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가 탑재된 C-130H 운용 개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방위사업청과 ‘C-130H 성능개량(2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업은 공군에서 운용하는 C-130H 수송기 일부에 지향성 적외선방해장비(DIRCM)·미사일접근경보장비(MAWS)·생존관리컴퓨터(EWC) 등 자체 보호장비를 탑재해 적의 적외선 유도미사일 공격에 대한 생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항공기 성능개량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DIRCM을 국산화하고 2021년 최초 운용시험평가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전력화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또한 수리온 및 소형무장헬기 체계개발 사업을 통해 EWC 국산화 성공 및 생존체계 통합 기술을 확보했으며, 피아식별장비(IFF Mode-5) 성능개량사업을 통해 항공기 성능개량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항공기의 필수 생존장비인 DIRCM은 그동안 해외 장비를 탑재했으나 본 성능 개량사업에서 부품 및 체계 단위의 완벽한 검증을 통해 국내 순수 기술로 만든 DIRCM을 적기 전력화할 예정이다. ‘지향성적외선방해장비(DIRCM)’는 아군 항
▲ 워케이션 관련 언급량 및 연관어 분석 코로나19 엔데믹 첫해를 맞아 여행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큰 가운데, 고정적이지 않고 변화가 많은 소비를 의미하는 ‘리퀴드 소비(liquid consumption)’가 일상에 확산되면서 여행 트렌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종합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최근 1년간 여행과 관련해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진행한 결과,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워케이션’과 ‘프리미엄 숙소’, ‘주말여행’에 대한 언급량이 평균 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 따르면 일상생활 속에 공유 경제가 빠르게 자리 잡아 가면서 리퀴드 소비가 확산되고 있으며, 경험을 중시하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단기간 여행 그리고 취미를 여행에 접목한 여가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일하고 여행을 즐기는 ‘워케이션(Workation)’에 대한 관심도는 2022년 3분기 6249건에서 2022년 4분기 6486건, 2023년 6837건으로 평균 5% 이상 증가했다. 주요 연관어 분석 결과 ‘체험(4893건)’, ‘경험(4562건)
▲ 피코, FitXR과 협업해 최초로 VR 피트니스 챌린지 진행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선도 기업 피코(PICO)가 가상 현실 대표 피트니스 앱인 FitXR과 협업해 최초로 PICO - FitXR 4주 VR 홈트 챌린지를 진행한다. 7월 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챌린지 이벤트는 PICO 4 올인원 VR 헤드셋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FitXR 운동을 접목해 사용자의 피트니스 운동 방식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준비됐다. VR 피트니스 챌린지는 4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PICO 올인원 VR 헤드셋 사용자들이 몰입감 넘치는 피트니스 여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는 PICO 4 올인원 VR 헤드셋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집, 사무실 또는 원하는 장소에서 편안하게 다양하고 짜릿한 가상 피트니스 FitXR 운동을 경험할 수 있다. FitXR의 모든 수업은 인증된 피트니스 강사가 구성한 것으로, 높은 수준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장한다. PICO 4는 초경량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몰입형 인터랙티브 VR 경험을 제공하며, 땀 방지 스포츠 폼 마스크와 편리한 휴대용 케이스가 옵션 액세서리로 제공돼 사용자가 어디서나 더 오
▲ 에이풀에서 실시한 ‘4060 신중년 스마트워치 이용 트렌드’ 조사 결과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60 신중년의 스마트워치 이용 트렌드 조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임팩트피플스는 에이풀(Aful)을 통해 2023년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31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치 이용 트렌드 및 이용행태 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워치 제품들은 메시지와 전화 수발신은 물론, 간편결제와 건강 관리 등 전문화된 기술력을 갖춘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가 손목 위에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실제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는 1조2674억원에 달하며, 이 같은 인기는 쉽게 꺼지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4060 신중년의 스마트워치 사용 여부에 대해 알아본 결과, 전체 응답의 85.8%가 스마트워치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조사 결과(76.2%)와 비교했을 때, 약 10% 증가한 수치다. 4060 신중년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워치의 브랜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스마트워치 이용자 79.5%가 ‘갤럭시’ 제품
