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2019년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해 아동학대 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있는 광명시가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아동보호 안전망을 더욱 강화했다. 광명시는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2일자로 아동보호팀을 신설했으며 8월 인사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보호팀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조사, 피해아동 분리, 학대판단 등을 직접 수행하고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학대신고 긴급전화를 24시간 운영해 아동학대 발생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신고 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경찰과 동행해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결과에 따라 아동학대 행위자에게 긴급임시조치 등을 청구하고 상황이 급박할 경우 피해아동 즉각 분리 등 응급조치한다. 광명시는 이번 아동보호팀 신설로 피해아동에 대한 학대 조사와 상담이 더욱 신속히 이뤄지고 능동적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 1월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경인뷰) 광명시 광명동 광명도서관 4층에 있는 디지털도서관이 ‘시민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디지털도서관의 노후 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시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디지털도서관은 10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을 맞았다. 광명도서관은 2004년에 개관했으며 올해 경기도의 ‘노후도서관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광명시는 도비에 시비 3억5천만원을 추가해 5억원의 사업비로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했다. 디지털도서관은 면적 618㎡, 131석의 규모로 컴퓨터, DVD관람, 위성방송 청취 등의 좌석으로 운영됐으나, 이용자 트렌드의 변화로 이용률이 저조해, 지난 6월 2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시설개선, 옥상방수 및 친환경쿨루프 시공, 블라인드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컴퓨터 30석, 노트북 10석, 가족석을 포함한 DVD관람 8석을 조성하고 유휴 공간에 넓고 쾌적한 문화교실, 독서모임, 악기연주 등을 할 수 있는 동아리실 2개, 4인이하 소규모 그룹활동을 할 수 있는 그룹협업석 3석을 조성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무역과 빈곤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전 세계적인 운동이며 공정무역 실천기관이란 공정무역 촉진을 위한 캠페인 및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을 뜻한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0월 공정무역 실천기관 추진을 선언하고 직원 대상 교육 및 청소년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실천 캠페인 등을 통해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공정무역카페 운영, 캠페인 활동 등 꾸준한 활동을 할 계획이며 공정무역 제품 소비 운동을 지속해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공정무역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에서는‘청년자생학교’문화기획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해 청년층 21명을 선발했고 교육 과정을 통해 현재 14명, 4개 팀으로 문화기획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청년자생학교는 주입식 교육의 문화예술기획 아카데미가 아닌 다양한 아이디어를 스스로 생각하고 추진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자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아카데미이다. 총 4개의 팀 중 특히 전시 프로젝트팀은 현재 코로나19 델타변이의 유행으로 문화예술 분야까지 활동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안전한 전시 관람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현재 시국에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하고 시민들에게도 전시 관람을 독려하는 방법으로 새로운 전시 관람 방법인‘방호복 퍼포먼스’를 제시했다. 이는 팬데믹 시대 전시를 안전하게 보는 방법, 전시 주최자들에게 작더라도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홍보 효과 2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해결책이었다. 1. 팬데믹 시대에 걸맞은 관람 방법을 우리가 제안하고 실행해보자 2. 실험적 전시이거나 알리고 싶은 전시일수록 힘을 실어주자 3. 팬데믹 시대에 등장한 방호복이라는 안전복장을 입어봄으로써 무더운 더운 날 방호복을 입고 고생하시는 분들을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나쁘지 않은 날’을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9월 11일 오후 4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나쁘지 않은 날’은 올해 광명시민회관 지역상주단체로 함께하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년 창작산실 대본공모 희곡부문에 선정된 작품이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갈등과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보통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나쁘지 않은 날’은 인간이라면 운명적으로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가족의 죽음과 그 죽음과 그 죽음 이후 갑자기 엄습해오는 고독함과 무료한 일상을 무덤덤하게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으며 그리고 있다. 웰메이드 연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신작인 이번 작품은 남루한 일상이지만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소중한 가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날’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극단 명작 옥수수밭은 ‘명작이 풍성하게 열리는 옥수수밭’의 줄임말로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9일 ‘사회적경제 예비창업팀과의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센터&예비창업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을 위한 연대·협업 등의 신뢰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선정된 예비창업 4개 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3개 팀은 올해 광명시 사회적경제창업아카데미를 수료했다. 4개 팀은 아리보네 글로벌베이비 페어가든 푸른공장이다.