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이천시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에 옥상 쿨루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옥상 쿨루프는 건물 지붕과 옥상 등에 태양광 반사와 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차열페인트를 도색하는 것으로 여름철 실내 온도를 1~5도 낮춰 폭염을 완화 시킬 수 있고 연료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장호원읍 노탑2리 마을회관 외 10개소로 경기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총 79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하절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마을회관에 쿨루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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