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6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6일 주향한교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라면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장애인과 코로나로 인해 경로식당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허준 주향한교회 목사는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광명6동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주향한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비대면 면접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실전과 같은 면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오는 8월 12일 오후 6시부터 9시 10분까지 온라인 실전면접을 운영한다. 이번 온라인 실전면접에는 취업준비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글로벌기업 4곳과 국내 대기업 6곳의 전·현직자가 참여한다. 면접관 2명과 면접자 2명을 1개조로 구성해 각 조별 면접 30분, 피드백 20분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면접 분야를 3개 직무로 구분해 신청자가 선호하는 분야에 면접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온라인 실전면접에 참여할 취업준비생 30명을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노트북과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비대면 채용이 일반화됨에 따라 취업준비에서 채용까지 원스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한다”며 “이번 온라인 실전면접이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을 통해 석면 제거 공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석면 해체·제거 작업을 안전하게 처리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재개발·재건축 공사가 관내 곳곳에서 진행됨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공사현장 인근 시민 5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재개발·재건축 석면해체·제거 현장에 투입돼 작업을 감시, 감독하고 있다. 시민감시단은 10시간의 교육 이수 후 현장에 배치됐으며 석면해체 전 작업장 입구 경고 입간판 확인 밀폐 보양상태 및 음압시스템 가동상태 여부 확인 석면해체 후 폐석면 지정장소 보관 및 잔재물 검사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석면해체·제거 시작단계부터 석면 잔재물 점검 등 마지막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감시·감독함으로써 석면해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광명시는 시민감시단 이외에도 지역 특성에 맞는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해 모든 공사현장에서 이를 철저히 지켜 작업하도록 했으며 석면 농도 측정 결과를 현장에 설치된 현황판
(경인뷰) 광명시는 50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모두 마치고 26일부터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만55~59세 시민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0~54세는 다음달 16일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만55~59세 예약자는 1만8388명, 50~54세 예약자는 2만442명이다. 50대는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며 접종할 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주 단위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차 접종은 접종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화이자, 모더나 모두 동일하게 4주 후 실시한다. 광명시예방접종센터는 지난 7월 13일부터 대민 접촉이 많은 학원·교습소 종사자,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택배기사, 환경미화원, 콜센터종사자, 단체급식 종사자, 소상공인 등 15개 직군에 대한 집중 접종을 시작했다. 7월 26일 현재 1, 2차 자율접종 대상자 7,537명 중 4,035명이 예약해 2,064명이 접종받았다. 3차 자율접종 대상자가 확정되면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서 예약을 받아 접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학기 전면등교와 안전한 대입 지원을 위해 7월 19일부터 4일간 고3 및 고교 교직원 3,6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3일 유흥시설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및 광명경찰서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지속적으로 일일 천 명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이종구 광명시 부시장, 위생과 직원 등 13명, 식약처 1명, 광명경찰서장 등 10명 및 남부자치경찰위원 1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철산동 상업지역 유흥·단란주점, 식당,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유흥시설 밀집지역 특별단속 합동점검은 7월 23일부터 8월 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관련 기관별로 긴밀히 협력해 현장의 방역 수칙 준수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별 점검기간에는 단속업소의 재영업 행위, 무허가 영업행위, 집합금지 명령 위반, 운영시간 위반 등 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 영업에 대한 중대 위반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는 정부합동 특별점검단 확대 운영에 발맞춰 지난 7월 8일부터 식약처, 보건
(경인뷰) 광명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시 산하 유관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에서 자체 구축한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영상회의가 많이 개최됨에 따라 시스템 사용이 어려운 유관기관과 단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관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루에 2개 기관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카메라, 헤드셋 등 영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이용해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기관에서 필요시 해당 장비도 대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 클라우드 기반의 사업자 임대 형태의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6월 30일 기준 누적 사용량은 총 202건 2,566명으로 일 평균 약 3.4건, 회의 건당 13명이 사용하고 있다. 시는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이후 유관기관 등에 대해서도 사용을 독려했으나 본청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률이 저조함에 따라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과 장비대여로 향후 영상회의 시스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은 지난 20일 오후, 폭염 속 독거노인의 생사가 불분명하다는 제보를 접수, 그 즉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독거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시 36°를 웃도는 살인적인 날씨였기에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광명2동 복지팀에서 대상자의 신변을 확보한 후 119에 신고해 응급실에 입원시켰으며 대상자가 키우던 반려묘까지 구조했다. 광명2동은 대상자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고양이를 보호해 줄 수 없어 광명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의뢰해 고양이의 쉴 곳을 마련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소중한 두 생명을 살리게 됐으며 앞으로도 폭염 속에 탈진하는 독거노인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확인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에이치앤피 한병록 대표가 기부한 선풍기 40대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한대표는 지난 12월에도 100만원을 기부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새해맞이 떡국세트 전달한 바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여름을 나기 힘들어지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기부 해주신 한병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승필 광명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 무더위 등 계절적 요인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인데 어르신들을 위한 이런 따뜻한 나눔의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선풍기를 받고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체계적인 환경교육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우리시가 나아갈 환경교육의 기본방향을 정하고 효과적인 정책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관리과, 기후에너지과, 자원순환과, 평생학습원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자문단으로는 용주현 국가환경교육센터 대리, 김승현 경기도 환경교육센터장, 송현옥 시흥에코센터장, 김미 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허기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시는 광명의 환경교육 현황과 여건을 분석하고 4회에 걸쳐 실시한 이해관계자 그룹간담회, 제1차 시민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환경교육센터 설립 및 운영 등 10개의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계획은 광명시민 맞춤형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앞으로 중장기적 계획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모든 시민이 꿈꾸는 환경교육도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2022학년도 대입전형 이해 및 전략설명회’를 22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당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설명회와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설명회를 병행해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으로 온라인 설명회로만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다년간 광명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일해 와 현장의 경험이 많은 광명시진로진학교사협의회 정현석 교사가 2022학년도 수능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설명, 수시·정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광명시는 매년 입시설명회 및 진학박람회를 통해 교육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빠르게 변하는 입시환경에서 좀 더 정확하고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입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21일 22일 이틀 동안 늦은 저녁에 안양천, 한내근린공원을 찾아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승원 시장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폭염주의보 발효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양천이나 공원을 많이 찾으시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광명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천을 최고의 방역쉼터로 잘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으며 특히 하천 및 공원에서 음주 및 음식물 섭취 금지를 지속적으로 잘 지켜줄 것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박 시장은 방역 점검과 함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안양천 환경개선사업, 초화원 조성 사업,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의 추진상황도 점검했으며 “시민안전을 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이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줄 것”을 담당자에게 당부했다.
(경인뷰) 코로나19 발생과 대응과정이 생생히 담긴 ‘광명시 코로나19 백서’가 다음달 발간된다. 광명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코로나19 백서’ 제작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백서 제작 내용을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광명시는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 분야별 사례와 대응과정, 시민의 목소리 등을 종합적으로 기록한 백서를 제작해 향후 유사 위기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서는 오는 8월 책자와 전자책 형식으로 발간된다. 코로나19 백서는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코로나 발생 추이에 따라 광명시 전 주민을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 검사를 수행하기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설치와 확진자 특성, 타임라인 등을 기록했다. 제2장은 지난 1년간 광명시민과 함께 한 코로나19 대응 사례를 보건방역, 복지방역, 사회·경제 방역 분야별로 기록했다. 광명형 재난대책본부 구축, 코로나19 극복 안건을 일사천리로 의결한 광명시의회, 경기도 최초 음압장비 갖춘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 운영, 자체 역학조사관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