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8월 한 달간 기후위기를 막고 자원봉사도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주제로 그린뉴딜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발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극복 실천방법, 에너지 전환에 관한 온라인 교육, 피켓 제작, 홍보 캠페인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는 22일 에너지의 날에 선포 예정인 ‘기후위기 대응 광명시민헌장’을 읽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만 24세 이하 광명시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365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가 기후위기대응 인식 확산과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일상에서 시민과 더 가까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일요일에도 운영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했으나,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요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4월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무용실, 음악실, 장애인 평생학습강의실, 평생학습도서관, 공유사무실, 공유식당, 미디어실 등 다양한 복합시설로 새롭게 단장해 철망산로 2로 이전했다. 평생학습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1층 도란도란 쉼터 2층 오손도손 북카페 2층 평생학습도서관 5층 시민공유사무실이 있으며 일정 대관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는 교육시설인 강의실 미디어실 전시실 시민의 부엌 등이 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평생학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 운영 및 대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평생학습원 학습지원팀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제작 및 G-BUS 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12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매출 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영상제작 전문업체를 통해 2~3분 홍보영상 1편, G-BUS 광고용 1편을 제작하고 제작한 영상은 G-BUS TV를 통해 광명시 통과 버스노선 전체에 방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에서 신청서 등 관계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 등을 알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관내 사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주는 8월 주민세 사업소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된 ‘지방세법’의 주요내용을 보면 기존에 사업주가 매년 7월에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부과되던 균등분을 사업소분으로 통합하면서 납기를 8월로 통일했다. 종전에 사업주는 7월에는 재산분을 신고·납부하고 8월에는 부과된 균등분을 납부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사업주는 8월에 통합된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한번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산한 금액이며 특히 법인사업자의 기본세액은 종업원 수 기준을 없애고 자본금액 단일기준으로 단순화했으며 최고세액도 5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 광명시는 이번 개편에 따른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7월 구 재산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별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8월 초에는 사업소분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해 납세자가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할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
(경인뷰) 광명시는 이달 2일부터 31일까지 광명4동, 광명5동 부동산중개업소 68곳을 대상으로 현장 업무 지도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7월 16일 국토교통부의 광명7R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지구 결정으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면적요건이 재지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한 민원상담이 급증해 이번 현지 지도를 실시한다. 광명7R구역은 당초 지난 3월2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이번 공공재개발지구 결정으로 주거지역의 경우 토지거래가 기존 180㎡ 초과에서 18㎡ 초과로 조건이 강화됐으며 토지를 매입하려면 사전에 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토지소유자를 비롯해 신규 취득을 원하는 시민의 허가절차 및 취득 후 사후관리 등 제반사항을 묻는 상담민원이 증가했다. 광명시는 이번 현지 지도를 통해 토지거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거래 당사자 등이 변경된 토지거래허가에 관한 내용을 알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예방하고 가격담합 등 부동산투기를 조장하는 행위를 막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토지투기행위와 불법거래는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제도의 내용 변경에 따른 선의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경인뷰) 광명시는 뉴타운 사업 진행으로 운영이 중단된 광명1동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광명역 자이타워로 이동시켜 일직동 주민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효율성을 제고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은 KTX광명역 동편 거주 주민들이 서편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어 균형적인 주민 편의와 유휴 발급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중앙대병원 개원 및 디자인클러스터 입주 등으로 행정민원업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전 배치하기로 했다. 자이타워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무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발급 가능한 증명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1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배치로 자이타워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더 큰 만족을 주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9일 ‘폭염·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유관단체와 폭염 및 코로나19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긴급히 마련됐다.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는 이종구 부시장, 광명도시공사 본부장, 광명문화재단 본부장 등 26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현황 및 폭염대책 보고 각 기관 현황보고 현안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서로 진행됐다. 박충서 광명도시공사 본부장은 대면 접촉이 잦은 광명동굴 근무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건의했고 서일동 광명시청소년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장은 비대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영상장비 및 기술지원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각종 시설의 무더위쉼터 운영 방안과 방문객 관리를 위한 인력 충원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구 부시장은 “각 기관에서 요청한 대면업무 직원들의 백신 우선 접종을 경기도에 건의하고 오늘 회의 간 건의 및 애로사항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추진 경과를 각 기관에 통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경인뷰) 광명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온열피해를 예방하고 체감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현재 8.5톤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으나, 살수차 3대를 추가로 임차해 총 6대를 9월 말까지 운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임시선별소 주변을 집중 운행할 예정이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 표면 온도를 낮춰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변형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코로나19와 무더위가 겹친 올 여름나기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운영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술극 ‘도와줘요 매직닥터’를 공연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도와줘요 매직닥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깨끗하게 손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면역력 키우기, 세균 물리치기 등 4가지 예방수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는 마술을 통해 배우는 공연이다. 공연은 8월 14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관람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시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50명을 한정해 현장 공연에 초대할 예정이다. 서준희 하안도서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별한 경험이 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광명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내고자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광명 최고의 쉼터 안양천의 낮과 밤의 모습, ‘함께 하는 시민 웃는 광명’ 슬로건을 주제로 한 작품, 문화·예술·체육 행사, 광명의 사계 등 광명시를 소재로 한 자유작이면 참여 가능하다. 흑백, 컬러 모두 가능하며 작품크기는 가로 11inch, 세로 14inch이면 된다.단,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본이어야 하고 1인당 4점 이하로 제한한다. 주소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면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 및 작품을 광명시청 홍보담당관 사진미디어실(경기도 광명시 시청로 20 광명시청 본관 1층)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작품성, 독창성, 홍보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시민 참여 길거리 투표, 3차 사진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입선 30명 등 총 4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
(경인뷰) 광명문화재단은 8월~11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수요일 토요일에 중장년 남성을 대상으로‘Ask Papa, Ask Grandpa-아빠에게 물어봐’를 진행한다.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프로그램’공모 사업으로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예술로 토닥토닥’ 선정됐다. 시민의 생애주기,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예술로 토닥토닥’ 프로그램 중 ‘Ask Papa, Ask Grandpa-아빠에게 물어봐'는 중장년 남성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활동에 있어 주변인에 머물러 있는 중장년 남성이‘Ask Papa, Ask Grandpa-아빠에게 물어봐’를 통해 능동적으로 가족 구성원 내에서 문화예술 매개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소통 중심의 양방향 강의와 가족과 함께하는 미션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미술의 세계를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전시 기획자 ‘최안나’, ‘석혜원’, 업사이클 작가 ‘엄아롱’, 공동미술 작가 ‘최선’이 강사로 함께한다. 참여자와 강사
(경인뷰) 택시승강장, 버스정류장,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소규모도시공원, 둔치주차장에도 주소가 생긴다. 광명시는 시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종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주소를 부여받는 시설물은 택시승강장 25곳, 버스정류장 280곳, 육교승강기 10곳, 지진옥외 대피장소 74곳, 소규모 도시공원 61곳, 둔치주차장 1곳 총 451곳이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 등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특정하는 정보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광명시는 오는 9월까지 6종 시설물 451곳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주소판이 설치되면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정확히 알리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