▲ 네스프레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스 쥬시 워터멜론향’ 커피와 이를 활용해 만든 ‘워터멜론 에스프레소 토닉’ 한국은 ‘커피 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피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커피 수입액은 13억달러로 전년 대비 42.4%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2022년 6월 기준 국내 커피 전문점은 총 9만463개를 기록하며 국내 커피 시장을 점점 팽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매년 성장하는 커피 시장에 맞춰 커피업계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커피를 즐기는 전략을 앞세워 소비자를 겨냥하고 있다. 최근 기존 커피에 새로운 가공법을 적용해 깊은 커피 맛과 독특한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향커피’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가향커피는 커피에 아로마 오일, 허브, 과일 등 다채로운 향을 입혀 가공하는 방식으로, 기존 커피보다 개성 있는 아로마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커피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페셜티 커피를 포함해 여러 커피 브랜드가 고급화된 소비자의 입맛에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향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올해 여름 시즌 한정으로 ‘아이스 쥬시 워터
▲ 현대오토에버가 업데이트한 비교경로 안내 화면 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서정식)가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에 신규 기능 2종을 업데이트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비교경로’ 기능을 개선하고 ‘경치 좋은 길’ 안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비교경로 기능은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주행 경로와 운전자가 평소에 이용하는 경로가 다를 경우 유용한 기능이다. 내비게이션 안내 경로를 따라가는 중 다른 분기가 나올 경우, 다른 분기는 예상 소요 시간과 주행 거리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주는 기능이다. 현대오토에버의 차량용 내비게이션은 현재 교통 상황을 반영해서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이 있다. 교통 상황에 따라서 안내한 경로는 운전자가 평소에 다니던 경로와 다를 수 있어 비교경로 기능으로 경로별 소요 시간과 주행 거리를 안내, 운전자가 경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로써 운전자들은 다른 경로로 가보지 않아도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리게 되는지 바로 알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업데이트에서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를 안내하는 ‘경치 좋은 길’ 안내 기능도 추가했다. 경치 좋은 길 기능은 내비게이션 홈의 ‘검색/경로’ 메뉴에서 찾을 수
▲ H-테크노밸리 조감도 한화솔루션이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인 화성시에 반도체·자동차 부품 특화단지인 ‘H-테크노밸리’를 조성한다. 2027년까지 민관합동개발 형태로 3800억원을 투입해 한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요람을 새로 구축한다. 한화솔루션은 이달 14일 화성시가 H-테크노밸리(에이치테크노밸리)의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H-테크노밸리는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산업단지로,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과 사전청약 등 본격적으로 사업에 돌입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에는 토목공사와 용지분양을 시작한다. 분양에 앞서 100여 개 업체가 전체 산업시설용지 면적 대비 200% 수준의 입주의향서를 사전에 제출했다. H-테크노밸리는 화성 동탄·평택 고덕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터, 황해권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향후 우리나라 반도체·자동차 부품 분야의 거점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H-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라 7000여 명의 고용창출과 2조3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
▲ 삼성전자 모델이 맥스 달튼 대표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와 삼성 비스포크 라이프를 모티브로 제작한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Max Dalton)과 협업해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맥스 달튼은 19일 서울시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에피소드2(Max Dalton, Moments in Film 63 Episode2)’ 전시 오픈을 앞두고 스페셜 에디션을 기획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스포크 제트 봇 AI 스페셜 에디션은 상단 커버가 맥스 달튼의 대표작인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비스포크 라이프’ 총 2종으로 구성됐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단 커버는 이번 전시의 메인 작품인 웨스 앤더슨 감독의 2014년작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오리지널 일러스트 작품을 담았다. ‘비스포크 라이프’ 상단 커버는 공간을 층층이 쌓아 도식화하는 맥스 달튼 특유의 화풍으로 제작한 것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주는 삼성 가전제품들이 함께하는 비스포크 라이프를 그려냈다. 맥스 달튼은 “작
