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포항시는 27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866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50,49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866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805명, 타 지역 주소자는 49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12명이다.
(경인뷰)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홍은미 선수가 다가오는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에 출전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을 노린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와 ‘올림픽'’이 합쳐진 말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대회는 지난해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돼 다음달 1~15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치러진다. 세계 79개국에서 20개 종목 6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홍은미 선수는 여자 개인전과 여자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 1개 이상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3 소피아 데플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7 삼순 데플림픽에서 은메달 1개·동메달 1개를 획득한 홍 선수는 지난해 11월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열린 ‘2021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78kg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홍은미 선수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꼭 메달을 획득해 안산시민과 장애인 여러분들께 희망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6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140개소 운영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당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회계장부 작성요령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시설물 점검과 불편사항도 함께 수렴해 향후 경로당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기서 단원구청장은 “지속적인 경로당 모니터링과 교육을 통해 경로당이 투명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방침에 따라 이달 25일부터 이용시간을 오후 1~5시로 제한하고 취식은 금지한 상태로 운영을 재개했다.
(경인뷰) 안산시 단원구는 5월 한 달 동안 이륜차를 포함한 무단으로 방치된 자동차에 대한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제정리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도로에 계속 방치된 자동차, 정당한 이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한 자동차, 장기간 방치돼 범죄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거나, 주민생활 불편 초래 및 교통을 방해하는 자동차 등이다. 단원구는 주민신고 및 단속반 자체적발을 통해 적발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처리를 안내하고 자진처리 안내에 계속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할 예정이다. 강제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일제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단방치 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증진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27~28일 진행되는 교육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합리적인 성인지 정책을 추진하고 건강한 성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MZ세대의 등장과 조직문화 변화 흐름’ 이라는 주제로 유정은 젠더십향상교육원 대표의 강의에 이어 ‘법령전반에 대한 성별영향 고려 필요성’을 주제로 문혜정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사가 자치법규의 성인지적 분석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이 선행돼야 한다”며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성인지 교육을 통해 성인지 정책 확산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미혼·한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꼼지락 나들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은 일상에 지친 취약계층 가정에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버랜드에서 ‘가로세로낱말퀴즈’, ‘우리 가족 사진 찍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요즘,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들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4일 동안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근로기간은 7월4일부터 10월28일까지 4개월이며 주요사업과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154명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안산시민이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자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 기준 주 20시간으로 한 달 근로 시 임금으로 대략 100만원 내외를 수령하게 된다. 신청자는 신청기간에 맞춰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가지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고 선발자 발표는 6일30일 선발자에게 개별통보하며 안산시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과학축제 ‘프리사이언스, 레트로 SCI-WORLD’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등 안산사이언스밸린 기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이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올해 9월에 개최될 ‘2022년 안산사이언스밸린 과학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모두 6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행사는 3종 과학꾸러미 물로켓·고무동력기 제작 과학문화공연 돔영상 무료관람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등 총 9개의 과학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많은 시민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던 과학문화공연은 풍선아트쇼 ‘디스이즈잇’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졌다. 이춘화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안산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6일 ㈜미르팜으로부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비타민 장난감 세트 4천800개를 기탁 받았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110개소 이용 아동 4천8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소희숙 대표는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주변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의미 있는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인 ‘청년큐브’ 예대캠프에서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우수제품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간담회에는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과 ㈜에스피에스 ㈜아키그린 조앤르콩트 ㈜나누 등 우수 창업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기업의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등 창업기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하는 한편 상생협력 방안 및 시정 전반에 대한 응용과 정책개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청년큐브는 창업 아이템만 있으면 연령이나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입주해,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입주기업으로 선발되면 창업 공간을 무상으로 지원받는 것은 물론, 사업경영 컨설팅,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국·내외 전시지원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2016년부터 한양캠프, 예대캠프, 초지캠프 등 3개 캠프의 청년큐브 운영을 통해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을 위한 52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멘토링 제품화 마케팅 각종 인증 제조엔지니어링 기술지원 등 맞
(경인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상록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들을 위해 ‘사랑의 짜장덮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성스럽게 마련된 200인분의 짜장덮밥 꾸러미는 170인분은 현장배부로 30인분은 드림愛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박부옥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작지만 뜻깊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학교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1대 1 대학입시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컨설팅에서 청소년들은 개별 성적과 모의고사 점수 등 사전 자료를 바탕으로 진로 전문가와 상담을 갖고 구체적인 대학입시 정보를 알아보는 등 향후 진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어 대학입시 준비가 막막했는데, 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과 정보제공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서은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과 대학입시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