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수도권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7일 시민의 이용이 많은 음식점 등을 방문해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점검은 백신 접종 초기 코로나19 재유행을 차단하고자 현장 방역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자율적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흥·단란주점, 홀덤펍 집합금지 이행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영업시설 환기·소독 관리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종사자 감염 예방 관리 등이다. 광명시는 이날 점검에서 소독·환기·종사자 관리대장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 작성방법을 안내 후 대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계도했으며 시에서 제작한 음식점 핵심방역수칙 홍보 포스터를 배부했다. 관내 음식점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영업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을 꺼리는 상황이라 영세상인들은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영업제한 시간이라도 완화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검토해 상급기관
(경인뷰) 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액 600억원 중 262억원을 발행해 목표액 대비 44%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상향하고 10% 인센티브 혜택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시민의 높은 관심에 따라 발행목표액이 조기 달성될 것으로 보고 추가예산을 확보해 광명사랑화폐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추가예산 확보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조기 소진 될 경우, 월 구매한도가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될 수 있다. 한편 기존에는 별도의 가맹 신청 없이 광명사랑화폐 결제가 가능했지만, 2020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올해 6월까지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7월부터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경기지역화폐 앱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맹점은 광명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연매출 10억 초과 업체, 대형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먹거리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먹거리 위원회는 박창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먹거리 사업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 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는 올해 먹거리사업 분야별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먹거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광명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교육용 스마트팜 시범 설치 사업, 도심형 상자텃밭 조성 사업을 통해 먹거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축산물 안전 및 위생 관리, 유통매장 먹거리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한우고기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친환경 학교급식 차액지원, 식생활 교육 사업등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위
(경인뷰) 광명시가 연대와 협력으로 시민과 하나 되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시민안전대책본부, 심리방역지원단, 시민 자율 방역, 광명핀셋지원, 희망나기운동본부 코로나19 STOP 기부 릴레이, 책 배달 서비스, 안양천 방역 쉼터, 광명전통시장 배달앱 ‘놀장’, 등 ‘광명형 코로나19 대응책’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지난해 1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선제 대응하고 민생·경제·일자리 종합대책본부와 시청 전 부서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심리방역지원단, 시민안전대책본부, 예방접종추진단 등을 적시에 꾸려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켜왔다. 또한 지난해 3월 관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막고자 보건소에 현장지휘본부를 운영하고 직접 선별진료소 현장에 뛰어들어 진두지휘했다. “힘내십시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찾아다니며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을 다짐했다. 전통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근심하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현장회의 등을 통해 골목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을 찾아 약사들을 격
(경인뷰) SK루브리컨츠, SK슈가글라이더즈는 14일 장학금 300만원과 희망성품 마스크 1만장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SK루브리컨츠 차규탁 대표이사,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 오성욱 감독, 조수연 주장, 최수지 선수, 윤석준 매니저, 최승욱 팀장, 임오경 국회의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로 스포츠경기에 많은 제약이 따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라는 아름다운 실천을 해주신 SK루브리컨츠와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핸드볼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이배현 단장은 “광명을 연고지로 새로 시작한 우리 구단이 지역 내에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체육특기생들이 미래에 SK슈가글라이더즈 구단에 선수로 뛰기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이번 장학금은 체육꿈나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원해 주신 마스크 또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광명남초등학교 핸드볼 꿈나무 2명,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연서도서관에서 ‘광명시 에코디자인 소재 구축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광명형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소재를 발굴해, 광명시 소상공인 · 기업과 협력하는 친환경 산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에코디자인 소재 DB 구축 연구용역’은 광명시 사업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조사해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제품으로 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드는 사업이다. 광명시는 본 사업을 통해 약 700여개의 관내 사업체를 조사했고 광명시가 주력해야 할 커피박, 의류 등 소재 발굴, 운영방안 등을 다수 도출했으며특히 향후 조성 예정인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의 시범사업으로 꼽히는, ‘광명형 소재 플랫폼’ 구축에 본 용역보고회의 결과를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형 소재 플랫폼’은 광명시 기업에서 발생하는 특화 소재를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기업과 협업해 우수한 디자인 제품으로 제작하고 판매, 기부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플랫폼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소재를 수거하는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은 물론, 노인 일자리 · 공공일자리
(경인뷰)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광명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로부터 마스크 2천장을 후원받아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50매씩 지원했다. 광명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장 김경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침체되어 있는 모습이 안타깝다. 덴탈 마스크를 착용하고 코로나19 전염에 두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영덕 광명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후원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명2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는 지역 내 어르신 팔순잔치, 집수리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청룡사는 5월 가정의 달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13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400kg를 광명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청룡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매년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청룡사 주지 법운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부처님 오시 날을 맞이해 부처님의 자비심으로 서로 나누며 사랑하는 기쁨을 누렸으면 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삶속에서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됐으며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군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한 쌀은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청룡사에 감사드리며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기탁한 쌀은 관내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3일 ‘놀이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놀이돌봄전문가 양성과정은 아동발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으며 관련분야로 취·창업의사가 확고한 미취업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하브루타, 종이접기, 코딩, 창의수학과 보드게임, 한국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전액 국비지원 사업으로 5월 13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 5일 1일 4시간씩, 총 204시간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방과후교사, 개인아동 돌봄으로 취업 및 창업이 가능하다.
(경인뷰) 광명시는 5월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함께 신고할 수 있는 ‘합동 도움창구’를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 운영한다. 매년 5월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지난해 발생한 모든 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를 권장한다. 다만, 모두채움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노령자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합동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아울러 광명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등으로 사업에 피해를 입은 사업자, 소규모 자영업자, 착한 임대인 등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한다. 시는 직권연장 대상 외에도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어 기한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신고 대상자를 제한하는 것에 대해 납세자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동 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 팬데믹 2년차를 겪으면서 광명시의 대응과 향후 새로운 대응 방향을 준비하기 위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1년간 코로나 방역대응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광명 이목포럼을 개최했다. 광명 이목포럼은 공무원과 전문가가 함께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사회,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에서 주임교수이며 광명시 고혈압·당뇨등록·교육센터장인 이원영 교수가 강사로 나서 광명시가 지난 1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선제적인 방역대응으로 거둔 성과와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이원영 교수는 “코로나19 2년차를 겪으면서 광명시는 시민의 요구가 없어도 스스로 알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과 민간, 공공과 공공, 민간과 민간간의 연대와 협력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우울감에 빠져있는 시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소통행정도 잘 추진됐다”고 평가했다. 박승원 시장은 “코로나 2년차를 겪으면서 시민들의 협조와 공직자의 헌신으로 코로나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향후 포스트코로나에도 시민과의 소통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1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노인위원회 3개 분과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급격한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지역실정에 맞고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문기구로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출범했다. 노인위원회 3개 분과는 노인의 건강증진 및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건강증진분과와 노인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일자리분과 및 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돌봄사업의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한 사회안전망 분과로 나누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 1차 분과회의에서 노인복지정책의 포괄적 방향을 제안했다면, 이번 분과회의에서는 구체적 사업 제안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을 귀하게, 돌봄으로 생활기본권 보장이라는 2021년 시정방향에 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시니어클럽 설치, 복지사각지대 홀몸노인 돌봄 확대, 다양한 정보제공 및 접근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에 집중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제안한 내용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