다”며 간단한 소감만을 남겼다. 장진한 광명4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명절에 외롭고 소외된 독거노인과 관내 골목길 정화에 애쓰시는 광명4동 어르신환경봉사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떡국떡, 쇠고기, 김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고맙고 덕분에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경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로 이웃들이 새해의 행복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5동 광오사랑회는 지난 2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 60가구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박해순 광오사랑회 회장은 “조그마한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힘이 된다고 하니 오히려 저희가 더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오사랑회는 매년 명절마다 쌀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설맞이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식탁김, 미역, 참기름, 다시마, 떡국 떡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엄진호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설 명절 만큼은 이웃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고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박영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바자회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성원과 호응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과 등록면허세 납부고지서를 시작으로 모든 납세 고지서에 음성변환 바코드를 표시해 발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작년 12월 지방세징수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올해부터 모든 지방세 납세고지서에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바코드를 의무적으로 표기하게 됐다. 고지서 겉면과 안쪽 면에 음성변환 바코드가 각각 인쇄되며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장치 또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로 읽으면 납세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해 준다. 시 관계자는 “음성변환 바코드 도입으로 시각 장애인 세금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음성변환 바코드 시스템에 외국어 번역 기능을 도입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납세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6일 화성시의 사회적 경제 및 공정무역 관계자들이 광명시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관련 분야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화성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협의회 직원들은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창업지원센터를 둘러보고 광명시와 화성시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사업을 공유하고 상호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내 공정무역 가게인 ‘카페, 푸르다’를 방문해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 제품판매, 전시 등 광명시 공정무역의 성과와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광영 화성시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융합해 사업을 추진하는게 장점인 것 같다”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고태경 화성 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광명의 사례에서 영감을 얻었다”며 “향후 네트워킹을 통해 함께 공정무역을 활성화하자”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월 3일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어린이집에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윤리강령’은 어린이집 안전사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육교직원 직업윤리 및 실천지침 개발·보급의 필요성에 따라 만들어졌으며 전문과 영유아, 가족, 동료, 사회에 대한 4개 분야 2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윤리강령’을 포스터, 미니배너, 전단지로 제작하고 관내 어린이집 220개소에 배포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 윤리강령을 쉽게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유아 권리존중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이번 어린이집 윤리강령으로 보육 교직원들이 영유아 권리 존중을 일상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정 광명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보육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어린이집 윤리강령에 대한 윤리적 책임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놀며 자랄 수 있는 어린이집, 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어린이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2022년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올해 평생학습원의 비전과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학습동아리’, ‘문해교육’,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광명자치대학 자치회’ 등 6개의 공모사업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학습 관계자 93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일반 시민들도 함께했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광명시 평생학습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광명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주체가 되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2021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시와 활동가들의 상호 교류와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의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 활동의 작년 성과와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분들이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2020년부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과정을 수료한 시민 활동가들은 일반 시민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 2기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양성과정이 진행됐으며 총 35명의 활동가들이 수료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2022 재활용 산업 육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 업사이클아트센터 입주 기업과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지원 사업에 참여한 업사이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환경산업협회 관계자가 정부 지원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정부 지원 사업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업사이클 기업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계획서 전문가 멘토링 등 후속 지원도 마련해 유망한 업사이클 기업들이 광명시에서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 새활용 산업 육성 지원 사업’은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협회에서 주관해 국내 업사이클 산업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목적으로 업사이클 기업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국비 사업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가스 사용시설 안전 검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천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가스시설 주변 가연성물질 적체 확인 및 가스누출장치 작동을 점검하고 겨울철 가스 난방기기와 LPG 저장탱크 설치장소의 안전을 확인했다. 합동점검 결과 108개소 중 12건의 부적합시설을 발견해 호스의 연결 및 배관 마감 불량, 밸브 가스 누출 등 8건은 현장 조치하고 3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또한, 코로나19로 폐업한 점포의 가스 배관 마감상태와 일일점검 사항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가스 중간밸브는 반드시 잠그고 귀가 후 창문을 열어 환기한 뒤 가스레인지를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시민들의 가스시설 관련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