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민선7기 안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최우수에 해당하는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은 시는 시민 복리증진을 획기적으로 높인 따뜻한 복지정책을 도입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실천과제로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매니페스토본부가 1일 공개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를 토대로 진행됐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이라는 시정비전을 토대로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6가지 핵심가치를 내건 민선7기 안산시는 100대 공약 111개 세부과제로 공약사업을 이행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주민자치회’ 확대 대한민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선정 공공형 에너지 사업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안산화폐 ‘다온’ 등 주요 공약사업을 완료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왔다. 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외국인자녀 유아학비 지
(경인뷰) ‘안산시 공식 트위터 계정이 2개?’만우절인 1일 대한민국 최초 하계올림픽 3관왕을 차지한 양궁 선수 안산이 자신의 SNS 계정을 안산시청 공식 SNS 계정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4만5천명이 팔로우하고 있는 안산 선수 트위터에는 이날 오전 ‘안녕하세요 공식 안산시청이다 파란딱지 보이시죠?’라는 글과 함께 프로필 사진이 안산시 SNS 채널 캐릭터인 ‘홍이와 먹이’ 이미지로 바뀌었다. 오전 8시27분에 게시된 글은 오후 1시 현재 ‘리트윗’ 횟수 1만회를 넘기며 ‘좋아요’ 5천800여회, 인용 1천160여회를 각각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안산 선수는 또 실제 안산시청 SNS 계정에 게재된 안산시 맛집 소개 게시글을 올려 마치 진짜 안산시청 공식 계정처럼 보이도록 했다. 안산시는 이에 “안산시청 사칭계정이 나타났다”며 “안산선수를 응원한다”는 유머 섞인 글로 대응했고 안산 선수는 재차 “안산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라는 글을 올리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안산 선수의 만우절 기념 ‘안산시청 사칭’에 힘입어 ‘안산시청’은 대한민국 실시간 트위터 트렌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경인뷰) 안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심 속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을 개장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단원농장, 초지농장, 상록농장, 유원지농장 등 4개소 3천669구좌 분양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안산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농사체험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과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을 분양하고 있으며 경작자를 위한 도시텃밭 모니터링 현장컨설팅,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및 아카데미 실습교육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을 찾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주말농장을 운영하면서 건강도 챙기고 삶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이달 8일까지 안산화폐 ‘다온’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뒤 의심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부정 수취 상품권 환전 행위 지역화폐 결제 거부 및 추가금 요구 행위 등이다. 시는 안산화폐를 부정 유통한 가맹점에 대해서는 가맹점 등록취소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고 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역 내 대표적인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은 만큼, 부정유통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신뢰받는 지역화폐 유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시청 본관에 추모기를 게양하는 등 추모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시는 1일 시청, 단원구청사 외벽에 ‘잊지 않고 기억 한다’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 본관 국기게양대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힌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했다. 관내 25개 동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추모 현수막이 설치되며 시는 이달 17일까지 추모기·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시민이 다니는 도로 버스정류장 등 260여개소의 전광판과 버스정보시스템에 추모메시지를 송출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재단과 함께 이달 15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8주기 전야제’를 개최하며 8주기인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개최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세월호참사의 아픔을 잊지 않고 희생되신 분들을 기억하고 서로 위로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가 민선7기 들어 74만 시민의 발인 시내버스 이용환경을 시민중심으로 대폭 개선하며 ‘살기 좋은 안산’ 만들기에 한창이다. 시는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를 수도권 최초로 완전 개통하며 ‘도심 전역의 역세권화’ 실현에 바짝 다가섰으며 전국 최초 어르신 무상교통 시대를 열었다. 여기에 대중교통으로부터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교통오지에 버스노선 신설도 이어가는 한편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도 연일 확대하고 있다. ‘5도6철’ 시대 완성을 앞두며 서해안 최고의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된 안산시가 시내버스 편의도 이에 걸맞게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윤화섭 시장은 1일 “많은 시민에게 없어서는 안 될 시내버스 서비스가 보다 더 편리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전체 안산시민의 4분의 1 수준인 18만5천 명이 이용 중인 관내 시내버스에 대해 안산시가 펼쳐온 노력을 살펴봤다.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동부권 순환버스 ‘예술-Orange’ 운행을 끝으로 도심 순환버스 3개 노선을 완전 개통했다. 순환버스는 동부권을 비롯해 남부권 ‘해양-Blue’,
(경인뷰)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고향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생생 이동밥차 사랑의 카레덮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들은 정성스럽게 카레덮밥 꾸러미를 만들어 481가구, 744명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11월까지 43회에 걸쳐 총 5천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희성 안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일제에 의해 강제 이주된 한국의 아픈 역사를 품고 다시 조국을 찾아주신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이 존경스럽다”며 “앞으로도 사할린 동포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찾아가는 토닥토닥 세계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연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산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에스아이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는 네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외국인근로자 20여명을 포함, 총 60여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모로코 댄서의 아름다운 벨리댄스와 오아밴드의 창작가요, 그룹 위너스의 걸스힙합, 안산시립국악단과 안산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수놓았으며 하이라이트로 최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출신 트롯트 가수 레오의 공연이 펼쳐져 세계평화를 염원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내국인과 외국인 근로자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업현장의 내·외국인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에스아이티주식회사로부터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에스아이티는 자동차 프레스 금형 및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매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지원과 함께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최근 강원도 산불 피해지원 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피해 주민과 난민의 생명,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제중 대표는 “전쟁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멀리서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지원 대상자를 다음달 1~15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은 만 9~24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72% 이하일 때 신청가능하며 상담·교육·직업체험·자립지원·건강 등 5개 항목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가 전화 상담 후, 꿈드림 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 후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사례판정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서은경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를 올 5월2일까지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12월31일 기준 관내 소재하는 12월 결산 법인은 법인세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을 적용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국세청과 동일한 기준으로 업종별로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7월 말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신고할 때에는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 할 수 있으며 상록·단원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 및 팩스 등 비대면 신고방식을 권장하며 궁금한 사항은 상록구청 세무과·단원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광업, 여행업, 공연 관련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있는 피해기업도 납부기한 연장신청을 통해 기업의 세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노적봉 공원 내 폭포와 바닥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안산9경 중 하나인 노적봉 폭포는 너비 133m, 높이 23m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 폭포로 암벽에서 쏟아지는 거대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룬다. 노적봉 공원 폭포와 바닥분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포 주변 난간과 바닥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폭포와 함께 설치된 다양한 수경시설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