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일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2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4월2일부터 1998년 4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 ‘잡아바’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시 산하기관 및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정책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을 갖춘 공인노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최근 개정된 노동법과 연차휴가, 주휴수당,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등 노동자들이 근로환경에서 실제로 필요하고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30일 안산환경재단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교육은 앞으로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동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노동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안산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도 권역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경기지역 내 유일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중기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BI 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안산대 창업보육센터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BI와 인근 벤처·창업 클러스터를 연계하고 보육 역량을 공유·활용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안산지역 특징인 제조업 기반의 기업 지원 강점을 기반으로 제조업에 특화된 BI를 모집해 컨소시엄으로 구성하고 각 BI의 강점을 부각하는 사업기획을 통해 상호보완 시너지 창출을 핵심으로 한 사업계획안으로 이번 사업에 도전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안산대 창업보육센터는 경기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 사업에는 안산대 창업보육센터와 서울권역 1개 기관 등 모두 2개 기관이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안산대 창업보육센터는 최대 2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참여 기관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중진공 POST-B 한국공학대학교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스케일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철 가뭄 피해 최소화와 함께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모내기철 이후 이어지고 있는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신길뜰 지역에 대해서는 해갈 때까지 매일 소화전을 활용해 농업용수 1톤을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응T/F를 구성하고 관내 저수지 및 대형관정, 동별 양수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 군자농협으로부터 총 1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모두 3천700만원을 확보해 농업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가뭄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이어가는 등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청년창업 공간 ‘청년큐브’에 입주할 6개 팀을 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나이나,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지원 자격은 예비창업자이거나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으로 예대캠프와 초지캠프에서 각각 3개 팀 내외를 모집한다. 입주자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년큐브는 로비 및 교육실, 간담회·세미나실 등 공용공간을 갖췄으며 3D 프린터 등 기본적인 제조 장비가 있는 시제품 제작실도 마련돼 있다. 청년큐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멘토링·제품화·마케팅·각종 인증 등 77건의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사업화 촉진 및 심화지원 13건 등 창업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펼쳐왔다.
(경인뷰) 안산시는 여름철을 맞아 노로바이러스 등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은 물론 식품 취급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2일 당부했다. 오염된 식품 섭취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 이후 묽은 설사변과 설사 또는 구토가 2~3일간 이어지며 낮은 발열, 탈수,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식중독균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다. 특히 기존 식중독 바이러스들과는 달리 기온이 낮을수록 활발하게 움직이고 생활 속 잘못된 습관으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특성이 있으며 보통 11월부터 4월까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시기에 관계없이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및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씻기 음식물은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조리해서 섭취하기 소독되지 않는 지하수 등은 반드시 끓여 먹기 과일·채소는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절단하기 조리 기구는 열탕 소독 및 살균 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사용하기 식사는 개인별 용기에 덜어 먹기 남은 음식은 반드시 재가열 후 섭취하기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인 손씻기 익혀 먹기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2022년 하반기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하는 주요 일자리 사업은 시가지 꽃밭 환경정비 상록구 근린공원 관리 상점가 환경정비 지원 방아머리 해변 안전관리 문화재 보존관리 공설묘지 관리사업 등 199개 사업이며 모두 52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증의 부양자 도장, 배우자 및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시민이면서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생계급여 대상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선발결과는 8월12일 안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선발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은 8월16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취약계층에게 안산형 희망 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이음부모교육 ‘어쩌다 부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청과 공감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들의 양육 가치관에 대해 알아보는 소그룹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자녀 양육과 관계 개선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0일까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6일부터 7월7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상담심리학 박사인 서은경 센터장이 강사로 참여해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비슷한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부모로서 자신을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가족을 대상으로 ‘해피 홈파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소외계층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감기 및 소화기 질병 치료를 위한 한방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함소아한의원 안산점과 아이조아 패밀리 한의원 후원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함소아한의원과 아이조아 패밀리 한의원에서 각각 50명을 후원해 총 100명의 아동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며 천연 약재를 활용한 상비약 지원과 함께 전화를 통한 비대면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많은 후원을 해주시는 함소아한의원 안산점과 아이조아 한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2일부터 한 달간 가족관계등록 민원 및 ‘가족처럼’ 민원안내 봉사단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가족관계등록 민원처리 만족도 민원 담당자 친절도 자원봉사자 활동 개선사항 등으로 구는 이번 조사를 토대로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원구는 외국인 주민이 밀집한 지역 특성상 국제결혼, 귀화 등 다양한 국제가족관계 민원이 다른지역보다 월등히 많다. 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퇴직 교장으로 구성된 민원안내 자원봉사단 ‘가족처럼’을 운영하는 한편 중국어·베트남어 등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해 외국인 민원인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민원 전담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 워크숍’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관내 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텃밭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활용해 학생 등 많은 시민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유휴공간에 조성된 텃밭 혹은 상자 텃밭 설치가 가능한 학교와 기관 등에 씨앗, 모종, 화분 등 재료와 도시농업전문가를 지원해 작물 재배법 및 병해충 관리 등 텃밭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