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대부동 지역의 환경개선과 재활용 제품 수요 활성화를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봉투 보관용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다가구 및 다세대주택에 40ℓ 규격의 보관용기를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으며 단독주택, 펜션 등이 많은 대부동 지역에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25ℓ 보관용기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보관용기는 폐비닐을 재활용해 제작되며 총 500개를 제작해 재고 소진 시까지 신청인당 1개씩 지급된다. 폐비닐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은 보관용기 1개 제작 시 폐비닐 4.5kg의 재활용 효과가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보관용기 관리자 지정 후 대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신청해 관리확인서를 작성한 후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대부동 지역의 도시 미관 환경이 개선되고 재활용제품 활용으로 자원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에듀버스’를 활용해 11월 말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대형버스에 교육용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설치해 디지털 취약계층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 디지털배움터 사업단과 함께 추진된다. 구는 12일 월피동 주공2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로 음식주문, 교통편 예매, 정부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등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사례, 보이스피싱의 유형 및 예방방법 교육도 실시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시곡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전통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시곡중학교에서 진행된 교육은 김봉주 상록수된장마을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통식품의 역사 및 만드는 법 알아보기 고추장·막된장 만들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시곡중학교 영양교사는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의 건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관내 학교 및 지역 농가와 협의해 건강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시에서 생산된 우수한 로컬푸드 농산물과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가보주식회사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안산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가복주식회사 관계자와 최진숙 안산시 복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보주식회사는 발전·송전·변전 등 전력산업 전반에 걸친 제어 감시시스템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전력기자재 제조 기업으로 2014년 7월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한 뒤 매년 상·하반기마다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기탁 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작은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19일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중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직업’을 주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초등 저학년 특강 ‘직업 한 바퀴’ 에서는 내가 살고 있는 마을 속 다양한 직업들을 알아보고 초등 중학년 특강 ‘직업이 뭐예요?’ 에서는 직업의 의미와 선택 기준을 알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해 본다. 접수는 이달 20일 오전 10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중앙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오프라인 대면수업으로 운영된다.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2022년도 2차 장학생 402명을 선발해 장학금 2억1백여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매년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정 자격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차 장학생으로는 안산꿈키움장학생 352명 대부사랑 장학생 5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각각 50만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화폐로 지급했다. 올해 3차 장학생 선발 접수기간은 9월 공고 예정으로 안산꿈키움장학생 200명 안산꿈키움 장학생 66명 지역대학진학 장학생 35명 산업체근로자교육위탁 장학생 5명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학원비지원 장학생 5명 등 총31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각의 장학금은 지원금 규모와 선발기준, 지급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안산인재육성재단 및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수혜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의 6.1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 투표지 검증 결과를 존중하며 시민 화합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수원시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안산시장 선거 선거소청 검증결과 이민근 시장이 11만9천773표를 얻어 제종길 후보를 179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이민근 후보는 당초 26만586표 가운데 11만9천776표를 얻어 11만9천595표를 얻은 제종길 후보를 181표 차이로 이기고 당선된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재검표의 의미는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을 봉합하고 화합을 이루어 내라는 시민의 명령”이라며 “겸허한 마음으로 갈라졌던 민심을 보듬고 세대별 지역별 이념별 분열을 넘어서 시민 모두가 화합하고 상생하는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14일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 공장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기업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재는 13일 오전 5시 20분경 전기 도금업체 공장에서 화학약품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도금조 보관시설 2개실이 전소되는 피해 끝에 오전 8시 3시간 여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이민근 시장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피해 기업이 조속히 기업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5060 新중년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를 준비하고 건강한 인생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생활기술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에 거주하는 1954~1973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 전·후 소양교육, 창업교육 및 생활기술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재취업 등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과정은 남성요리 도시락창업 팻아로마테라피 생활도예 유리공예 목공작품반 등 18개 과정 237명으로 8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과정에 따라 최대 20주까지 운영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재료비도 과정별 최대 50%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기간은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과정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경인뷰)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에서 ‘2022년 제1회 안산시 환경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안산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환경교육위원회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사회환경교육 뿐 아니라 학교환경교육, 산업환경교육 등 다양한 방면의 환경계획을 심의하고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안산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환경교육도시 지정 신청 2022년 안산시 환경교육 추진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자문하고 연령대별 환경교육 프로그램 발굴 지역특화 환경교육으로 숲, 시화호, 수소시범도시 제시 등을 통해 환경교육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는 안산의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도 높일 수 있는 매우 효과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1~12일 민선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 출자·출연기관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청소년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출자·출연기관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민선8기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근 시장은 기관 별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선8기 시정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과 건의사항을 관련 예산 확보 등 민선8기 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출자·출연기관 또한 시민들께 봉사하기 위해 존재한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안산시와 함께 출자·출연기관들도 시민들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영화음악 OST 렉처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멋진 해설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OST로 꾸며진다. 연주는 이수경 재즈보컬리스트, 이상진 베이시스트를 중심으로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이상진 트리오가 맡으며 City of stars, Moon river 등 아름다운 영화 OST 선율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접수는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가능하며 안산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13~22일까지 ‘SNS 축하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안산시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6주년 기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16년 동안 중앙도서관을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