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대월면 도리리 달뜨는 도화공감, 신둔면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사음동 사음뜰 예술한마당 등 총 3개소가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로 신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천시는 평생학습마을 형성을 위해 지난해 마을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학습코디네이터 및 주민강사 등 마을활동가 총45명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은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과 더불어 마을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그동안 다양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운영 된 곳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시 관계자는 말했다. 이로써 이천시는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마을을 포함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 설성면 멋있는 당골사람들 등 총 8개소의 평생학습마을이 있다.
(경인뷰)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5월 22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신규 사업으로“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사업을 시작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마을복지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취약한 자살 위험도가 높은 독거 중·장년 30가구에게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돌봄 기능을 구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본 사업은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꾸준히 월 1회 총 2회에 걸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식료품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우리 지역사회의 고립 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관고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경인뷰)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 개강장호원읍 주민자치학습센터는 5월 21일 한지고을 공방‘고품격 한지공예 작품을 만나다’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장호원 지역 내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한 전통 한지공예 전승자의 수준 높은 스킬 강화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생활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찻상을 비롯한 8작품 이상의 창작활동으로 진행한다고 한다. 본 지역특성화 프로그램은 15회차로 진행되며 전통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한 세련된 디자인과 창의적인 문양 만들기를 이용해 전등 갓, 찻상, 보석함, 서랍등 참여자의 성취감과 만족도 질 높은 수업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또한 한지고을 공방을 운영하는 김정호 작가는 ‘한지공예의 다양하고 다채로운 색과 문양 아름다운 작품들을 통해 주민들이 한지공예 예술성을 이해하고 전수, 보존 계승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한지공예 수업에 참여한 한 회원은‘한지공예의 멋있고 아름다운 작품을 눈으로 보고 감상만 했었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장호원 주민자치평생학습센터에 감사드리며 장호원 한지공예가 지역 예술문화 발전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KB국민카드와‘데이터기반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민카드사는 국민카드의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경제 분석 및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빅데이터에 기반한 문화관광 정책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천시는 2024년 4월부터 5월까지 국민카드사의 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이천시 축제와 민·관 관광네트워크 협약기관을 연계해 홍보했으며 앞으로도 관광 분야에서 민간 빅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또한, KB국민카드는 카드 소비·이동 데이터를 이용해 지역 관광객 특성을 분석하고 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축제에 특화된 다양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KB국민카드와 이천시 간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효율적인 홍보 및 체계적인 분석을 수행하게 됐으며 향후 ESG 비즈니스 발굴 및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협력해 소상공인과 지역사회를 위한 새로운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희 시장은“이천시와 국민카드사
(경인뷰) 이천경찰서는 지난 21일 부발읍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지팡이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사용할 야광지팡이는 야광반사판을 부착해 낮에는 물론 어두운 밤길에도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노인 보행자에 대한 교통사고 예방 사례와 고령운전자의 교통안전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영상도 함께 시청했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야광 지팡이를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야광 지팡이를 전달해주신 이천경찰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에 옥상 쿨루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상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1~5도 낮춰 폭염을 완화 시킬 수 있고 연료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로 경기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총 7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마을회관에 쿨루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인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이천 용인대 승리태권도장, 소리샘 실용음악학원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교육기관이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교육기관은 사업 수행을 위한 장소와 강사, 기자재 등을 제공하고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사업 수행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는데 협의했다. 아울러 사업 수행뿐만 아니라 세 개 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상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최대열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협조해 주신 승리태권도장 민재식 관장님과 소리샘 실용음악학원 김선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부센터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으로 참여자들과 불교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은 지역 내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성면 및 율면의 거점으로 찾아가 참여자의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금년도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은 우리 지역의 명소와 자랑거리를 직접 경험하고 홍보하는 지역중심활동을 추가했다. 첫 지역 중심활동으로 불교문화 복지사업을 주제로 설성면에 위치한 원경사를 방문했다. 원경사는 입구 근처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중앙까지 휠체어를 탑승해 이동 할 수도 있어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명소이다. 찾아가는 마을 복지 사업에서는 앞으로도 거점 지역만의 명소 방문, 체험 경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거점 지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부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와 지역 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설성면과 율면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 및 질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오니 많은 참여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뷰) 이천시는 지난 2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당뇨병환자의 자가건강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급여 특화사업은 일산 W내과의원 원장인 이근숙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의료급여수급자에게 당뇨병의 이해와 자가건강관리를 교육함으로써 개별 건강관리와 당뇨로 인한 합병증 예방에 목적을 두고 의료급여수급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진행했다. 이날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유도, 당뇨병 자가건강관리 방법 등 생활 실천에 필요한 정보가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특화사업을 통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적합한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뷰) 도자산업특구 도시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5월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에서 직접 주관하고 기획한 행사로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이천 도자 명장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이천시가 적극 지원하며 열리게 됐다.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묵묵히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2003년 제2대 이천시 도자기 명장이자 2012년도 대한민국 도자 명장으로 선정된 김복한 원로 명장을 필두로 이연휴, 이향구, 이승재, 조세연, 유기정, 김영수, 김용섭, 유용철, 박래헌, 권태영, 김판기, 이규탁, 김성태, 함정구, 권오학, 한도현, 신왕건 이천시 도자기 명장과 대한민국 명장으로도 선정된 최인규, 박병호 명장이 함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와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를 대표하는 명
(경인뷰) 이천시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과수와 조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의 월동난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나타나 방제 적기에 늦지 않도록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측정된 1~3월 전국 평균 기온은 4도로 평년 2.3도 보다 1.7도 높았고 돌발해충의 월동난이 부화하는 5월 기온은 평년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농촌진흥청 해충 발육 모형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경기 지역의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른 5월 16~28일경이라고 밝혔다. 방제용 약제는 꽃매미 등 206품목이 등록돼 있다. 발생 예상 시기를 고려해 대상 작물과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해 약제를 사용하면 되고 등록 약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로 돌발해충 발생이 예년보다 증가하는 추세고 기주식물도 다양해 농작물에 큰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방제 적기에 맞추어 적극적인 방제가 중요하다”며 “이천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적극 추
(경인뷰) 이천시는 5월 21일부터 영유아 맞춤형 도서 안내 서비스‘책걸음마’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걸음마’란 주제와 연령별, 키워드별로 구분한 영유아 맞춤형 추천도서 서비스이다. 단순히 추천도서만으로 구성된 것이 아니라, 책을 어떻게 읽어주고 놀아주면 효과적인지 안내하는 개별‘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어 그림책이 낯설고 어색한 초보 부모들에게 책 육아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집에 포함되어 있던 교구들은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1가구에 1일 1개 꾸러미만 대출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책걸음마 사업을 통해 영유아 시기부터 양육자와 교감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이천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아동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