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6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 3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졸업생 5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졸업생 대표가 노인 강령을 낭독하고 졸업장 및 표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제39기 노인대학 졸업생은 총56명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건강강좌, 컴퓨터, 영어, 생활체육, 음악강좌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졸업장을 받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과 1층 로비에서 ‘맞춤형강사뱅크 간담회와 사랑나눔플리마켓’을 개최했다. 1부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아동, 청소년을 위해 강의를 해준 강사들과 수요처 담당자를 위해 ‘미디어아트와 함께 하는 포에트리 음악회’공연을 열어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부 간담회에서는 2021년 사업실적 및 2022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맞춤형강사뱅크는 2016년 5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강사경력이 있는 경력보유 여성에게 경력이음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등 수요처에 직접 찾아가 기초학습, 인성교육, 진로직업, 식생활교육, 토탈공예, SW융합교육, 반려동물관리 등 총 7개 분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활동경력을 발판으로 매년 10여명 정도의 강사가 아동복지교사, 방과후강사, 생활복지사 등으로 취업해 참여자의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플리마켓을 열어 광명여성새일센터 디딤돌창업동아리, 광명시여성비전센터 수
(경인뷰) 광명시가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관내 어린이집, 광명나래아이쿱과 힘을 모은다. 광명시는 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 광명나래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종이팩 분리배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박미정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광명시지회장, 박선애 광명나래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집총연합회는 어린이집 재원생들에게 종이팩 분리배출 교육 실시와 함께 종이팩을 별도 배출하고 광명시는 어린이집총연합회의 종이팩을 수거해 처리한다. 또 광명나래아이쿱은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종이팩과 멸균팩의 분리수거 방법과 분리배출 필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종이팩은 고품질의 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화장지의 좋은 원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폐지와 함께 배출돼 재활용 과정에서 잔재물로 처리됨에 따라 재활용률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6%만 재활용 됐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상온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출고량이 크게 늘어났
(경인뷰) 광명시가 시정 소식지인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참여시민 6118명 중 81.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광명소식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찾고자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구독 경로 만족도, 개선사항 등 총 14개 문항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에는 총 6118명이 참여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67.2%, 남성이 32.8%로 여성 참여자가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 이하, 30대, 40대, 50대 이상 시민이 참여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광명소식 전반에 대해 34.1%가 매우 만족, 47.5%가 만족한다고 평가했으며 16.8%가 보통, 1.6%가 불만족으로 답했다. 광명시 소식을 접하는 매체로 2624명이 광명소식을 꼽았으며 광명시청 SNS을 선택한 사람은 3711명이었다. 광명소식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배포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배포대, 우편배송 등을 통해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명소식에서 더 많이 다루었으면 하는 기사는 시민에게 유용한 정책과 제도 3634명, 축제·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 3355명, 건강·교육 등 각종
(경인뷰) 광명시 일직동 ‘새빛공원’이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가 마을중심 도시정원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도내 시·군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광명시와 군포시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거쳐 광명시가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광명시는 개최 예정지인 새빛공원 인근에 KTX광명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광명동굴 관광 연계, 단체장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개최지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휴식을 위한 공원 조성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안양천을 시민공원으로 조성했으며 목감천 초화원, 도덕산유아숲체험원, 사성공원, 양지체육공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등 도심 곳곳에 공원을 조성해왔다. 또 시민이 참여해 도시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시민정원사 양성을 준비해왔다. 광명시는 올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전문교육기관 교육으로 25명의 시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4일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반함’ 입소견 ‘광명이’와 ‘바둑이’가 ‘달고나’와 ‘마루’라는 새로운 이름을 갖고 가족을 만났다고 6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광명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개관과 함께 시민의 신고로 광명동 지역에서 유기된 광명이가 반함센터에 입소하게 됐고 공고를 통해 입양이 진행됐다. 