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녹십자, 고함량 비타민B 복합제 ‘비맥스제트’ 출시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자사의 고함량 비타민B 브랜드 ‘비맥스’의 신제품인 ‘비맥스 제트’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체내 코엔자임 형태로 빠른 효과를 보이는 활성형 비타민인 ‘메코발라민(Vitamin B12)’의 표준제조기준 1일 최대 함량을 함유해 신경통 완화 효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뇌 피로와 육체 피로를 동시에 개선한다고 알려진 ‘벤포티아민(B1)’, ‘비스멘티아민(B1)’ 등 5종의 활성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타민C, E 등의 항산화 성분과 뼈와 눈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그네슘 및 비타민D,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GC녹십자의 비맥스 시리즈는 비타민 B군과 더불어 비타민 10여 종, 각종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해 육체 피로와 체력 저하를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 포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장태훈 GC녹십자 비맥스 브랜드 매니저는 “활성비타민과 타우린, 항산화 성분
▲ 승우여행사 ‘월간 영월’ 트레킹 차트 자연 여행 전문 승우여행사가 강원도 영월군청과 함께 영월의 트레킹 명소를 걷는 ‘월간 영월’ 트레킹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올해 12월까지 매달 영월로 떠난다. 월간 영월은 야생화, 반딧불이, 이끼 계곡, 동강과 서강 등 영월의 특색있는 명소들을 한 달에 한 번씩 정해 놓고 이어 걷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매달 다른 테마로 운영돼 영월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볼 수 있으며, 계절마다 바뀌는 또 다른 매력을 같이 느낄 수 있다. 승우여행사가 선정한 월간 영월의 트레킹 차트는 △5월 운탄고도 망경대산 야생화 트레킹 △6월 물무리골 반딧불이 트레킹 1박2일 △7월 동강 어라연 강변 트레킹&래프팅 △8월 신비의 상동이끼계곡과 어둔이계곡 △9월 와석리 고생대 지질 트레킹 △10월 팔괴리에서 고씨동굴 가는 길 △11월 단종의 유배길과 청령포 즈려밟기 △12월 작은 코리아 둘레길 걷기 순서다. 모든 상품 트레킹 일정이 포함된 당일 패키지여행으로 운영되며, 6월에만 특별히 영월 물무리골 반딧불이를 만나기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상품은 매달 하나씩 오픈돼 출발일 한 달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월별 2회씩 출발하며 테마에
▲ 천호엔케어, 여름맞이 ‘핫썸머 쿨세일’ 이벤트 실시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엔케어(대표 손동일)가 여름을 맞이해 천호몰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핫썸머 쿨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천호엔케어의 ‘핫썸머 쿨세일’에서는 건강즙, 건강스틱, 건강기능식품 등 인기 제품을 합리적인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보양 건강즙 △흑마늘 프리미엄 △흑염소 프리미엄, 여름철 입맛을 살려줄 과채 건강즙 △블루베리 프리미엄 △하루활력 청매실 그리고 간편하게 즐기는 △배도라지청 △원기력고 등 건강스틱 제품이 해당된다. 여기에 핵심적인 기능만 담은 ‘데일리코어’ 건강기능식품도 이벤트 가격으로 준비돼 있다. 천호엔케어는 구매 고객을 위한 리뷰 이벤트를 준비했다. 리뷰를 작성하는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00포인트의 적립금을 지급하고, 베스트 리뷰어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천호몰 적립금 5만 포인트(1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을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별로 사용 가능한 총 2만6000원 상당의 3종 쇼핑지원금 혜택도 있다. 천호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매일 한 번씩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천호몰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천호몰 적립금 500포인트를
▲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로고 토털 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여름밤 숙면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른 더위로 역대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올 6월, 7월에도 기록적인 폭염과 많은 강수가 예고되고 있다. 불면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소가 많은 여름철에 이상 기후까지 겹치면서, 올여름 수면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조은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 부소장은 “여름에는 높아진 기온과 습도로 체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못해서 빨리 잠들지 못하거나, 자다가 깨어나도 다시 잠들기가 어려운 상태가 되는 등 수면에 방해받을 수 있다”며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질 높은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수면 환경부터 생활 습관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는 △잠들기 전 체온 낮추기 △미세 수면 환경 최적화 △장마철 수면 관리 등 3가지 여름철 숙면법을 안내했다. 잠들기 위해서는 심부체온(체내 온도)이 1℃가량 떨어져야 하는데 무더위에는 이를 낮추기가 쉽지 않다.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체온이 떨어지면서 수면 모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냉방기기 등으로 침실 온도를 미리 낮춰 놓으면 입면
