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25개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100명을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올림픽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참여형 교육과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복지계획 실행력을 높이고 마을에 실제적으로 필요한 복지계획수립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마을복지계획의 개념과 사례공유 마을조사와 의제도출 방법 마을계획 수립 실행 방법과 기술 등 마을복지계획 수립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내용들로 진행됐다. 시는 상반기 중에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동별 계획에 따라 복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 복지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명품 복지도시 안산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8일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권 장관,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지역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를 방문해 코로나19 살균 특화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공정체계 개발 및 스마트공장 기술보급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데모공장 및 반월시화 혁신데이터센터 관제·서버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지역 소·부·장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시장은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안산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사회복지법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제9대 회장에 박상호 안산시장애인복지관장이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사회복지 관련 단체 및 복지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취임식에서는 제9대 임원 위촉 및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기도 했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의 긴밀한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안산지역 복지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박상호 신임 회장은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관이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 오신 박상호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디지털 활용능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이달 11일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맞아 노인, 취약계층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디지털 기초 디지털 생활 디지털 중급 등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집합·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전화 또는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할 수 있으며 집에서 가까운 교육기관을 선택하면 된다. 교육기관으로 참여하는 상록구 노인복지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불편함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사용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하나·희망지역아동센터는 코딩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자존감 향상을 위한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계층별·수준별로 필요한 맞춤교육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활용능력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환경에서 어르신과 아동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
(경인뷰) 안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공모는 시정전반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할 수 있는 ‘시정 참여형’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순 민원성 제안, 국·도비 보조사업, 특정단체나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제안자와 사업부서간 토론 절차를 도입해 시민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우수사업 제안자를 시상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안산시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페이지를 통해 제안하거나, 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주민제안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시 담당부서의 시급성·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다음 달까지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공간 ‘여덟 번째 봄‘이 이달 말까지 운영돼 추모객을 맞는다. 추모공간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8주기를 노래하는 천인합창단 4·16을 기억하는 노래들 사진공모전 기억과 약속의 길 여덟 번째 봄 in 안산 4·16기억상점 별에게 보내는 편지 ‘노란우체통’ 4월의 리본 카톡테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안산시 곳곳이 4월 한 달간 노란 봄으로 물든다. 지난 1일 시청 현관에 게양된 세월호기를 시작으로 시청사, 단원구청사 외벽에는 대형 추모 현수막이 내걸렸다. 세월호 참사 8주기인 16일 오후 2시50분에는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8주기 기억식이 열리며 묵념, 추도사 등이 진행된다. 기억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가족 중심으로 300명 미만이 참여하며 시민들은 MBC 생방송을 통해 함께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이에 앞선 10일과 16일에는 진도 참사해역 및
(경인뷰) 민선7기 안산시가 올해 ‘청년과 함께하는 미래도시 안산’이라는 청년정책 비전 달성을 위해 총 39개의 청년정책을 추진, 청년중심 도시를 조성해간다. 시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 등 획기적인 정책과 함께 ‘청년큐브’ 및 ‘청년몰’ 등으로 대표되는 창업공간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사회진입을 적극 돕고 있다. 아울러 올해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시행하는 한편 청년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운영 3년차를 맞으며 청년의 삶에 정착하는 등 청년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한창이다. 민선7기 안산시가 청년들의 능동적인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8일 “미래 안산을 이끌 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첫발을 디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계층의 목소리를 더 귀담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다음달 20일까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의 올해 1학기 신청자 접수를 받고 있다. 재학생이 장학금 등을 제외하고
(경인뷰) 안산시는 ‘제4차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상인 영업제한 소상공인,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고용취약계층 등 총 3만5천여명에게 이달 30일까지 모두 210억원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 2월21일 1단계로 취약계층 4만7천738명에게 10만원씩 4차 생활안정지원금을 첫 지급했으며 2단계로 취약계층 6만1천390명과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관광사업체, 예술인 등 약 8천400명을 지원한 바 있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마지막 3단계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 후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별 세부적인 지급액은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한 소상공인 약 1만4천명 관내 5인 이하 제조업 임차사업장 약 5천개소 특수고용직·프리랜서 등 16개 직종 약 2만명 등 모두 210억원이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해당되는 이들은 안산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15일부터 운영이 시작되는 4차 생활안정지원금 신청 홈페이지에 PC 및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청에 방문하면
(경인뷰) 안산시는 인구 50만명 이상 도시에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안산시는 이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 같은 성과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7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가 지방연구원법 개정에 기여한 국회의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감사패는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사위 소속 김남국 의원 등 3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별도로 감사패를 전달한다. 나머지 의원 5명은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박완주 의원과 김정호 의원, 행안위 소속 박재호·김민철·박완수 의원 등이다. 안산시는 그동안 윤 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를 통해 국회에
(경인뷰) 안산시는 ‘2022년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 대비를 위한 ‘미래교육플랫폼 교육과정’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플랫폼의 다양한 미디어를 접하면서 명확한 정보를 찾고 평가하고 조합하는 개인의 능력을 뜻하는 ‘디지털 리터러시’는 점차 복잡해져가는 미래 사회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 강사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에 연계된 다양한 과학·공학 실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 과정이 관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을 위한 교육 혁신에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 섬유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현장기술돌봄이 지원사업’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지난 2020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을 유치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지원을 요청하는 섬유기업에 현장경험 25년 이상의 전문위원이 찾아가 애로기술 상담과 기술 지도를 통해 공정개선, 품질향상, 시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섬유기업 및 관련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섬유 일반 편직 염색 가공 기타 섬유 분야 등이며 지원한도는 기업 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섬유기업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한국섬유소재원구원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섬유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실존 인물 기반의 인공지능 가상인간 ‘안산시 사이버 대변인’ 제작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이버 대변인은 실제 안산시민을 모델로 공모해 선정 후, 전신 특수촬영을 통해 표정과 목소리 등 행동 데이터를 AI로 학습시켜 가상인간을 구현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시는 고도의 3D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이용해 생생한 현실감을 구현해시의 각종 정책 홍보 브리핑은 물론, 유튜브 등 각종 SNS 등에 시간제약 없이 신속한 정보전달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적극적인 소통과 홍보로 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