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대응과 백신접종에 14억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해 총 32여억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 방역물품, 긴급방역 소독비, 자가격리자 구호 물품, 자가격리자 지원, 예방접종센터 운영 및 의료인력 인건비 등에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접종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누적 확진자는 6월 14일까지 109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47명으로 시청 각 부서 공무원이 담당자로 지정되어 자가격리자를 보호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대상자별로 광명시예방접종센터, 광명시보건소, 요양병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각각 진행되고 있다. 그 중 75세 이상 화이자백신을 접종하는 예방접종센터는 접종대상자 대비 1차 접종율은 83.4%, 2차 접종율은 57.3%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보건소는 접종대상자 대비 1차 접종율은 85.6%, 2차 접종율은 33.9%이다.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은 접종대상자 대비 1차 접종율은 91.1%, 2차 접종율은 63.2%이다. 아스트라제네카 위탁의료기관은 접종
(경인뷰) 광명시가 50억7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마련해 하반기 시민 에게 천여 개의 공공일자리를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60억여 원의 예산으로 계획보다 많은 923명의 시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에 광명시는 하반기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50억7천만원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했다. 시는 하반기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희망근로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현재 심사 중에 있다. 광명1969일자리와 하반기 추가 청년 인턴제,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는 6월 중 모집한다. 광명시는 지난 1월 대학생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광명행복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지역방역일자리, 광명형 청년 인턴제, 광명1969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으로 923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필요한 인력을 공공일자리로 전환해 긴급 투입했다.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시급을 요하는 사업에 취업취약계층, 청년 등을 배치해 일손을 돕고 광명시예방접종센터에도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을 배치해 백신 접종에 보탬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희망띵
(경인뷰) 광명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관내 청소년 3만5597명에게 교육재난지원금을 10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들이 정상적인 출석 수업을 하지 못해 급식비를 지원 받지 못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해 연말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광명시의회와 협력해 지난 3월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 2회 추경 예산을 반영해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게 됐다. 교육재난지원금은 2020년 원격수업으로 인한 급식비 반납 금액을 재원으로 충당해 지급할 예정으로 지난해 시 급식지원비 100억6천여만원 중 40억9천여만원이 올해 4월 정산을 통해 반납됐다. 시는 비교적 많은 시민이 신청하게 될 교육재난지원금의 신청절차를 간소화 하고자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지급할 예정이며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를 둔 광명시 초, 중,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며 해당연령은 2020년 재학 중이었던 2002년생부터 2013년생까지이다. 지역화폐로 지급되는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의 총 사업비는 35억5970만원으로 2년째 지속되는 코로나
(경인뷰) 광명시는 광명시의회에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이 6월 14일 제262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춰 주요 현안사업을 반영했으며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 총규모는 1조 1564억원이다. 우선 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사업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교육재난지원금, 공공일자리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건립,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 노점가판대 환경정비사업 및 지원금 등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사업비도 편성했다. 아울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광명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도시재생씨앗사업,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및 재건축 지원방안 수립 용역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 노인장기요양 재가급여,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등 예산을 신속히 반영
(경인뷰) 박승원 광명시장은 14일 오전 긴급회의를 열고 “지난 주 광주광역시 철거현장 건물붕괴로 소중한 시민이 목숨을 잃고 중상을 입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우리 광명시에도 현재 대규모 공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재 광명시 여러 곳에서 동시에 철거작업이 진행돼 시민의 불안감이 더욱 크다 공사장 주변에 시민의 안전을 해치는 위험한 곳은 없는 지 재차 확인하고 버스정류장 등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이 있으면 가능한 이전하고 이전이 불가능한 경우는 최대한 안전 조치 할 것”을 재차 당부했다. 광명시는 지난 주 광주광역시 학동 철거 현장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현장을 재점검하기 위해 관내 재건축·재개발 현장 해체·철거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관련 전문가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광명시에는 현재 11개 구역에서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3개단지에서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다. 2·14·15·16구역은 철거를 마쳤으며 1·4·5·10구역은 철거가 진행 중이다. 9·11·12구역은 2022년 하반기와 2023년 이후 철거를 앞두고 있다.