▲ SATURN 무전기와 NATO 무전기 간 상호운용성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30일 방위사업청 주관 958억 규모의 ‘공지(空地)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용 항공기의 무선교신은 재밍(jamming·전파방해)과 감청에 노출돼 있어 항(抗)재밍과 보안 성능이 높은 통신장비 탑재가 필수다.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은 무선통신의 발달로 빠르게 변하는 재밍 기술에 대응하기 위해, 2028년까지 우리 군의 육·해·공군 항공 전력에 성능이 입증된 차세대 무전기를 장착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은 장비 현대화 정책 및 보안 강화 차원에서 디지털 방식의 주파수 도약(hopping) 변환방식인 SATURN 무전기로 전환을 진행하고 있다. ‘고속주파수 차세대 항재밍 전술통신’인 SATURN(Second generation Anti-jam Tactical UHF Radio for NATO)은 극초단파(UHF·Ultra High Frequency) 대역에서 동작해, 주파수 대역과 암호체계를 빠르고 지속적으로 바꿔야 하는 군 통신에 최적화 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합군 전력
▲ 포스코인터내셔널 광양 LNG터미널 전경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당진LNG터미널 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사업 선도회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부회장 정탁)은 31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 당진시, 당진탱크터미널, LX인터내셔널과 함께 ‘당진LNG터미널 지자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윤춘성 LX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LX인터내셔널은 당진LNG터미널 저장탱크 2기와 부대시설 건설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로 했다. 당진LNG터미널이 건설되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밸류체인 중 하나인 미드스트림(LNG 저장)의 인프라 자산을 더욱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당진LNG터미널은 당진시 송악읍 당진항 고대부두 내 약 6만평 부지에 들어선다. 27만㎘ LNG 저장탱크 2기, 시간당 2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기화기 2기와 LPG(액화석유가스) 증열 설비, LNG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1선좌 등이 건설될 예정이다. 당진LNG터미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이 마무리되면 연간 L
▲ SK텔레콤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9개 지역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T멤버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맛집과 호텔·교통·쇼핑·액티비티 등에서 제휴 할인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여행 서비스를 9개 지역, 1만8000여 개의 제휴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T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는 9개 지역은 △베트남(다낭·호이안) △필리핀(세부·보라카이) △태국(방콕) △싱가포르 △일본(도쿄·큐슈·오사카·오키나와) △괌 △사이판 △하와이 △유럽연합으로 모두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동안 T멤버십은 괌과 사이판·오키나와·유럽 등 4개 지역에 적용됐었다. 여행객들은 T멤버십 글로벌 제휴처에서 맛집 할인은 물론 렌터카와 공항 픽업·호텔·쇼핑 등을 이용할 때 할인 등을 적용받는다. 이번에 확대된 9개 지역 제휴처는 맛집(230개)과 호텔(1만5000여 곳), 액티비티(2600여 개), 교통(350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는 지난해 여름 괌과 사이판에서 T멤버십 이용 고객의 약 72%가 이용할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으며, 이번 제휴처 확대로 해외 이용이 대폭 확산될 전망이다. SKT는 ‘T멤버십’ 글로벌여행 서비스 확대에
▲ 네스프레소의 혁신적인 기술로 탄생한 ‘콜드 브루 스타일 인텐스’ 커피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혁신적 기술을 담아 탄생시킨 ‘콜드 브루 스타일 인텐스’ 커피를 출시, 무더위가 예고된 올여름에 대비해 시원하고 특별한 커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제품 콜드 브루 스타일 인텐스 커피는 본래 10시간 이상 우려내야 하는 콜드 브루 커피를 버츄오의 바코드 브루잉(Barcode Brewing) 기술로 단 몇 분 만에 추출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캡슐 고유의 바코드를 인식해 물의 양부터 온도, 추출 시간과 크레마까지 각 커피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맞춰 콜드 브루 특유의 실키한 질감과 부드러운 풍미를 한 번의 버튼으로 단 몇 분만에 완성할 수 있다. 특히 ‘핫 블룸(Hot Bloom)’ 추출 방식을 적용, 커피가 추출되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물 온도를 섬세하게 조절해 콜드 브루 특유의 풍미를 살린 특징이다. 첫 추출은 짧은 시간 동안 뜨거운 온도의 물로 시작해 커피의 바디감을 생성하며 원두 본연의 섬세한 아로마를 피워내고 이후 이어지는 추출을 통해 부드러운 맛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콜드 브루 스타일 인텐스 커피는 XL(355㎖
