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는 소외계층 반찬 나눔을 위해 ‘함께해서 좋은 세상 새콤달콤 마늘종 장아찌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상록구청 앞 행복나눔터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새마을회가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 봉사 후 기부받은 마늘종을 활용해 진행됐다. 새마을회원 5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담근 마늘종 장아찌는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충열 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낸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솔리언 또래상담’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5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학급 내에서 어려움을 겪는 또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해 서로를 배려하고 도울 수 있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상담사는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줄 뿐만 아니라,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상담자를 연계해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또래상담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 교재와 배지, 홍보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품성을 함양하기 위한 ‘청소년 집단상담’도 추진해 학교폭력 예방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상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해 평상시에도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기상특보 시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앞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능별 실무반을 편성하고 관계부서·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수방장비 전수점검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저지대 도로 해안가 등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도 마쳤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한 예찰 강화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해 민관 합동으로 재난 상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관계기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시 도심 지역과 대부도를 잇는 대부도 뱃길에서 친환경 관광유람선 사업을 운영할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도 뱃길은 1994년 준공된 시화방조제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의 한 구간으로 시는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되살아 난 시화호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기 위해 옛 뱃길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70억원을 투입해 안산 도심~반달섬~대부도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에 선착장 3곳을 조성하는 등 대부도 뱃길에 전기로 운행하는 친환경 관광유람선을 운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자 공모에는 수도권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유·도선 사업수행을 위해 설립한 법인 혹은 단체로 최근 1년 이상 유·도선 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접수는 다음달 17일까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로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시는 6월 말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사업제안서를 검토 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3년간 사업을 담당하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시범 운항을 거쳐 올해 7월 말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화
(경인뷰)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는 임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올해 운영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안산시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이완균 협회장과 직속 조직장 및 사무차장, 동 위원회 위원장 및 총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완균 협의회장은 “항상 안산시를 위해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의 모든 회원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옥 와동 시립루씨어린이집 교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긴급보육과 자율방역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드림 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 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보드게임 집놀이 미술놀이 정원놀이 동화책놀이 마이스토리북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제6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 이내로 구성되며 공개모집 인원 40명을 제외한 인원은 동 지역회의,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된다. 신청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안산시 기획예산과에 이메일이나 방문 신청하면 되고 안산시 거주자 또는 안산시 기관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위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제안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시는 지역·성별 등 사회적 대표성을 고려해 위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진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2022년 안산시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니태양광’은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는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수리가 가능하고 이사 시에도 시에 이전 신청서만 제출하면 이전 설치가 가능하다. 시는 지원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빌라에 거주하는 132가구의 신청을 받아 용량 350·355W를 기준으로 총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은 이날부터 11월 말까지 예산 소진 전까지 가능하며 공고문에 안내된 보급업체 중 1곳을 선택해 미니태양광 제품의 용량, 가격 등을 상담 후 제품을 설치하고 해당 업체를 통해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설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광 브랜드 슬로건으로 ‘in산in해, 안산여행’을 선정해 공식 BI를 제작, 코로나19 사태에서 벗어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으로 활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의 상징성과 대표성을 모두 반영한 ‘in산in해, 안산여행’ 슬로건은 연구개발 용역과 외부 전문가 심사 및 자문을 거치는 한편 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슬로건은 ‘사람 인’과 영어 단어 ‘In’의 동음을 활용해 아름다운 자연도시 안산을 찾는 사람들이 산과 바다를 이룰 정도로 많이 모임을 의미함과 동시에, 안산이 가진 다양한 자연·관광자원 등을 표현했다. 또 도심 속 근거리 여행지 이미지를 담은 경쾌한 색상과 둥글둥글 해맑게 웃는 모습의 글꼴, 바다와 육지를 알리는 갈매기, 시원한 바람을 담은 풍력발전기 등을 형상화해 ‘친환경 도시, 여행하기 좋은 도시 안산’을 나타냈다. 시는 관광 슬로건 BI를 관광홍보 책자, 홍보영상, 관광기념품, SNS 콘텐츠 등 안산 관광 브랜드 대표 이미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안내 책자, 지도 등에 적극 활용해 관광도시 안산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새마을회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5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마늘 농가를 찾아 잡초 제거, 마늘종 수확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안산시새마을회와 마늘재배 농가와의 인연은 2015년부터 이어진 것으로 안산시새마을회는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수확한 마늘종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을 위한 소중한 재료로 활용해 왔다. 임충열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의미가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부족해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까지 6개월 동안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 반월공원과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된다. 아이들은 자연에서 마음껏 웃고 뛰어놀며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숲에서 자라는 동·식물들을 느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누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학습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