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4개 팀은 사업 발전을 위해 향후 사업 진행사항 공유, 사업 논의, 공동 홍보 등을 통해 서로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로 진입하는데 있어 창업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할 계획이며 창업팀 간의 네트워킹이 지속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가 ‘여름휴가 후 코로나19 검사 받기 캠페인’을 통해 휴가지에서 복귀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타 지역 방문 후 집단 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확산에 선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한 달째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광명시도 7월 한 달 기준 401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등 휴가철을 맞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방학기간 동안 학원이나 직장 내에서 확진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델타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감염 속도도 빠르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휴가 후 일상생활에 복귀 전에 적극적으로 진단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는 시민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시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휴가 후에는 반드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음성일 경우 출근하는 등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증상유무나 주소지에 상관없이 수도권 내에 설치되어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광명시는 구름산 및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관내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9일부터 6개 공공도서관에서 온라인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시도서관은 매년 동·하계 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독후활동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학교와 학원 등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린이들이 사고력, 창의력, 표현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독서 코딩, 요리, 과학실험 등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마련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하안도서관 ‘여름방학 ‘집콕’ 요리캠프’ 등 4개 강좌, 광명도서관 ‘도덕산 숲 학교’ 등 2개 강좌, 연서도서관 ‘도서관에 간 3D펜’ 등 3개 강좌를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운영하고철산도서관 ‘자연 예술, 식물 만들기’ 등 4개 강좌, 소하도서관 ‘ LED 메이킹 ’ 등 4개 강좌를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광명시도서관은 지난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대부분의 강의가 접수 첫날 마감되는 등 관내 학부모와 어린이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상황으
(경인뷰) 광명시가 오는 10월 민선7기 네 번째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의 지혜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오는 10월 16일 개최하는 원탁토론회는 ‘광명시민 정책 대회’를 주제로 시민에게 밀접한 정책을 세부 주제로 선정해 토론장을 꾸밀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시민이 이끌어가는 성공적인 원탁토론회 운영을 위해 지난 5일 시민원탁회의 운영위원회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운영위원회는 원탁회의 운영 계획 수립, 토론주제 및 토론방식 선정, 참여자 공개 모집 및 선정, 원탁회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 논의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까지 토론회 의제를 선정하고 토론참여자 500명을 모집해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원탁토론회 운영 방식과 참여인원, 장소 등을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시민참여, 자치분권도시’ 실현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500인 원탁토론회를 열어 광명시의 발전 방안을 시민과 함께 찾고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왔다. 민선7기 출범 100일을 맞아 ‘시민이 답이다’는 주제로 열린 2018년 첫 원탁토론회는 시정방향과 우선 추
(경인뷰)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제9회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 에 참가할 광명시 지역 내 청소년을 오는 8월 21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9회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는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 및 청소년들이 사회에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개인 또는 2~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광명시 지역 내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정책제안의 주제는 제도개선, 공공서비스, 참여, 안전, 교육, 문화, 스포츠, 고용, 복지, 교통, 환경 등 청소년과 관련되거나 지역주민생활에 관련된 신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시청소년정책공모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정책제안서를 21일 까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홈페이지 정책제안하기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건의 제안정책을 정책전문가 및 지역전문가들의 컨설팅 후 9월 4일 본선 면접심사를 거쳐 광명시장상, 광명시의장상, 광명교육지원청장상, 광명시
(경인뷰)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과 어린이 공원 주변에서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안내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시민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무더위쉼터 안내문과 얼린 생수를 함께 배부했다. 광명7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매년 무더위 쉼터를 안내해왔으며 앞으로도 광명7동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시상 주민자치회장은 “얼음물을 나눠 드렸을 뿐인데 주민들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고 좋아하시고 차가운 얼음물에 더위를 식히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항상 주민들에게 열려 있으니 언제든 오셔서 더위를 식히고 코로나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수 광명7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늘어가는 가운데 캠페인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널리 홍보해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에 이르는 등 4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은밀히 불법 영업을 한 광명동 소재 유흥주점 1개소를 지난 4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 관계 공무원과 광명경찰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불법영업이 의심되는 유흥주점에 영업자와 손님의 출입을 확인하고 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잠긴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영업자, 손님 등 7명을 적발했다. 광명시는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해 영업한 유흥주점 영업자와 집합금지 명령사실을 알면서도 업소를 이용한 손님을 모두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다. 집합금지 명령 위반에 대해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이후 현재까지 관내 위생업소 중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56개소, 이용자 295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고발조치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조치를 위반해 불법 영업을 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