▲ 마몽드 ‘블루 아줄렌 클라우드 토너’ 출시 피부 고민을 명확하고 심플한 효능으로 해결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블루 아줄렌 클라우드 토너’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효능 성분 ‘아줄렌’을 함유해 강력한 피부 진정 효과가 있으며, 구름을 연상시키는 조밀한 거품 제형이 특징인 신개념 ‘구름 폼’ 토너이다. 시카 성분보다 2.2배 강력한 진정 효능을 가진 고순도 아줄렌에 마데카소사이드, 블루 캐모마일 꽃수까지 더해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외부 자극에 의한 일시적인 피부 붉은 기는 76% 감소, 피부 온도는 4.4 ℃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주는 동시에 피부 속은 수분으로 채워준다. 액체 형태가 아닌 흘러내리지 않는 거품 형태의 구름 폼 제형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롤링해 사용하는 일명 ‘롤토(롤링 토너)’ 제품이다. 손으로 두드려 흡수시키거나 화장솜을 사용하는 방법보다 마찰이 적고 붉은 기 진정에 효과적이다. 또한 꼭 필요한 성분 9개를 엄선하고 불필요한 10가지 성분을 배제한 약산성 비건 토너이며 피부과 테스트,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 LOCA 환승 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디지로카앱 띵샵에 고가의 가전/스마트폰/골프용품 등을 부담 없이 구입하고 교체도 쉬운 ‘환승프로젝트’를 오픈하고,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환승프로젝트 월 이용료를 캐시백해주는 ‘LOCA 환승카드’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환승프로젝트는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스마트폰/가전/카메라/오디오/골프용품 등 결제 시 상품가 일부는 20/24/30/50개월 동안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하는 서비스다. 여기에 제품 반납을 위한 수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전액 또는 일부를 차감해준다. 예를 들어, 환승프로젝트로 판매가 100만원인 제품을 이용 기간 20개월 및 판매가 30%를 나중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구입할 경우, 20개월간 월 3만 5000원씩 내고, 남은 30만원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한다. 상품 반납 시 30만원 전액 혹은 일부가 차감된다. 환승프로젝트는 서비스 이용 후 새 제품으로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간편한 반납 서비스도 제공한다. 반납 신청은 디지로카앱에서 이용 기간 종료 1~3개월 전부터 가능하며,
▲ 샘표가 출시한 ‘장아찌 간장’ 제품 우리맛연구중심 샘표가 대한민국 1등 간장에 77년 맛내기 노하우를 더해 신선한 채소에 붓기만 하면 쉽고 간편하게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장아찌 간장’을 출시했다. 새콤달콤한 장아찌는 입맛을 돋우는 대표적인 절임 반찬이다. 게다가 오이나 무, 양파, 깻잎 등 제철 채소가 풍성할 때 간장에 넉넉히 담그면 오랫동안 두고 먹을 수 있어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밑반찬으로 더할 나위 없다. 최근에는 고기 요리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 직접 레시피를 찾아 다양한 장아찌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들도 많다. 이에 샘표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손쉽게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샘표 장아찌 간장’은 100% 자연 숙성 발효한 샘표 양조간장에 다시마 육수를 더해 보다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식초와 레몬, 생강을 황금비율로 섞어 완성했다. 샘표 장아찌 간장만 있으면 별도의 맛내기 재료도, 간장을 끓이고 식히는 번거로운 과정도 필요 없다. 채소가 잠길 만큼 간장을 붓고 1~2일 숙성하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샘표는 장아찌가 더운 날씨 입맛 돋우
▲ 대웅제약 ‘펙수클루’ 아프리카 첫 진출… 모로코 소화기 1위 제약사 쿠퍼파마 수출 계약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아프리카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자체 개발한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펙수클루(성분명 : 펙수프라잔염산염, Fexuprazan HCI)’를 북아프리카 의약품 최대 시장인 모로코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파트너사는 현지 제약회사인 ‘쿠퍼파마(Cooper Pharma)’다. 이번 계약 규모는 2032만달러(약 270억원)로 펙수클루의 현지 발매 계획 시점은 2025년이다. 쿠퍼파마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해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모로코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은 755억원 규모로 모두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 계열로 이뤄져 있다. 즉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는 모로코에 첫 선을 보이는 P-CAB 제제인 것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모로코 수출 계약을 발판 삼아 아프리카 시장에서 P-CAB 계열 펙수클루의 영향력을 넓혀갈 계획이다. P-CAB 제제는 기존 PPI 제제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식전 복용 필요, 타 약물과의 상호작용 등을 개선한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