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취약계층의 가스 및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년 노후 가스·전기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노후된 가스레인지 및 조명, 콘세트 등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시설은 약 60가구, 전기시설은 약 35가구를 각각 지원할 예정이며 5월13일까지 취약계층의 신청을 받아 시설의 노후정도, 사고의 위험성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 뒤 올 하반기에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치매환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이며 5월13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오래된 가스 및 전기시설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에너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에너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올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로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가 대상이다. 열람지가는 토지특성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을 산정한 뒤,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이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안산시 토지정보과에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안산시 토지정보과, 각 구청 민원봉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오는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각종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경인뷰) 안산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보장정책 수립을 위해 출범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단’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 워크숍은 공공과 민간 전문가 95명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박정민 서울대 교수의 ‘제4기 계획에 대한 평가 및 제5기 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강의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내 복지욕구 및 자원을 면밀히 조사·분석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하는 4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민·관이 적극 협력해 기존 복지·보건 중심의 계획에서 벗어나, 고용·교육·주거·문화·환경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까지 포함해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고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올 9월 말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2일 나눔문화예술협회로부터 지역아동센터 입주 아동들을 위한 피부건강 3종 세트 2천22개를 전달 받았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공익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문화예술진흥, 미래인재 양성,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잦은 손 소독과 손 씻기 등으로부터 건조해진 아동들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킴벌리와 함께 마련한 피부건강 3종 세트는 1세트당 바디로션·바디워시·마스크 30매로 구성됐다. 후원에 동참한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현숙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해주신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보다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
(경인뷰) 안산시 상록구가 향후 10년 안에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게 된다. 최근 실시협약안에 반영돼 사실상 유치를 확정지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과 장상지구와 건건동·사사동 지역을 잇는 신도시 벨트가 대표적 요인이다. 여기에 아직 개발요인이 남아있는 사동 89블록과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민선7기 안산시가 이뤄낸, 제2의 안산 부흥기를 이끌 상록구의 ‘이유 있는 변신’을 살펴봤다. 새 철길 품는 안산…지도 새로 그린다민선7기 들어 안산시에서는 철도교통과 관련한 많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9월 신안산선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수인분당선 개통,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을 앞둔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실시협약안 반영 사실이 공개된 GTX-C노선 상록수역 유치가 가장 최근 이뤄낸 안산시의 성과다. 시는 GTX-C노선의 상록수역 연장 운행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2019년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정~수원 구간의 일부 열차를 안산 방향으로 Y자로 분기 운행하는 방안을 도출해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는 한편 관계기
(경인뷰) 안산시 새마을회는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도시락 45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전달된 도시락은 사랑의 나눔 29지회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정을 나눴다. 김민호 센터장은 “사랑의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새마을회와 함께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충열 회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022 해밀교실 1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해밀교실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는 자립 준비교실로 취업준비, 경제관리, 생활관리 등을 통해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고 2단계는 자립 기술훈련으로 체험 위주의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8일 진행된 개강식은 1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부 현지 라이브 랜선투어를 통해 대만 타이베이 시청~신의광장~101빌딩 등을 체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해밀교실은 올 6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매듭공예, 스크린골프,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감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경인뷰) 안산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홍보 서포터즈 ‘청울림’ 1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울림은 청소년의 울림이라는 뜻으로 안산시청소년재단 사업 홍보 콘텐츠 기획·운영 SNS이벤트 기획 및 진행 홍보 콘텐츠 제작·게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기획과 홍보에 관심이 있는 20~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시간 소정의 활동비 연말 우수 서포터즈 시상 및 상금 서포터즈 활동 인증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이달 31일까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부좌현 안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안산시청소년재단 홍보활동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류의 혼합배출을 방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무색페트병 배출실명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공동주택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단독주택은 지난해 12월부터 의무화 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7월까지 실시되며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투명페트병과 플라스틱류의 분리 배출 및 투명페트병 배출 4대원칙인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고를 준수하고 투명페트병 수거마대에 ‘공동주택명’을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의류·가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지만 타 폐플라스틱과 혼합 수거 될 경우에는 재활용이 어렵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의식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다음달 14일 자동차관리법 개정에 따라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자가용은 신차 등록 후 4년, 그 이후에는 2년에 한 번씩, 영업용·승합·화물 자동차는 차종과 차령에 따라 1년 또는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 30일 초과 후 매 3일마다 부과되는 금액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검사기간 만료일로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 금액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가 오른다. 자동차 정기 검사기간은 TS한국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안내 문자서비스 신청 시 검사기간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는 차체의 안전성을 검사할 뿐만 아니라 가스 배출량·구조변경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재가 강화된 만큼 검사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경인뷰) 안산시는 우울, 불안,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을 겪는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은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기준에 따라 응급입원치료비 행정입원치료비 외래치료지원치료비 초기진단비 외래진료치료비 청년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신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나 편견, 혹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 및 기준 등은 개인별로 다르기 때문에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해야 한다. 정재훈 안산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 치료의 어려움은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은 21일 델와르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초청해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양국 간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방글라데시를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이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연은 윤화섭 안산시장과 방글라데시 출신 근로자 및 안산시민, 외국인주민 관련 업무 종사자,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작년 9월 부임한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방글라데시 외무부 미얀마관장을 지냈으며 중국, 부탄, 리비아, 프랑스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강연은 우리가 몰랐던 방글라데시 소개 글로벌 파트너로서 양국 우호협력의 현주소 소개 방글라데시 주요 관광지 및 특산품 소개 대사와의 일문일답 순으로 진행됐다. 델와르 호세인 대사는 “안산시민들께 방글라데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양국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은 104개국 8만2천여명의 외국인주민이 어울려 살고 있는 상호문화도시”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