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림 ‘용가리 AR 다이노 뮤지엄’ 특별전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용가리 브랜드가 동심 잡기에 성공했다. 하림은 아이들 간식과 밥반찬으로 사랑받는 ‘용가리’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와의 접점 행사를 확대한 결과, 5월 용가리 브랜드 전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2.5% 상승했다고 밝혔다. 하림은 1999년에 출시한 ‘용가리 치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공룡 모양 동그랑땡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 ‘용가리 어묵’ 등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이례적으로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공룡 전시물을 보기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으로 유명하다. 하림은 동심을 사로잡는 공룡 박물관에서 어린이들이 ‘용가리’와 함께 더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하림은 5월 한 달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주말마다 5월에 태어난 어린이들을 초대해 쿠킹클래스와 함께 생일 파티를 열었다. 또 5월 20일과 21일엔 용가리 제품을 즉석에서 조리해 담은 ‘용가리 간식상자’ 1500개를 선물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 LIG넥스원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참가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system World Congress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는 첨단 무인이동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총망라한 범정부 차원의 전시회로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등 7개 부처·청이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등 16개 기관이 주관한다.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수송과 감시정찰, 공격용 드론을 비롯해 적이나 테러리스트의 드론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드론 탐지 레이다, 탐지한 드론을 무력화할 재머 등 전방위 솔루션을 선보인다. 전시품 중 ‘탑재중량 40kg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공동 투자해 추진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의 민·군겸용 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체계종합을 담당한다. 60분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오지나 재난 현장 등에서 수송에 활용할 수 있다. 감시정찰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무인헬기(MPUH, Multi Purpose Unmanned H
▲ 한국허벌라이프의 신제품 건강기능식품 ‘홍삼 진센 겔’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면역력 증진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틱형 홍삼 ‘홍삼 진센 겔’을 출시했다. 신제품 홍삼 진센 겔은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 타입으로 출시됐다. 1일 1포만으로도 진세노사이드(Rg1, Rb1, Rg3) 12mg를 섭취할 수 있다. 진세노사이드는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해 기억력 개선과 항산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제품의 주성분으로는 국내산 6년근 홍삼이 사용됐다. 또한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나이아신과 정상적인 면역기능 형성에 필요한 아연이 포함돼 있고, 벌꿀과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 홍삼의 쓴맛에 거부감이 있는 젊은층도 부담 없이 섭취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부성분으로는 산삼 배양근과 벌꿀, 프로폴리스, 황금추출물을 사용했다. 정승욱 한국허벌라이프 대표이사는 “마스크 전면 해제 등 엔데믹 조치 속 외부 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 진센
▲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 담당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될 6G 표준화를 주도하기 위해 자사가 진행 중인 관련 활동들을 21일 공개했다. 현재 6G는 ITU-R에서 비전(프레임워크)을 논의 중이며, 6G 표준화 승인은 2030년쯤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SKT는 6G 글로벌 표준화와 기술 생태계 구축을 주도하기 위해 관련 기술 연구, 백서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서 기고/발표 통해 6G 방향성 제시 SKT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O-RAN 얼라이언스 미팅에 참여 중이다. SKT는 O-RAN 얼라이언스의 6G 연구그룹인 nGRG* 산하 요구사항 연구반(RS-01)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 nGRG : next Generation Research Group. 6G 기술 트렌드 분석 및 6G 요구사항 수립과 함께 오픈랜 관점의 AI 적용, 아키텍처 설계 등을 진행하는 연구그룹 버라이즌, 도이치텔레콤, NTT도코모 등 주요 글로벌 사업자 및 제조사가 참석하는 이번 미팅에서 S
▲ 왼쪽부터 기아 권혁호 부사장과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The Kia EV9(더 기아 이 브이 나인, 이하 EV9)’ 1호차 주인공에 국내 1위 렌터카 기업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선정됐다. 기아는 브랜드 체험관인 Kia 360(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EV9 전달식을 열고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에게 EV9 1호차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아 권혁호 부사장,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기아는 전기차의 보급 확대 및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혁신성을 보유한 CEO로 평가받는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이 미래 전동화 기술의 집약체인 EV9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최진환 대표이사 사장은 “오랫동안 혁신적인 플래그십 전동화 SUV를 기다려 온 만큼 EV9이 프리미엄한 경험과 높은 만족감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구매 이유를 밝혔다. EV9은 웅장하고 당당한 외관과 새로운 차량 경험을 선사할 다양한 2열 시트 구성 등을 갖췄으며 99.8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
▲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을 자가 수리하는 모습 삼성전자가 갤럭시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미국, 한국에 이어 유럽 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해당 프로그램을 미국에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5월 국내에도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앞으로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등 유럽 9개국 소비자들은 현지 삼성전자 매장이나 전문 수리업체의 온라인 사이트에서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매해 갤럭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국내와 동일하게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로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이 자가 수리 대상이다. 국내와 동일하게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인치) 시리즈 노트북도 자가 수리가 가능해지는데, 터치패드와 지문 인식 전원 버튼 등 총 7개 부품*이 대상이다. 단,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경우 제품이 출시된 독일/스웨덴/영국/이탈리아 등 4개국에서만 자가 수리를 지원한다. * 노트북 7개 부품: 디스플레이, 배터리, 터치패드, 지문 전원
