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가 승강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그 동안 합동훈련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예방홍보사업으로 대체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과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를 배부한다. 매년 승강기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하고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관내 승강기 1,093개소에 손 끼임 주의, 비상 통화장치, 승강기 안전이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동영상을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가입, 승강기 안전관리자 선임 및 안전교육 이수, 승강기 유지관리업자를 통한 월 1회 이상 자체점검 실시 등 관리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는 승강기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만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철저한 승강기 안전 점검과 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회에 걸쳐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번 강의는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대표를 초청해 ‘주민자치시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까?’를 주제로 주민자치의 역사적 배경, 주민자치·자치분권의 사례 등을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시대를 맞이해 주민자치회의 국내·외 사례를 다뤄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들을 알려주는 교육을 자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주민 대표조직으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 광명시는 2019년 11월 광명5동, 광명7동을 주민자치회 시범 동으로 정해 운영했으며 2020년는 전 동 주민자치회를 출범했다. 또한 주민자치력 강화를 위한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을 각 동마다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을자치센터 및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특강이외에도 10월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0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 사업 진행상황과 내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했다. 백재은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추진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보고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센터 위탁기관인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한 임원단도 함께했다. 지난 7월 1일 업무를 시작한 센터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 관리와 각종 교육자료 개발·배포, 식단제공 등 어린이 급식위생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온라인 영양교육을 자체 개발하는 등 비대면 사업도 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위생과 영양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석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센터가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으며 어린이들의 급식안전과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 잡아갈 수 있도록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정 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영양사
(경인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장 방문에 나섰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1회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 관내 현장 곳곳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다고 밝혔다. 동별 주민 불편사항과 현안사항을 미리 받아 시민이 겪고 있는 불편이 무엇인지 관련 부서장과 함께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개선점을 찾는다. 현장방문 첫날인 20일 박 시장은 광명2동 지역을 방문했다. 광명2동은 현재 2, 4, 5구역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공사로 인해 시민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박 시장은 먼저 불법주정차로 시민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주정차금지구역 도색작업 중인 현장을 방문해 더 개선해야할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재개발지역 인근 주민들이 비산먼지, 소음, 진동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재개발지역을 둘러보고 철저한 안전관리와 비산먼지, 소음, 진동 저감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목감로 보행로가 좁아 위험하다는 민원을 해결하고자 광명교에서 개봉교까지 목감로 보행로를 점검했다. 시는 목감로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경인뷰) 세 번째 광명시민햇빛발전소가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에 조성됐다. 광명시민햇빛발전소는 광명형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가 공공 부지를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 설치·운영하는 태양광 시설로 광명도서관 옥상, 하안도서관 옥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광명시는 20일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과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민체육관에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 햇빛발전소는 2021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억8천만원 중 도비 5천600만원을 지원받고 시민 출자금을 모아서 조성됐다. 특히 이번 햇빛발전소는 주차장에 설치됨으로써 재생에너지도 생산하고 주차장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햇빛발전소는 시설용량 99.645kW로 매년 12만7296k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연간 5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와 연간 2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발전소 구조물이 주차장 지붕 역할을 해 하·동절기 햇빛, 눈, 비 차단 효과가 있다. 공사 후 주차면을 새로 도색하는 과정에서 주
