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사랑이 가득 담긴 선물세트 50개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안산동산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며 후원해 마련됐으며 단원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독거 어르신 가구 등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 주신 안산동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듯한 마음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예방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뷰) 안산시 장애인체육회는 10일 NH농협 안산시지부로부터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 장비 확충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은 윤화섭 시장과 민철환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근창 NH농협은행 안산시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지난해 11월 와~스타디움에 전국 최초로 231㎡ 규모로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했다. e-스포츠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쉽게 접할 수 있고 특정한 장소와 장비 없이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장애인의 정신적·신체적 치료는 물론 취미활동까지 가능한 최적의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달 중 추가 공사를 통해 면적을 397㎡로 확장하고 기탁 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스크린 승마, 증강현실 체험교실, 컴퓨터, TV 등 장비를 추가로 구입해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e-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근창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체육활동 기회가 더욱 줄어든 요
(경인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10일 ㈜안산도시개발과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날 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 대표이사, 이왕길·윤양노 공동대표이사가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산도시개발은 1995년 설립돼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 설비로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며 주변 자원회수시설 및 염색단지의 폐열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활용 등으로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이왕길, 윤양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도시개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관내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10일 ‘2022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여자 씨름부 단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이달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아란 선수는 매화급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김다혜 선수와 최희화 선수는 각각 국화급과 무궁화급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씨름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열린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매화급·국화급·무궁화급 등 전 체급을 석권한바 있으며 9월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분석 및 빅데이터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시내권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안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
(경인뷰) 안산시는 9일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에 한국어교육원 전용 기숙사를 건립한 공로를 인정받아 라오스로부터 국무총리 노동훈장을 수상했다. 시는 2019년 4월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고 정부기관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이어왔으며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기숙사 건립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주한 라오스 대사관에서 티엥 부파 대사, 유현숙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를 대표해 훈장을 전수받았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한국어교육원 전용 기숙사는 라오스 비엔티안특별시에 있는 한-라 직업기술개발원 내에 지상 2층 규모에 숙소,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한국어교육원 교육생 100여명을 수용한다. 한-라 직업기술개발원은 한국국제협력단이 건립해 1천800여명의 교육생에게 IT, 자동차, 전기, 전자, 목공, 컴퓨터, 의류, 미용, 요리 등 9개 분야 직업 훈련을 하고 있으며 한국어교육원은 한국어능력시험에 대비하는 라오스 청년들에게 한국어를 교육하고 있다. 안산시는 대한민국 취업을 희망하는 라오스 청년들에게 기숙사 건립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영유아 발달검사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중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를 선정해 발달검사를 진행하고 발달지연 소견이 나온 영유아에게 심리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 통합사례관리사는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총 5가지 영역을 검사하며 발달지연 영유아를 조기에 선별하고 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드림스타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2040년 안산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지역에 대해 10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청회 당일 공개된다. 이달 16일 오후 2시 단원구청에서 열리는 공청회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사전에 신청한 시민 20명과 사회자, 토론자만 현장에 참석하며 안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생중계된다.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관계전문가 토론, 시민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 토론은 김인호 신구대학교 교수 등 4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들도 온라인 생중계가 진행되는 동안 채팅창을 활용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이달 23일까지 안산시 공원과로 우편이나 이메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재정비한 뒤 관련부서 협의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 절차를 거쳐 올해 중 경기도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원녹지는 우리 시와 후손들
(경인뷰) 안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1개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하는 ‘2022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7억원을 출연하고 출연금의 10배인 7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보를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 후 개업일로부터 2개월 이상 지난 소상공인에게는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하고 2개월 미만인 소상공인에게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 보증금액은 업체당 최대 5천만원이며 특례보증을 받기 위한 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함께 지원한다. 특례보증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보 안산지점에 방문 신청하거나 경기신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예약하면 된다. 윤화섭 시장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인지발달 지연 등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 종합심리검사 및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고위험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정서적 불안 등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게는 찾아가는 방문 미술치료를 총 1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리상담 지원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센터 16개소와 협력해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주기적인 심리상담 지원을 통해 자존감과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상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여년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작년 2월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창업공간 20개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대상은 디저트 1, 공방 2 등 총 3개 분야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안산시 거주자 또는 2개월 이내 안산시 전입예정자 중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만 18~39세 이하 시민이다. 입점하는 청년 상인은 임대료 지원, 청년상인 육성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받으며 성공적인 사업정착의 기회를 갖게 된다.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14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련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달 17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해 창업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음 달 입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안산시는 7일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부모·자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정영애 장관을 만나 시 차원에서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 정책을 공유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간담회에서 학령기에 진입하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력격차를 줄이고 학교적응과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 포옹적 지원방안’을 설명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윤화섭 시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에 조기에 적응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다문화가족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