▲ 왼쪽부터 한국부인회 유시원 간사, 김미경 사무총장, 남인숙 회장, 샘표식품 김정수 최고고객책임자, 심선애 부장, 방승희 대리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맛 연구 중심 샘표가 소비자단체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 샘표는 20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김정수 최고고객책임자(CCO)와 남인숙 한국부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기전력 제로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는 1949년 창립한 국내 대표 소비자단체이자 여성단체로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 국민의 탄소 다이어트 실천을 촉구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샘표가 참여하는 ‘대기전력 제로 실천을 통한 탄소중립 생활화 업무협약’은 한국부인회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샘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깨어 있는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지내는 사무실에서 대기전력으로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새어 나가는지 경각심을 높이고 절전을 생활화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전력은 전자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아 두기만 해도 소모되는 전력을 말한다. 전원이 꺼진 상태
▲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는 공식 캐릭터 ‘뽀송이’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2000명을 돌파하고 정직원이 된 것을 기념해 세탁 15% 할인과 SNS 이벤트를 제공하는 ‘6월 할인 이벤트’를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는 공식 캐릭터 ‘뽀송이’가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1만2000명을 돌파하고 정직원이 된 것을 기념해 세탁 15% 할인과 SNS 이벤트를 제공하는 ‘6월 할인 이벤트’를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크린토피아는 1월 창립 31주년을 맞아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브랜드 공식 캐릭터 ‘뽀송이’를 리뉴얼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뽀송이를 내세운 인스타툰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뽀송이가 크린토피아의 신입 인턴사원이 돼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업무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애환과 일상 스토리를 소개하며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인턴사원 뽀송이는 크린토피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1만2000명을 돌파하는 첫 업무를 6월까지 초과 달성해 정직원으로 전환됐다. 크린토피아는 뽀송이의 정직원 전환을 축하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크린토피아 고객들을 위해 세탁 15% 할인을 준비했다.
▲ 펙수클루 제품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인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제제의 부흥을 이끌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가 출시 11개월 만에 누적 처방액 300억원을 돌파하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의 패러다임을 앞장서 바꿔나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P-CAB 제제는 기존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이 영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세대 치료제다. 특히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가운데 반감기가 9시간으로 가장 길어 한 번 복용만으로도 약효가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 등을 현저히 개선시킨 것이 강점이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인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시한 펙수클루의 누적 처방액은 5월 기준 319억원이다. 출시 이후부터 월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인 펙수클루는 일찍이 발매 6개월 차에 100억원, 9개월 차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펙수클루는 P-CAB 계열 치료제의 전체 성장에도 힘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펙수클루 출시 이전 300억원대에 머물던 P-CAB의
▲ GS25 DX LAB점에서 모델이 AI 서빙 로봇 이리온의 운영 테스트를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잡고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수도권 약 9000개 GS25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 이리온은 13개의 자율주행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폴라리스쓰리디의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2020년 8월 419만여명에서 2022년 8월 433만여명으로 점차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GS25의 이번 상품 도입 배경이다. 또한, GS25는 중국산 로봇에 비해 기술력은 높지만 인지도가 다소 낮은 국내 강소기업의 판로도 적극 개척함으로 ESG 상생 경영을 첨단 산업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오프라인에서 누리는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실증·연구하는 GS25 DX LAB점에서 이리온을
▲ 장재훈 현대차 CEO 사장이 ‘2023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발표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내연기관 차종부터 쌓아온 자동차 사업 노하우와 기술 역량, 브랜드 유산을 적극 계승하며 성공적인 전동화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중장기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를 마련하고 적극 실행해 2030년 전기자동차(EV) 200만대 판매를 추진한다. 현대차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11조원 수준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동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나아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수소 △자율주행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 △로보틱스 △AAM(미래항공모빌리티) 등 미래 사업 추진에도 매진한다. 현대차는 20일(화)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투자자,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3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새로운 중장기 사업 전략과 재무 계획을 발표했다.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시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이번 행사에는 장재훈 대표이사 사장과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 부사장,
(경인뷰) 경기도가 국내 화장품 생산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뷰티산업의 역량과 경쟁력도 우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수출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 지원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제2기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에 따른 뷰티 트렌드 변화와 경기도 뷰티산업 대응 전략’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연구원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 화장품 제조업체 4,428개 중 37.3%인 1,651개가 경기도에 등록 화장품제조업 등록 공장 1,302개 소 중 41%에 달하는 933개소가 경기도 위치 2020년 기준 경기도 화장품제조업 매출액은 5조 7,640억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경기도가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경기도에는 전국 식약처 지정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의 절반이 입지하고 있고 기업부설 연구소 및 연구개발 전담 부서 3분의 1이 분포해 우수한 연구개발환경을 갖춘 한편 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2012년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뷰티박람회를 개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