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베트남 N번째 방문객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여행 수요를 겨냥해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퐁냐 동굴
이번 신상품은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 대표 여행지 다낭과 함께, 최근 이색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부 꽝빈성의 ‘퐁냐케방 국립공원’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퐁냐케방 국립공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르스트 지형과 300여 개 동굴, 세계 최장 지하강 등 독특한 자연 경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동굴 탐험, 트레킹, 카약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MZ세대에게 인기가 높다.
신상품 기획을 위해 모두투어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본사 임직원과 전국 주요 BP(베스트 파트너) 대리점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현지를 직접 방문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퐁냐케방 국립공원 △다낭 △후에 △동허이 등 주요 관광지를 실제 상품 동선대로 이동하며, △임페리얼 후에 호텔 △무옹 탄 럭셔리 낫 르 호텔 △식당 등 관광 인프라를 점검했다.
또한 퐁냐케방 국립공원의 인기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하고,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 구성과 판매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신상품은 퐁냐케방 국립공원의 △퐁냐 동굴 보트 투어 △파라다이스 동굴 버기카 탑승 △후에 전동카 등 인기 옵션을 모두 포함한 노옵션 구성으로 다양한 현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전신 마사지와 △후에 전통식 △반쎄오 △분짜 정식 등 현지 미식 체험도 특전으로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조재광 모두투어 영업본부장은 “최근에 BP 대리점과 함께 진행했던 팸투어를 통해 이번 신상품에 대한 점검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방문과 이색 여행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규 여행지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체험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