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음에 따라 5월 예정돼 있는 ‘시민과의 대화’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에 집중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잡고자 이번 주를 특별방역관리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일 5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광명시는 이같이 결정했다. 광명시는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매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3일부터 5월 18일까지 개최할 계획으로 지난 4월 23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광명2동, 광명3동, 2개 동 시민과의 대화를 열었다. 시는 이번 주 열린 예정이었던 시민과의 대화를 연기하고 5월 행사는 계획대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함에 따라 5월 시민과의 대화 행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시민과의 대화를 열지 못했는데 올해 또 코로나19 확산으로 계획되어 있는 행사를 중단하게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우선 코로나19 확산세를 잡기 위해 방역과 백신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시민과의 대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7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운영위원회’는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전문가 위원회다. 서일동 위원장을 비롯해 광명시의회, 광명경찰서 광명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 교수, 학부모, 관내·외 청소년 관계기관의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폭력예방전담기구 2021년 주요사업 운영방향 및 연간계획 안내에 이어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김주영 과장의 ‘광명시 청소년 폭력 실태 및 연계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참여한 위원들은 청소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과 피·가해 사안에 대해 청소년 관계기관이 즉각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협력체계 활성화에 관해 논의했다. 서일동 위원장은 “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한층 더 촘촘한 청소년 폭력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기억품은 쉼터’를 5월부터 운영한다. 기억품은쉼터는 화, 수, 목 오전 중 운영할 예정으로 원예·실버요가·미술·요리·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기억력 강화 및 치매극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지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용료는 전액 치매안심센터에서 부담한다. 모집 대상자는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서 인지재활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광명동 ‘기억품은쉼터’로 내원해 집단프로그램 시간 및 규정에 따라 활동이 가능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발열측정,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씻기 및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광명동굴과 안양천햇무리광장 푸드트럭 운영자 6명을 모집한다. 시는 광명시 청년과 코로나19로 폐업한 시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동굴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양천햇무리광장은 올해 신규로 푸드트럭존을 조성했다. 광명동굴 푸드트럭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안양천햇무리광장 푸드트럭은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으로 광명시 청년 , 코로나19로 폐업자, 식품조리자격증소지자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소하동에 위치한 창업지원센터 내 창업지원과 사무실 을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광명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소중한 창업 일거리를 마련했다”며 “광명동굴과 안양천을 찾는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푸드트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빅데이터를 이용해 지역별 생활SOC 불균형 해소에 나선다. 광명시는 지난 21일 ‘빅데이터 활용모델 개발사업’ 결과 보고회를 개최해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생활SOC’란 학교·어린이집·공원·도서관 등 시민의 일상적 편익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각종 시설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6월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모델 개발 공모사업에 광명시가 제출한 ‘광명시 지역별 생활SOC 불균형 해소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제가 선정되면서 전액 도비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생활SOC 시설 관련 경기도 및 광명시 내부 데이터와 민간 정보 등의 데이터를 융합하고 18개 동을 대상으로 생활SOC 역량을 분석하는 빅데이터 활용모델을 개발했다. 광명시에 맞는 분석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기초생활인프라 국가적 최저기준’을 기반으로 생활SOC 시설을 11개 유형과 41개 시설군으로 분류하고 생활SOC 시설별로 공급량·근접도·이동편의성이 포함된 역량을 분석했다. 사진1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의 지리적 중심을 포함한 남동부 권역이 북서부 권역보다 전반적으로
(경인뷰)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로 사는 주민들과 함께 ‘숙이네 반찬가게’ 요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명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숙이네 반찬가게’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남성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향상을 위한 ‘파밍테라피, 건강한 밥상을 내품에, 소하리 포레스트’사업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로 10명의 독거중장년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5명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회 2~3가지 음식을 만들게 된다. 이날 5명의 참가자들은 입맛을 잃기 쉬운 봄을 맞이해 오이소박이, 황태채만능쌈장 반찬 2종을 만들며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만든 음식은 참가자뿐 아니라 관내 반찬 지원이 필요한 독거중장년 가구,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요리교실 한 참여자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제 때 챙겨먹기도 어려웠는데, 집에서 만들기 쉬운 반찬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제가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드리니 무척 뿌듯하다 현재 소하리포레스트에서 텃밭도 가꾸고 있는데 향후 수확물로 어떤 반찬을 만들게 될지도 무척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새 시대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2021년 제1차 광명시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평생학습 분야 학계 교수와 관내·외 지역 평생교육 전문가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제5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및 추진과제 공유, 평생학습도시 중점 추진사업 보고 