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가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효율성을 향상시키고 공동체 형성을 저해하는 분쟁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 계획’에 따라 감사를 실시한다. 정기감사와 기획감사로 구분해 총 8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주자 등의 10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한 단지에 대해서는 추가로 특정감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감사반은 담당 공무원과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공동주택관리 전문감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회계관리,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는 처분위주의 감사가 아닌 컨설팅을 통한 행정지도를 통해 자체개선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감사와는 별개로 공동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해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분야별 교육과 감사사례를 전파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서비스’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관리 감사를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해 입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동주택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봄철을 맞이해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을 위한 자전거 이용자가 늘고 있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안전 보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기 위해 안전에 취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과 체험’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일정을 조율해 진행되며 ▲자전거 안전 점검과 관리 방법, ▲자전거 안전 수칙, ▲안전을 위한 장비 착용, ▲안전 표지판, ▲교통신호 등 기본적인 안전 관련 이론과 도로 주행 연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또한, 시는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이 수혜자가 되는 자전거 보험에 가입한다. 내년 4월 3일까지 적용되는 보험은 외국인 포함,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자전거 이용 부상에 대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되며 개인 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 시 ▲사망 최대 1천만원 ▲후유장해 최대 1천만원 ▲진단위로금 15
(경인뷰) 안성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안성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읍면동 추천 등을 통한 위촉직 위원 46명과 4명의 당연직 위원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행정복지분과 및 도시경제분과, 주거환경분과에 각각 소속되어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적 및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회 운영에 관한 위원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또한,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 및 부위원장 등 임원진 8명을 선출했으며 위원장에는 연임위원인 홍석환 위원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에는 신임 위원인 조휘경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당일 위원들 개개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임 위원분들과 연임위원분들이 조화롭게 위원회를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복지 및 교육, 주민편의 사업 등에서 기존의 시각으로는 볼 수 없는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폭넓고
(경인뷰)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헌신하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 응급실 의료진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안성시장은 “각종 사고나 재해로 인해 즉시 조치가 필요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진료에 전념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의료진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현재 상황이 장기화 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정상진료 가능여부 등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23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안성2동특화사업인 ‘같2둘2, 안성2동 돌봄 story‘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엄마의 부엌’과 협업을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장애인, 중장년층 20~30명에게 월1회 3가지 종류의 반찬을 제공하고 동시에 그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4년째로 계속되는 이번 반찬 나눔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옥례 대표는 “내가 식당을 운영하는 동안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석복 민간위원장은 “반찬의 주요 식재료만 제공하면, ‘엄마의 부엌’ 박옥례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부담해 반찬을 만들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대설주의보 발령되었던 지난 22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 및 사고예방을 위해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고삼면 시가지 일원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선행은 이에 그치지 않고 같은 날 오전 11시경, 고삼초등학교에 방문해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고삼면은 안성시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으로 마을에서 어린 아이를 보기 어렵고 고삼초등학교의 입학생 또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고삼초등학교의 입학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삼면 이걸필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 방안을 강구해, 보다 살기 좋은 고삼면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지난 22일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임명자 현 회장을 8대 일죽면기업인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명자 회장은 2018년에 5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6년여간 5대부터 7대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체육대회, 청미음악회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는 신생아에 대한 이불 선물 전달 및 회원사 탐방 행사 등을 추진했다. 또한, 회원사 간의 화합과 친목 도모를 위해 노력해 회원사에 대한 인증서 및 배지를 전달하는 등 기업인회 활성화에도 힘써왔다. 임명자 회장은 8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회원사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날 총회에서 2024년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품격 있는 일죽 행정 구현“이라는 행정방향을 제시하며 일죽면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죽면기업인협의회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뷰) 안성시 죽산면 설동마을회은 지난 23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300kg 를 기탁했다. 설동마을 주민회는 매년 쌀 기부를 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헌영 이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매년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증서와 농협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조영이앤씨 최선영 이사는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많이 있지만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 꿈을 이루기 위해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것 같다”며 “농촌지역의 청소년들도 꿈을 위해 힘을 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이인희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시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주)조영이앤씨에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은 양성면 아동·청소년에게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주)조영이앤씨의 지정기탁금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성면 초·중등학생 10명에게 농협기프트카드 10만원권과 2024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 서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청렴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 17명이 참여해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양승동 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계기로 투명하고 청렴한 문화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서운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 도시정책과는 지난 2월 22일 조직개편이후 새로운 직원들과의 단합을 위한 청렴을 행해 쏴라‘직원이 행복하면 청렴이 오른다’는 주제로 ‘청렴 up 부패 Down’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작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후, 올해는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극세척도: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는 목표를 설정 직원들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에는 어떤 유혹에도 불구하고 쳥렴했던 한치의 부끄러움 없는 ‘나 때’라면 청렴의 경험은 전설이 되어 먼 훗날 청렴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새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행사로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들에게 청렴 김밥과 라떼 커피 한잔씩을 건네며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주무관 사용하기’ ▲서로 웃으면 인사하기 ▲서로 칭잔 주고 받기 ▲작은일도 도와주기 등의 상호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상호간 존중과 배려의 말과 행동을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직급에 상관없이 직원들간 모두가 서로 존경하는 조직문
(경인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이 맛있어지는 날로 청소년문화교실 주말체험활동 ‘맛있는토요일’이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진행되는 ‘맛있는토요일’은 요리가 주제인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요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요리에 담겨있는 과학, 역사, 문화 등 지식습득과 더불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주말에 진행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차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강정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뻥튀기의 원리를 알 수 있게 됐고 가족의 얼굴을 요리 재료로 표현하면서 창의력이 높아졌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했다는 답변을 했다. 2024년의 세 번째 활동인 ‘봄맞이 피크닉 도시락’의 참가자는 2월 24일부터 모집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소속집단을 둔 9세부터 19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QR코드 또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