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2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이케아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 기부식을 열었다. 시는 이날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맞춤 제작한 업사이클 가구 20점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단체 1개소에 업사이클 가방 50개를 전달했다. ‘이케아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상생기부 프로젝트’는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와 이케아 광명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18년부터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 중인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장 전시, 반품 등의 이유로 판매가 어려워진 이케아 가구를 지역 작가들이 수리하고 업사이클 가구로 바꿔 관내 복지시설에 기부한다. 가구 업사이클 작업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4기 입주 작가 주상현 씨와 목공 동아리 ‘세모나’ 등 지역 작가들과 이케아 광명점 김상현 디자이너가 함께했다. 올해는 특히 목공 재능을 보유한 ‘업사이클 시민참여단’이 재능 기부로 제작 과정에 동참했고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입주기업 ‘홍익기술’도 가구 마감 작업에 UV 항균 코팅 기술을 지원했다. 가구 뿐 아니라 이케아에서 제공한 폐 의류의 업사이클 활동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 초 이케아 직원 유니폼 디자인이
(경인뷰) 광명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도서관정책 평가에서 올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도서관정책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사업 및 역점사업 추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등을 정량평가하고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를 정성평가해 그룹별 9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상황으로 실적지표를 최소화하고 역점사업의 배점을 확대해 평가했다. 광명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도서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프로그램 운영, 시민 스스로가 공동체를 이루어 독서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공동체를 발굴, 지원하는 등 시민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로나19 대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마을공동체의 기반인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담조직인 작은도서관팀을 광명도서관에 두고 연간 8억7백여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를 위해 관장 및 봉사자의 정기적인 교육과 간담회,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시민 스스로가 만드는 도서관문화와 공동체지원에 힘써 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
(경인뷰) 광명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광명시 수어통역센터와 ‘장애인 인권증진 및 수어통역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성택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장, 김태수 수어통역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시 수어통역센터는 앞으로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제작하는 홍보영상 및 특별 경륜·경정 해설방송에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어통역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들의 인권 존중과 수어통역 활성화에 마음을 모아주신 두 기관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얻게 될 경주방송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청각·언어장애인 후원, 일자리창출 등의 효과는 청각·언어장애인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께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택 총괄본부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증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수어통역서비스 지원으로 경주방송 고객 및 시청자가 질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수 센터장은 “수어는 농아인들의 언어이다 그 동안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경인뷰) 광명시가 3일 아침 철산역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백신 추가 접종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부터 시작한 단계적 일상회복 후 확진자가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감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8일 KTX광명역 동편 출구, 10일 광명사거리역, 17일 하안사거리에서도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관련부서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다시 찾은 일상회복, 추가 접종으로 더 안전하게’, ‘연말 모임·만남은 최소한 인사는 마음으로’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일상생활 속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지 한 달이 되었는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까지 발생하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며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과 방역수칙 준수이다. 일정에 맞춰 백신접종을 추가로 해주시기 바라고 연말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경인뷰) 광명시는 2일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광명동초, 광명북초, 광명광성초 학부모 대표 및 철산주공7단지 입주예정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덕초 개교 지연에 따른 안전한 통학로 확보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광명시청 누리집 ‘시장에게 바란다’ 에 도덕초등학교 개교 지연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구역 재배치 및 통학로 확보 등 400건이 넘는 민원사항에 대해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은 철산주공7단지 입주를 앞두고 도덕초 개교가 지연됨에 따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구역을 재배치하면서 발생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광명동초등학교 부근 통학로 안전 확보, 광명북초등학교 통학버스 예산 지원, 재개발⋅재건축 공사 주변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이다. 광명시는 광명동초 부근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도우미 배치, 보도추가 설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추가 보도 설치는 주변 주민들의 주차 등 현실적인 문제로 민원이 발생해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등 거주 주민들과의 합의를 통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광명동초 부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된 차량에 대해서는
(경인뷰) 가수 김호중 팬카페 봉사동호회 셀럽아리스는 지난 11월 25일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10월 27일에도 셀럽아리스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에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은 마음으로 다시 한 번 기부를 했다”며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에 베풀면서 산다’라는 그의 정신을 본받아 팬들도 지속적인 릴레이 봉사활동 및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 장애인체육회는 “셀럽아리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체육발전에 앞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 조끼 30장을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방한 조끼 지원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절기를 맞이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서 위원장은 “한파에 난방비 걱정하시느라 춥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안타깝다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게 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추운 겨울날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방한 조끼를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취약계층 1인 가구 밑반찬 나눔 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매 분기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안부확인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또한 도덕공원로 일대에서 일회용 핫팩과 복지사각지대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 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밑반찬 나눔과 복지사각 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소외 계층 없는 철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이웃돕기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철산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방위협의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회원 등 30여명과 저장강박으로 쓰레기를 쌓아두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쓰레기를 정리했다. 소하2동 복지돌돔팀은 찾아가는 방문상담 중 어르신이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실을 파악하고 즉시 공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에 들어갔다. 지난 24일 뇌경색 악화로 거동을 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요양병원에 입원했으며 입원기간 동안 집안정리를 하기 위해 유관 단체원, 원진기업, 깔끄미사업단 등 민간자원을 연계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소하2동 주민들은 어르신의 예전 살던 모습을 되찾아주기 위해 힘을 합쳐 청소 당일 4톤 분량의 집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냈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어르신이 퇴원 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이른 아침부터 고생해 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독거노인 100명에게 손뜨개로 만든 겨울목도리와 모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두 달간 100여점의 겨울목도리와 모자를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겨울목도리와 모자를 전달받은 김OO어르신은 “갑자기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지난번 난방시설점검에 이어 포근한 목도리와 모자를 선물 받아 몸과 마음이 따뜻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현 철산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시간을 내어 철산2동 복지를 위해 두 달간 매일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2년도는 올해보다 10억5,000만원이 늘어난 87억3,800만원을 투입해 2,270명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일자리는 공익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의 공익활동과 노인의 활동역량을 활용한 서비스제공 일자리인 사회서비스형, 소규모매장 및 전문사업단을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대상자라면 각 수행기관 일정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표의 소득수준과 활동역량, 경력 등의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되며 최종 선발 여부는 12월 말부터 내년 1월초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요청으로 지역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권리보장과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식화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의장과 사무차장을 비롯해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 광명지회 등 관내 사업장 대표 5개 지회장이 참석해 광명시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권리보장과 생활폐기물 업체 문제 등 10여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시는 민주노총 측에서 건의한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과 민주노총 광명시 대표자 회의 공간 마련 및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만남 등에 대해서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는 필수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열악한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정식화 의장님과 각 지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노동현안 문제를 인식하고 앞으로 광명시 사업장 대표자와 만남을 통해 단계적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