▲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찰진 맛과 영양으로 소문난 GAP 인증 강원도 찰토마토 본격 출하(사진 제공: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 한국토마토생산자협의회는 찰진 맛과 영양으로 소문난 GAP 인증 강원도 찰토마토가 본격 출하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우리나라 토마토의 주요 산지 중 하나다. 봄꽃이 피는 시기부터 여름, 가을까지 매년 풍부하게 생산된다. 강원도는 토마토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일교차가 큰 기후와 사질토양 환경으로 과육이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토마토의 풍미를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또한 저장성도 좋아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지금 강원도 춘천에서는 GAP 인증을 받은 찰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 춘천은 전체 찰토마토 생산량의 50~60% 차지하는 주요 산지로 기후 특성상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알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다. 특히 상수원 보호구역인 소양강의 깨끗한 수질로 재배해 맛과 품질이 뛰어나 최근 몇 년 사이 춘천의 특산품으로 자리 잡았다. □ 천연 항산화제, 토마토 토마토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을 튼튼히 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리코펜과 비타민C가 풍부하며, 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 토마토 껍질에는 플라보
▲ 냉감 의류 ‘캠퍼 반팔 셔츠’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로운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 아웃도어 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브랜드 가치 중심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내 대표의 브랜드 평가 지표 가운데 하나다.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으로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구축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올 상반기 제조업 부문 총 36개 업종의 1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노스페이스는 아웃도어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16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리딩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아웃도어 부문에서 16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
▲ 사진 LIG넥스원 제공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26일 한국공항공사(KAC)와 약 20억원 규모의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LIG넥스원 컨소시엄(LIG넥스원·아고스)은 올해까지 김포국제공항에 불법드론 탐지를 위한 장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포국제공항 불법드론 탐지장비 구매설치 사업’은 김포국제공항에 공중으로 접근하거나 침입한 드론의 위치(조종자 위치 포함), 이동상황을 탐지해 이착륙 항공기, 공항시설, 공항 이용객 등을 불법드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LIG넥스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 공항을 포함한 국내외 공항에 불법드론 탐지·추적·무력화(소프트킬)를 포함한 통합 안티드론솔루션 개발 및 공급 등 안티드론 관련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현재 LIG넥스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경찰청에서 주관하는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과제’ 중 ‘지상기반 불법드론 탐지·식별·추적·무력화 기술 및 운용 시스템 개발’을 진행 중이다. 장영진 LIG넥스원 전자전사업부장은 아고스와 협업해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
▲ 노란색 우측 맨앞부터 순서대로 LG화학 여수 CNT 1, 2, 3공장 전경 LG화학은 충남 대산에 배터리 소재, 반도체 공정용 소재로 주목받는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4공장을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이 공장이 완공되면 LG화학의 CNT 생산능력은 현재의 두 배 이상인 총 6100톤으로 확대된다. 앞서, LG화학이 여수에 증설한 CNT 3공장 1200톤도 최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증설로 LG화학은 기존 1700톤과 합쳐 총 29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공정용 트레이, 자동차 정전도장 외장재 등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트레이에 CNT를 적용하면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기반으로 고온을 견디고 분진, 전자파, 정전기 등을 차단할 수 있다. LG화학이 CNT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전지 소재 중심으로 급성장 중인 글로벌 CNT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LG화학은 2017년에 500톤 규모의 CNT 1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