(경인뷰) 대한민국 평생학습 1호 도시 광명시가 22년의 평생학습 역사를 기반으로 모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성장과 발전을 돕는다. 광명시는 지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선언하고 새로운 평생학습원을 건립해 누구나 차별 없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특히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해 시민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올해를 평생학습의 해로 정했다. 시민 누구나 학습과 교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한다. ‘다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을 비전으로 2021-2025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해 2025년까지 글로벌 민주시민역량 강화,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 광명시 평생학습 특성화 체제 구축, 소규모 학습모임 및 공간 활성화, 작은도서관 활성화 등 12개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광명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사업 추진을 위해 박승원 광명시장을 단장으로 평생학습전문가, 시민대표, 유관기관, 부서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평생학습의해 추진단’을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라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지난 9일 진로직업멘토단 O.T를 시작으로 6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2021년 진로직업멘토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진로직업멘토단 양성과정은 2021년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 주관으로 ‘2021년 사회적취약계층 진로직업교육 운영지원’에 근거해 광명시 등 경기도 7개시에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문 진로직업멘토를 지원한다. 또한 지역의 유휴 인력을 활용해 진로직업멘토 전문가 풀을 구축해 상시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며 지속적 관리와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 진로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센터에서 양성한 진로직업멘토들의 맞춤형 지원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6월 4일 진로직업멘토단 32명을 선발했으며 6월 14일부터 48시간의 양성과정 후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멘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이 있을텐데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게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10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이웃을 위한 ‘나눔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직접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완성된 고추장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지현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맛있게 고추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어려운 이웃들께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술협동조합 이루와 ‘나눔 예술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민·관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취약계층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인 ‘예술협동조합 이루’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예술 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예술 사업에 연계할 예정이다. 지난 5월 18일 ‘예술협동조합 이루’는 가족의 달을 맞아 소하2동 독거노인 50가구에 수국작품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예술 활동가가 제작하는 다양한 작품과 예술 활동을 지역의 소외계층과 나누기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앞으로 ‘예술 협동조합 이루’와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문화·예술 활동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준 소하2동장은 “나누는 예술사업에 동참해주신 지역 예술 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리며 문화·예술 분야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감수성이 풍부해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일부터 경로당 운영이 시작됨에 따라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하며 경로당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로당 개방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경로당 내 음식섭취 및 프로그램 운영은 금지된다. 현재 광명시 경로당의 20%인 24곳이 소하2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에 소하2동은 지난 7일부터 경로당 개방에 따른 방역수칙 안내문을 경로당에 부착하고 어르신 이용 현황을 살피고 있다. 광명써밋플레이스 경로당 김교생 회장은 “1년 넘게 문을 닫았던 경로당이 문을 열면서 오랜만에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 반갑다”며 “이용자 명부 작성, 거리두기 준수, 2시간마다 경로당 환기 등 이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로당 점검에 직접 나선 서호준 소하2동장은 “백신접종을 했더라도 코로나 19 감염사례가 있으니 마스크를 꼭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6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 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단체전 2연패를 차지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10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춘계 우승팀인 대구 달서구청과 접전 끝에 2대1로 역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예선전서 무안군청을 2-0으로 8강에서 천안체육회를 2-1로 각각 물리치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 준결승서 같은 경기도인 수원시청을 만나 3-2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대표전을 진행했는데, 이호진 선수와 배환진 선수의 머리 치기, 허리치기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정병구 감독은 "결승전에서 대진 순번에 변화를 주면서 작전을 썼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쥘 정도로 팽팽한 접전 끝에 우승을 해서 더욱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최선을 다한 우리 코치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광명시청 검도팀은 이번 대회 2연패를 비롯해 지난 4월 ‘SBS배 전국검도왕 대회’ 일반부에서 우승과 3위를, 3월 춘계대회에서 개인전 2위, 3위를 차지하며 실업검도 강팀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와 ‘재개발·재건축 지역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여환분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녹색어머니회원, 안전보안관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은 관내 재개발 재건축 공사 현장이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들의 등굣길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는 현재 도시재정비 및 재건축 사업으로 지역 내 곳곳에서 주택건설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6개 초등학교, 15곳에 30명의 안전보안관을 배치해 공사장 주변 안전지도와 등하굣길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시는 공사지역이 동시다발로 점차 늘어남에 따라 더욱 효과적인 어린이 등굣길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 협약을 맺고 녹색어머니회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어머니회는 공사현장 주변에 배치된 안전보안관과 협업하고 향후 추가 진행되는 재개발 재건축 공사지역의 교통지도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관내 모든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공사가 마무리 될 때까지 녹색어머니회뿐 아니라 다른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