반함센터의 체계적인 입양절차에 따라 입양가족이 결정됐으며 동물등록 이후에 가족을 맞이하게 됐다. 4일 열린 입양식에는 입양가정 가족이 모두 참여했으며 관심 있는 시민들도 참석해 축하의 장이 됐다. 달고나의 입양가족 아버지는 “한번 버려졌던 아픔이 있는 아이라 책임 있는 보호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새로운 가족을 맞이한 날이라 아침부터 설레고 기뻤다 좋은 가족이 되어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훈 도시농업과장은 “반함을 통해 유기견 없는 반려도시 광명을 만들도록 노력하도록 하겠고 반려인들의 정보교류 및 소통의 공간으로서 반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함’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사람과 동물의 공존,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9월에 새롭게 문을 열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2021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시의장, 한남기 광명시기독교연합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및 목회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성탄트리의 빛을 밝히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행복을 기원하는 기도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점등된 8m 높이의 대형트리는 내년 1월 16일까지 시민을 위한 ‘희망의 빛’을 밝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강화, 서민경제 지원, 광명형 뉴딜 추진, 격차와 불평등을 줄이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 예산으로 올해 9,454억원 보다 1.32% 증가한 9,578억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2022년 예산 9,578억원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일자리 확대 누구나 누리는 보편적 복지 확대 광명형 뉴딜 추진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여가·휴식공간 조성 등 시민 모두가 잘사는 지속가능한 광명시 조성을 위해 투입된다. 광명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대응 예산 72억원을 편성하고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와 청년일자리 마련에 145억원 그리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27억원을 편성해 경제살리기와 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로 지친 시민의 삶을 치유하는 마을정원, 꽃길조성 등에 23억원, 하안동 체험놀이터 확장, 가로숲길 정비사업, 안양천 및 목감천 환경개선사업 등에 136억원을 편성해 도심 속 곳곳에 정원을 만들고 거리비우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생활 속 여가와 휴식공간
(경인뷰) 광명시가 6일 문화비축기지 내 T2 공연장에서 열린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을 거머줬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친환경기술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및 저탄소생활실천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를 신설해 선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해 온 부단한 탄소중립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방정부 뿐 아니라, 일반 기업과 단체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광명시는 2018년 9월 지방정부 조직에서 생소한 기후 분야와 에너지 전환을 포괄하는 기후에너지과를 신설하고 2020년 5월 ‘기후’에너지센터를 설립해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제도를 정비했다. 또한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 시민이 쉽게 기후위기, 에너지전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시민 협력 사업인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그린모빌리티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시스템을 마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는 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가정 중학생 5명, 고등학생 5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의 장학금 전달은 올해로 12회째 진행했으며 총 149명에게 4,970만원을 전달했다. 엄영기 동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12년째 꾸준히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장학금을 전달해준 철산4동 동정자문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자신의 꿈을 키워 든든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소하동 소재 ‘송사부수제쌀고로케’와 광명마을냉장고 후원을 위한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후원업소인 ‘송사부수제쌀고로케’는 지난 9월 11일부터 소하1동 광명공유냉장고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협약을 통해 공식적인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최용호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대표는 “음식을 공유하는 광명마을냉장고에 당일 만든 수제쌀고로케를 매일 후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송사부수제쌀고로케 대표께 감사드리며 광명마을냉장고가 음식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복지자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주민과 후원업소에 감사드리며 광명마을냉장고 뿐 아니라 다양한 민관서비스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소한 ‘소하1동 광명마을냉장고’는 현재까지 이용자 450명, 물품공유자 156명이 다녀가는 등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30일 12월2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음식인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주민총회를 통해‘한내천 알뜰시장’,‘EM을 활용한 녹색마을 만들기’,‘전통의 맛 살리기’등 총 3개 사업을 2021년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은 ‘전통의 맛 살리기’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18명이 그룹별로 한 명씩 참여해 주민들에게 전통발효음식의 효능과 장 담그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만든 고추장 45개는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주민들과 함께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