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광명2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고 월동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명2동 동정협의회와 광명2동 행복나눔회 및 광명 새마을금고에서 김장행사에 필요한 금액 중 일부를 후원했다.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을 비롯한 관내 유관 단체원들 5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5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광명2동은 정성껏 담근 사랑의 김치를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전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백은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오셔서 많은 도움을 주신 단체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새마을 회원 및 유관 단체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나누는 따뜻한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관내 아파트를 찾아가 환경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 소외계층 주민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녹색마을 만들기’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소외계층 주민에게 EM의 원리와 효용, 실생활에서의 EM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함께 EM비누, 탈취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작한 EM 생활용품 50세트는 소외계층에게 기부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전달받은 EM생활용품을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환경보호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13일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줄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와의 연합활동으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민자치회 위원과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재미과학탐구단 청소년이 협업해 추진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4일 개최한 철산3동 주민총회에서 ‘재활용, 재사용 바로알기, 지구 온난화 VR체험’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가 매우 높아 실시하게 됐다. 캠페인은 탄소줄이기 캠페인, 지구온난화 VR체험, 환경약속나무 만들기 총 3가지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이 중 VR체험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종이 고글을 직접 만들고 환경에 관련된 다양한 VR영상을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환경약속나무 만들기는 탄소 줄이기 약속문을 작성해 트리에 게시하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약속으로 채워진 환경나무는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시한다. 캠페인 현장을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회가 마을 문제에서 더 나아가 기후문제, 환경문제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고 특히 청소년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모범적인 사례로 매우 의미있는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3일 도서관 야외마당과 강당에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 야외마당에서는 야외도서관 북크닉 행사를 열었다. 캠핑의자와 탁자, 해먹 등을 설치해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늦가을 야외에서 독서하는 이색 체험을 제공했고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동화구연, 모자만들기, 바닥썰매 타기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집에서 다 읽은 책을 가져와서 다른 사람이 가져온 책과 1대1로 맞교환하는 책나눔 알뜰장터도 운영했다. 강당에서는 시콘서트를 열었다. ‘일상의 틈에 대해’라는 주제로 대면과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했다. 틈이 나면 하는 일 틈을 내서 하는 일 틈을 내서 읽는 책 등에 대해 오은 시인의 강연과 현상필 작가의 사회로 북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콘서트 오프닝과 중간에는 오은시인의 시 ‘오늘치 기분’에 곡을 붙인 시노래와 ‘Bravo, My Life’ 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서율밴드가 들려주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시콘서트 공연은 유튜브 ‘광명시본관’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오은
(경인뷰) 광명시가 코로나19로 한계에 몰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꾸준히 펼쳐온 지원 정책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는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인일보가 공동 조사한 ‘2021년 경기도 기초단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노력 평가조사’에서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정보제공, 문제 해결에서의 적극성, 절차의 편리성,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코로나19 피해 지원 등 6개 분야 조사에서 5점 만점에 3.04점을 받았다. 조사에는 광명시 관내 제조업 50개, 비제조업 51개 등 총 101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항목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육성 3.09점 정보제공 3.04점, 문제 해결에서의 적극성 2.96점, 절차의 편리성 2.97점, 담당공무원의 전문성 3.22점, 코로나19 피해 지원 2.94점을 받았다. 전문성 및 코로나19 피해지원 부분은 31개 시·군중 1위, 절차 편리성과 적극성, 정보제공은 2위, 지원·육성은 3위를 했다. 또한 광명시 정책 활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46.5%가 있다고 답해 31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을 위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건에 대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로부터 ‘협의완료’ 통보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는 만25세 이상 광명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을 연도별 3만명 선착순 지급안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시의 지급안을 원안가결해 신설 협의가 완료됐다. 이에 광명시는 11월 중 열리는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조례’ 과 관련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도입을 위해 2020년 11월 평생학습 장학금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헌법이 보장하는 보편적 학습권을 위한 해당 정책 도입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정책 기획 과정에서 장학금의 지급대상, 지급액 등에 관한 사항을 온라인 설문조사, 공론장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급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개청 40주년을 맞이해 2021년을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로 선언했다. 이에 지난 10월 14일 개최한 평생학습의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장조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껏 장조림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황의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에게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장조림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장조림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껏 장조림을 준비하신 새마을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명 엔젤로타리 클럽으로부터 된장을 후원받아 차상위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7월, 10월 김치 후원에 이어 세 번째이다. 정옥란 광명엔젤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 모두 따듯한 겨울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환승 광명4동장은 “소외 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 드리며 이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에 계속해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지원의 일환으로 12월까지 골목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를 연다. 골목상권 이동콘서트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상인회가 주도해 추진하는 것으로 상인회가 골목상권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공모를 실시하고 소하2동상업지구 상가 번영회, 크로버옷사랑공동체, 광명사거리먹자골목 상인회, 일직동 상가번영회, 뉴타운 골목상점 상인회, 철산2동 상가번영회 등 6개소의 상인회를 선정했으며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소하2동 상업지구상가번영회는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에서 이동콘서트를 열었으며 크로버옷사랑공동체는 10일 크로앙스 앞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노래자랑, 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동콘서트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12일 19일 광명4동 먹자골목, 18일 로데오거리, 20일 뉴타운골목상점 상인회 앞 도로 12월 4일 현충탑 인공폭포에서 이동콘서트가 열린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1월 자영업지원센터를 설치해 지역 상인들의 자립과, 역량강화를 돕고 있다. 상권분석
(경인뷰) 광명시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 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진행한 자치분권대학 광명캠퍼스 봄학기를 성황리에 마치고 8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방자치 30주년 특별교육과정으로 마련된 봄학기는 ‘이제, 다시, 자치분권’, 을 주제로 과거 지방자치 30년 역사와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5월 24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18강으로 진행된 자치분권대학에는 시민 공무원 등 118명이 신청했으며 총 81명이 수료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봄학기가 끝난 후 지난 7월 6일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으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고자 10일 광명시민회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수료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수료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자치분권대학 운영, 주민자치에 대한 생각 및 향후계획, 앞으로의 각오 등 수료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치분권의 실질적 핵심은 주민자치다. 주민들의 이해관계와 요구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1회 주민총회를 열었다. 주민총회에서는 광명2동 주민자치회 운영계획과 2022년 주민세 환원 사업인 공구나라, 광이 환경지킴이, 청은 사랑을 싣고 신바람힐링체조를 소개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민세 환원 사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총회기간에는 지난해 주민세환원마을사업이었던 ‘광이 역사이야기 만들기 사진전’을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사진전에 전시된 사진은 주민자치 위원들이 재개발 전 광명2동을 찍은 사진으로 주민들은 사라진 광명2동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니 옛날 생각에 눈물이 난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광명2동 제1회 주민총회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사업이 발굴·진행되는데 주민자치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광명시에 재개발 중인 곳이 많은데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놓은 것은 의미 있는 것 같다 이런 의미 있는 사진들을 직접 관람할 수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명엔젤로터리클럽에서 직접 담근 된장을 기부 받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 7월 열무김치 나눔 이후 두 번째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먹거리 지원과 안부 확인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사랑의 된장 나눔 행사를 주관한 광명엔젤로타리클럽 정옥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소중한 일상으로 차근차근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광명7동은 민·관이 상호 협력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