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지난달 30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5일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직원들의 뜻을 모아 시상금을 기탁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은 매년 지속가능발전 지자체, 시민, 단체,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는 대회로 1차 서면심사 후 온라인 투표와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광명시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일상 속 실천과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 구축’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명시 정책기획과 김연송 과장은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 활동으로 이 상을 받았는데, 다시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힘든 우리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수상의 올바른 의미라 생각하고 시상금 전액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함께 잘사는 지속가능발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힘써온 시민과 공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3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을 진행한 유상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마을공유냉장고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합한 주민주도형 복지서비스 모델이 될 것이며 마을 공동체 형성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을공유냉장고가 주민 중심으로 활성화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0일 광명 마을공유냉장고 운영 시작 후 마을공유냉장고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화사업으로 ‘광7케어’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광7케어’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위원장의 후원금 150만원과 지역특성화사업 예산 3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개의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냉장고를 채웠고 앞으로도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마을공유냉장고의 목적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웃과의 음식공유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배출을 줄여 환경을 지키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프로젝트인 만큼 지속적인
(경인뷰) 광명시는 9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광명시의 환경교육 현황과 추진여건을 조사·분석하고 4차례의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와 2차례의 시민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광명시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환경교육도시를 위한 기반체계 확립 광명시민의 평생 환경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향후 5년간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구나 환경교사가 되고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평생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 골목상권상인회 14개소와 소상공인협회에 ‘코로나 백신 접종확인 테이블 안내판’ 3000개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안내판은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된 테이블임을 알릴 수 있는 표지판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시간대와 상황별로 다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혼란을 막고자 제작됐다. 영업주가 방문객의 백신접종 여부 확인 후 테이블위에 안내판을 올려놓으면, 식당, 까페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간 오해를 방지할 수 있다. 현재 강화된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식당·카페 등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단, 백신접종 완료자 2인을 포함하면 오후 6시 이전에는 6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백신접종 완료자 4인을 포함해 6인까지 사적 모임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업주와 시민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이번에 배부한 안내판이 식당·카페 이용자와 종사자의 혼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의 BBC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은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IGC 대공연장 콘서트홀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사례 공유 행사에서 우수 헌정도시로 선정된 광명시 등 국내 4개, 국외 4개 도시에 동판을 수여했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은 올해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유네스코 방콕,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APLC 창립준비위원회가 협력해 창립한 연맹으로 아시아태평양 48개국 평생학습도시의 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협업 촉진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 비대면 인터뷰에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우수 헌정도시 선정은 광명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학습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혁신·창의적 행정을 펼치고자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특별 교육인 ‘혁신디자인스쿨’을 운영한다. 혁신디자인스쿨은 박승원 시장의 제안으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창의·적극성을 갖고 시정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9월부터 12월까지 1회당 4시간씩 9회에 걸쳐 진행되며 6급~8급까지 다양한 직렬의 직원 24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분임토의, 현장답사, 보고서 작성 등 참여식 강의로 진행되며 기획보고서 작성, 보고 역량 강화 등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과정도 포함됐다. 특히 광명시 4대 시정 목표인 자치분권, 평생학습·문화, 사회적경제, 기후에너지 4개 분야로 나눠 분임토의를 통해 우수정책이나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발굴한 사업은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0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교육 첫날에는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 미래비전을 함께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주민을 주민답게 정부를 정부답게,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 도시,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도
(경인뷰) 광명시가 소통하고 존중받는 활기찬 조직 문화 만들기에 앞장섰다.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을 격려하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고자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1일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부서장,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10대 실천과제를 지키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을 한마음으로 약속했다. 광명시는 지난 8월26일부터 9월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위기, 근무환경, 업무, 일과 삶의 균형 등을 주제로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 10대 실천과제’를 공모했다. 총 41개 부서 83명의 직원들이 공모에 참여해 87개의 과제를 제출했다. 시는 내부 심사위원의 1차 심사를 통해 20개를 선정하고 직원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1위부터 20위까지 순위를 정했다.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선포식에서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11위부터 20위까지는 3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선정된 10대 실천과제는 눈치는 이제그만 내 삶 내가 챙기는 자유로운 연가사용
(경인뷰) 광명시 어르신 114명으로 구성된 ‘광명시지역봉사지도원’이 30일 발대식을 갖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지역봉사지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전달, 지역봉사지도원 역할 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구성했다. 114명의 지도원은 어르신들의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관내 경로당 1곳당 1명씩 활동한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광명시 정책 홍보, 경로당 안전지킴이 및 경로당 활성화사업, 경로당 코로나19 방역관리, 노인 교통안전 관리, 무더위 및 한파 쉼터 등 시설 관리, 어르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활동비로 1인당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이 노인 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광명시는 지난해 11월 노인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노인위원회가 직접 발굴한 노인복지 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
(경인뷰) 광명시는 동물복지 향상과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관내 17개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동물 등록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임신 시에는 제외된다. 접종비는 5,000원으로 시 지원 3,000원, 자부담액 2,000원이며 동물등록 번호를 숙지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으면 편리하게 접종받을 수 있다.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지 않은 경우 접종기간 종료 전에 동물병원에서 등록할 수 있으며 접종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소유주가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기침 등 유증상자는 병원 방문을 자제하고 동물병원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으며 감염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연 1회 이상 광견병 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정부는 2022년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빈곤사각지대 해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기존 수급자 보장 강화를 위해 석 달 앞당겨 10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시 스스로 경제활동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다. 생계급여 수급자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부 폐지되면 수급자 본인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선정기준에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 가구가 고소득, 고재산 기준을 초과할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은 계속 적용하게 된다. 서혜승 장애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위기 상황에도 변경된 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9일 오후 ‘초변화 시대, 중소기업 혁신과 ESG경영’을 주제로 ‘빅원 광명기업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빅원 광명기업 기술포럼은 관내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기업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포럼이 여섯 번째다.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ESG경영에 대해 서울대학교 특임 교수이자 前 중소기업청장인 주영섭교수가 강연했다. 강연은 온라인 및 유튜브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이 참여했다. 포럼에 참석한 A기업 대표는 “ESG라는 새로운 경영 및 성장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역량강화의 장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관내 중소기업에 ESG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감이 있지만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므로 이번포럼이 기업운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빅원포럼은 기업역량 강화뿐 아니라 참여 기업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도움이 되어 관내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2회 더 개최할 예정으로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기업지원과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경인뷰) 광명시 청년생각펼침 사업 참여 청년들이 30일 이른 아침 철산역에서 ‘여러분의 출근길을 응원한다’ 캠페인을 벌였다. 이 청년들은 바리스타 봉사 모임 ‘Gong You’ 청년들로 일일카페 운영, 공정무역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해오다 코로나19로 일일카페 진행이 어려워지자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공정무역 홍보 및 나눔봉사 활동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청년들은 직접 포장한 공정무역 커피와 미세플라스틱 0%의 종이팩 물을 출근길 시민 500여명에게 나눠주며 공정무역제품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응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며 “청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원하는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창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생각펼침 사업으로 3인 이상 청년 모임에 최대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12개팀 103명, 2020년 43개팀 230명, 2021년 47개팀 240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