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1일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긴 시청 직원 등 6명에게 개인당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직원 1명이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역학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이들 6명이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방역 지침에 따르면 공적 업무수행 시에는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에 해당하지 않는다. 다만, 업무 수행 전·후로 이뤄지는 식사모임은 사적모임에 해당되며 수도권에서는 5명부터 함께 식사 할 수 없다. 또한 나중에 합석한 경우에도 5명 이상이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본다. 방역수칙 위반자 중 시청직원 3명은 “당초 4명 이하 자리로 알고 식사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으나, 광명시 관계자는 “최종 6명이 같이 식사한 것이 확인되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말했다. 특히 광명시는 ‘공직사회 특별 방역관리주간’ 에 이같이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청 직원에 대해 자가 격리가 해제되는 대로 문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 단속 외에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지침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며 “방역지침을 위반한
(경인뷰) 광명시가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조성을 위해 10일 평생학습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개방형 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란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과정을 마을 교육기관과 협력해 정규교육과정으로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으로 학생들은 진로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정해진 요일에 학교 밖 마을캠퍼스로 이동해 마을의 전문가와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광명시와 광명교육지원청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광명형 고교학점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1일 학생이 선택한 과목이 개설된 시설로 등교해 수강하는 ‘공동교육의 날’에 11개 고등학교와 4개 마을교육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광명온마을캠퍼스에 참여하는 마을교육기관은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미디어센터와 광명문화재단 산하의 기형도문학관,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관내 학생의 과목선택권 확대와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광명시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별 교육과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심리과정, 광명시미디어센터의 영상제작의 이해과정, 기형도문학관
(경인뷰) 광명시 민선7기, 청년들의 생각이 현실로 이뤄졌다. 청년면접정장대여, 청년동, 청년생각펼침 사업, 청년숙의예산, 광명 청년의 날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청년 사업이 청년들의 생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출발과 함께 청년들에게 주목했다. 취업, 결혼, 진로 등 사회적 어려움과 고민이 많은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청년들이 정주의식을 갖고 광명시에 정착해 살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정책 마련에 고심했다. 박 시장은 2018년 9월 창업지원과에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 정책 토론회, 청년과의 대화, 간담회 등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청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자 기초자치단체 최대 규모인 50명으로 청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으며 일자리위원회에 청년 분과를 만들어 청년들이 생각을 듣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들이 자신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토론을 거쳐 예산까지 결정하는 청년숙의예산을 처음 시도했다. 청년들이 모여 2번에 걸친 토론으로 청년정책 홍보 플랫폼 구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정신건강 프로젝트, 공
(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6일 관내 만 81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와 수건을 전달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축하 공연 과 식사 대접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지만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버이날 기념품 전달로 대신했다. 김성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어버이날 행사로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직접 모셔서 따뜻한 밥과 국을 대접해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념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명옥 광명3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명에게 홍삼세트를 전달하고 저소득 어린이 5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따른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소외계층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강OO 어르신은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있는 자녀를 못 만났는데 동에서 어버이날을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안명숙 위원장은 "가정의 달, 사랑과 따뜻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진 하안4동장은 "앞으로도 온정 넘치는 동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부녀회 10여명은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임순자 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 김치 나눔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명희 철산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해주시는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이 넘치는 철산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양 듬뿍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 200세대를 선정해 영양 듬뿍 떡 세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했으며 ‘가정의 달 맞이 영양 듬뿍 떡’을 전달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 홀로 사시는 심〇〇 어르신은 “어버이날에도 찾아올 자식이 없어 마음이 적적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떡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잘먹겠다“고 말했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재성 위원장은 “어르신께서 고마워하시니 참 기쁘다”며 “이번 영양떡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과 같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준연 하안1동장은 “관내 독거노인과 같은 소외 어르신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지역주민을 부모와 같이 섬기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6일 어려운 가정 어르신 30명에게 삼계탕과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의논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영양 보충을 위해 삼계탕과 카네이션으로 준비했다. 이재서 철산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영양식과 카네이션 화분을 드림으로 안부확인과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화 철산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정을 나눠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2일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현재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매우 예민한 사람들을 위한 책’‘의 저자 전홍진 교수가 ’지치고 힘들 때 예민한 마음 다독이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걱정과 불안감, 긴장 등으로 예민해진 나와 내 가족의 마음 건강을 체크해보며 코로나블루 극복방안, 생활 리듬 유지 방법, 마음건강 적신호에 따른 반응·증상 등 우리가 몰랐던 내 마음의 문제를 다양하게 진단하고 해소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5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줌으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저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회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광명도서관에 전화하면 된다. 도서관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지루하다 못해 견디기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광명시민들의 마음을 풀어줄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긍정의 에너지를 많이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돕고자 1인당 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행사가 취소돼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창작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주소가 되어있으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인증명 등록이 되어 있는,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 신청자 본인이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피부양자로 되어 있어야 한다. 대상자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등 첨부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이며 한국예총 광명지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재난지원금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60∼74세 어르신 4만8103명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2분기 미 접종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관내 8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별로 기간을 정해 순차적으로 예약을 받는다. 70∼74세 어르신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는 5월6일부터 6월3일까지, 65∼69세 어르신은 5월10일부터 6월3일까지 예약하면 5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60∼64세 어르신과 유치원·어린이집, 초등 교사 및 돌봄인력과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는 5월13일부터 6월3일까지 예약하면 6월7일부터 6월19일까지 접종 받을 수 있다. 접종 대상자는 집에서 가까운 접종 장소와 일시를 정해 인터넷으로 직접 또는 대리인이 사전예약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광명시 민원콜센터, 광명시 예방접종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접종 당일 예약된 시간에 접종
(경인뷰) 광명시 소하2동이 오는 12월 두 개 동으로 나뉜다. 광명시는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로 소하2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행정 업무 처리와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소하2동을 분동한다고 6일 밝혔다. 소하2동은 올해 1월말 기준 7.2㎢ 면적에 2만669세대, 5만1121명이 거주하고 있다. 광명시 18개 동 전체 인구가 29만7748명으로 한 개동 평균 1만6542명이 거주하는 것에 비하면 현저히 많은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소하2동 인구는 2015년 12월 기준 3만4227명에서 5년 사이 1만7000여명이 늘었다. 이에 광명시는 KTX역세권에 동 행정복지센터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분동에 앞서 지난 4월 주민설명회를 열어 분동 경계 설정 및 동 명칭 선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신규 동 명칭을 정하고자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동 명칭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분동 예정지 주민은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아파트 주민은 자체 인트라넷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자연마을 및 오피스텔 거주자는 설문조사서를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