평생학습도시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광명시 평생교육 현황 분석을 통해 광명시 정책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평생교육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제5차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전략인 시민, 조직화, 차별화, 포용을 기반으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선포와 ‘평생학습의 해 추진단’을 구성해 시민 중심의 조직화된 평생학습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지급 등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의 실현을 시작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이 주체가 되어 성장하는 세계적 평생학습도시 광명의 새 시대를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아름다운 안양천의 모습을 선물하고자 7월까지 ‘안양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천 경관조명 대상 수상을 기념해 ‘최고의 방역 쉼터, 빛·꽃·시 안양천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다. 사진은 광명시청 홍보담당관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안양천의 밤과 낮 풍경과 안양천을 방문한 시민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20여점을 전시한다. 시는 사진을 안양천 햇무리광장과 주요 공공기관에 전시한다. 햇무리광장은 26일부터 상시 전시하며 시청 종합민원실, 광명시민회관, 철산도서관, 평생학습원, 하안도서관, 시민체육관, 소하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창업지원센터, 여성비전센터, 광명도서관, 광명동굴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2019-2022 안양천·목감천 시민공원화 사업으로 안양천에 잔디밭과 초화원을 조성하고 휴게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안양교~금천대교 안양천 산책로에 수목조명, 볼조명, 반딧불조명, 기형도 시인 시화판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안양천 경관조명은 올해 한국조명신문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조명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조명
(경인뷰) 광명시는 정부의 ‘특별 방역관리주간 운영’에 발맞춰 다음 달 2일까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마지막 일주일을 ‘특별 방역관리주간’으로 정해 방역 점검을 강화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 이·미용업소 등 4천여 곳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집합금지 대상인 유흥시설과 홀덤펍에 대해선 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식당·카페 등은 일일 1회 현장 점검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찾아내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대한 방역 수칙 위반행위 또는 상습 고의적 방역 수칙 위반행위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고발 조치 및 과태료 처분 등 엄격하게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집중 단속 기간동안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명령을 어기고 영업한 유흥업소 3곳을 적발해 영업주와 이용객 등 56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경찰에 고발했다. 광명시는 현재까지 방역수칙 위반으로 적발된 26개 위생업소 중 3개소 고발, 2개소 집합금지, 21개소 과태료 조치했다. 이용자 110명에 대해서도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경찰에 고발했다. 박승
(경인뷰) 광명시 박창화 부시장은 26일 광명시민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는 75세 이상 접종대상자 1만5925명 중 동의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매일 600여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6일까지 총 5334명에게 접종했다. 광명시는 26일부터 매일 900여명에게 접종하는 등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창화 부시장은 접수부터 백신 접종까지 단계별 절차를 꼼꼼히 점검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을 만나 일일이 인사하고 백신 접종 후 몸 상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광명시 예방접종센터는 다음 달 5월5일까지 1차 접종을 진행하고 5월6일부터 2차 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민체육관 내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하고 지난 3월 29일에는 실제 접종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4월15일부터 만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 인력과 공무원 등 70여명을 투입해 접종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속한 예
(경인뷰)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효율적 방법을 찾고자 실내 공기질 분야, 공사장 비산먼지, 대기환경 등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광명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미세먼지 배출원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광명시 관내 미세먼지 오염원의 82%가 자동차 배출가스, 대규모 공사장 건설장비와 비산먼지임에 따라 이들 배출원의 효율적 관리 방안 찾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대기환경, 공사장 비산먼지, 실내공기질 분야 전문가를 포함해 총 7명의 토론자와 건설공사 관계자, 환경단체, 시민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기조발제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연구원 안전환경연구실 최유진 연구위원이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현황과 대응’이란 주제로 기조 발제에 나섰다. 기조발제에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의 그간 미세먼지 관리 정책 변화와 최근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무분별하게 다니는 공사차량을 시민들이 감시할 수 있게 차량에 공사장명을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하는 서울시의 ‘공사차량 실명제’ 정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시 미세먼지 정책 정보공유를 위해 박명우
(경인뷰) 광명시와 관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건설사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힘을 모았다. 광명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우건설 등 9개 건설사와 협약을 맺고 미세먼지 저감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대우건설, 롯데건설, GS건설, SK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재건축, 재개발로 대규모 공사현장이 급증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미세먼지 저감 정보공유를 위한 공사장 내 간이측정기 설치 및 결과 공개, 노후 건설기계의 단계적인 사용 제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시간 조정 및 공사장 인근 도로 살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광명시는 건설업체 스스로가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협약사항을 이행할수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광명시 미세먼지 발생의 가장 큰 요인인 공사장 비산먼지의 저감 조치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민·관이 협력해 공동 대응하는 데 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