(경인뷰)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부터 특성화 사업 ‘혼자가 아니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사업 ‘혼자가 아니야’는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당뇨·고혈압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16가구에 매주 1일씩 총 6회에 걸쳐 건강관리 영상교육과 건강식 반찬을 지원한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당뇨·고혈압 대상자들이 불균형한 영양 섭취가 지속되면 건강이 더욱 악화되니 스스로 본인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마음까지 얼어붙지 않도록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광명5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가구 특성화사업으로 ‘싱글패밀리 꽃보다 Herb’를 10월7일부터 11월9일까지 매주 화, 목 2회씩 총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싱글패밀리 꽃보다 Herb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힘들어하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원예와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자들의 체험 활동을 바로 옆에서 지원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웃이 가까이 있음을 체감 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싱글패밀리‘꽃보다 Herb’ 사업 참여자들이 집 안에서 외롭지 않고 외부와 소통하며 소소한 행복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정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지하는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9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으로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경로당 어르신 75여명에게 전달했다. 광명3동 경로당 노인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소불고기를 대접받아 작은 위로를 받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너무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소불고기로 코로나19와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주거취약 독거노인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가스레인지를 지원했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병원비가 많이 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거주지로 이사오면서 전 세입자가 가스레인지를 떼어간 후 새로 구매하지 못하고 낡은 소형 전기레인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이 상황을 전해들은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금을 모아 직접 2구 가스레인지를 구입해 이날 설치했다. 가스레인지를 지원받은 남00어르신은 “작은 전기레인지로 식사를 해결하다보니 시간도 오래 걸리고 제대로 된 요리를 하기어려웠는데 가스레인지가 생겨 이제 제대로 된 한끼를 요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후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열 위원장은 “가스레인지는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임에도 구매할 엄두를 내지못하고 매번 참고 불편하게 살아가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다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분들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후원금으로 독거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복지지원을 해주신
(경인뷰) 광명시는 철산13단지 맞은편 안양천 둔치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양천 가족놀이터’를 조성해 지난 9일 개장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족놀이터는 1,340㎡ 면적으로 어린이들의 인라인, 자전거타기 등을 위한 건강트랙, 트램폴린과 거미줄타기를 할 수 있는 점핑놀이터, 어린이들의 대근육 발달을 위해 뛰어놀 수 있는 대근육놀이터, 가족들이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바닥놀이터 등 4개의 체험형 놀이시설을 만들었다. 또한 시민 휴식을 위한 파고라, 의자 등 휴게공간을 만들고 놀이터 주변에 삼색버들, 느릅나무, 수크렁 등 수목을 식재해 환경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조성했다. 광명시는 그동안 안양천에 자전거도로 산책로 초화원, 휴게쉼터 등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올해 안양천 환경개선 사업으로 안양천 가족놀이터를 조성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가족단위로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이 놀이터를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에서 많은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19일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을 위해 관내 3대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별도의 추모절차 없이 화장으로 생을 마감한 무연고 사망자들에게 종교단체 주관으로 장례를 지원, 쓸쓸한 죽음을 위로할 수 있게 됐다.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의 장례를 종교의식으로 진행하고 광명시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관내에서 사망한 자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 거부·기피된 사망자 기타 공영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시장이 인정하는 경우 등이다. 종교단체 추모의식은 고인이 생전에 종교가 있었을 경우 해당 종교단체에서 지원하고 고인이 종교가 없거나 알 수 없을 경우 천주교, 불교, 기독교 순으로 추모의식을 주관한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 기독교연합회장 한남기 목사, 광명시 불교연합회장 상허 스님, 천주교 수원교구 광명지구장 박정배 신부 등 종교계 지도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가족해체와 빈곤으로 가족이 있어도 사망자의 시신 인수가 거부되거나 아예 연고가 없는 무연고자의 쓸쓸한 죽음을 사
(경인뷰) 광명시가 운영하고 있는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시설, 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의회 의원과 직원 7명이 지난 15일 방문했다. 이에 김민재 광명시 마을자치센터장은 광명시 행복마을관리소 총3개소의 운영 현황과 2021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최우수 후보에 선정된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지역특색 및 협력사업 추진경과를 소개했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은희 위원장은 “현장 지킴이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특색사업을 기획해 행복마을을 만들어가는 지킴이들의 뿌듯함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벤치마킹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폐의약품이 환경오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주민들이 간과하고 있고 주택가는 공동주택과 달리 폐건전지 수거율이 낮다”며 이러한 현안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슬기롭게 지역특색사업으로 풀어간 사례를 매우 높게 평가했다. 광명시는 구도심 주민들에게 주민공간대여 및 생활공구대여 등 각종 생활 편의 지원과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2020년 7월 광명3동과 광명7동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했고 주민들의 호응으로 올해 7월, 광명5동에 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