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6월까지 관내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 시설물은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 총 48,324개로 망실 및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표기내용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비정상 주소 정보시설에 대해서는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의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노후된 시설물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확하고 편리한 주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안성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을 오는 2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예방교실”은 양성면 난실경로당 및 아양동 하우스디아파트 경로당, 죽산면 서부 경로당 총 3곳에서 주 1회, 일 90분, 총 8회기로 4월 19일 까지 운영된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해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쇼핑과 같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경증치매환자의 인지자극을 통한 치매중증화 예방과 돌봄 제공을 위해 치매환자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교류 기회를 증진시키고 경증치매환자 보호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부양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훈련을 통한 비 약물치료 프로그램,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운동치료 등이 제공되며 또한 외부 전문강사의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레크레이션,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이 제공되며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가 그 대상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 본소뿐 아니라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인구가 많은 공도읍, 양성면, 죽산면 지역에 치매환자쉼터를 추가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고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이로써 안성치매쉼터, 공도치매쉼터, 양성치매쉼터, 죽산치매쉼터 4개소에서 주3일09:00~12:00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쉼터 운영이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경인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배, 사과 재배 농가에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기 약제 살포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되었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년에 이어 6회 예방약제 공급을 실시,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1, 2, 3차 예방약제를 공급중에 있다. 화상병 1차 예방약제는 구리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이다.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화총이 벌어지기 직전에 방제한다. 약제 살포 시기는 지역별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배는 3월 3, 4주차가 적기일 것으로 예상된다. 석회유황합제와는 약해 방지를 위해 혼용하거나 살포시기가 겹쳐서는 안되며 최소 10일에서 14일의 간격을 두고 방제해야 한다. 2차 예방약제는 박테리오파지로 살포시기는 배 기준 만개후 약 5일 뒤 이며 3차 예방약제는 옥시테트라사이클린이 함유된 살균제로 2차약제 살포 10일 후 살포
(경인뷰) 안성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4개소 4개 품목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공모 접수된 업체들의 사업목적 부합성,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업체와 답례품은 도드람푸드,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물들임, 가이야 등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3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4개 품목 4개 업체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되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전체 기부자의 약 70%가 10만원 기부자인 것을 고려해 ▲안성 지역화폐 ▲안성쌀 ▲곰탕 ▲안성팜랜드 입장권3매 ▲수제요거트&치즈요거트 등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 종류의 답례품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경인뷰) 안성시가 2024년 상반기 마을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수거 기간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가로부터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안성시는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대해 농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금이 지급되며 보상금은 영농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 ~ 160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농약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의 수거비를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 폐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영농폐기물의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농민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라며 특히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용 반사
(경인뷰) 안성시가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배움과 진로 개척의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도전의 기회를 지원하는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시군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 내 청년들이 사회적 계층에 따른 해외연수 기회 제약 등 교육 격차를 줄이고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운영비의 50%를 경기도로부터 지원받으며 나머지 50%를 시가 부담해 해외대학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을 편성한 뒤,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고 여름방학에 맞춰 ‘안성 청년 신사유람단’이라는 사업명으로 관내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안성시의 청년들이 해외대학 연수를 통해 세계를 넓히고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성의 청년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준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청년들이 배움의 기회를 최대한 확대하고 세계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인뷰)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안성3동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찾아오는 신생아 가정을 위한 출산축하용품 기탁행사를 가졌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한마음 한뜻으로 출산축하용품을 포장해 안성3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안성3동 사랑둥이 탄생 축하 사업은 주민자치 특수시책으로 회비를 십시일반 모아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상옥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출산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안성시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출산가정을 축하하고 출산장려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연 안성3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에 늘 감사드리며 따뜻한 안성3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성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5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청렴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서운면 이장단협의회 이장 25명이 참여해 청렴한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 서명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관호 회장은 “청렴 실천 결의를 가슴에 새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동 면장은 “청렴 결의 대회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 문화를 선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서운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성시는 경기도 2024년 도유재산 무단점유 해소 추진 계획에 따라 도로법에 따른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점유해 사용하는 것이 의심되는 191필지에 대해 오는 2월부터 4월 31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9월까지 적의 조치할 예정이다을 밝혔다. 금번 현장조사는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지적도 등 관련 공부를 통해 사전조사를 실시해 무단점유가 의심되는 필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실시해 관련 법에 따라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변상금을 부과하고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관련 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양성화 작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 관계자는 “금번 현장조사를 통해 도유재산의 투명하고 엄정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지난 2월 16일 한경국립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한경국립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대학생 해외봉사단 안성한경드림런 1기의 해단식을 진행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드림런’과 한경국립대학교의 ‘한경’이 합쳐진 안성한경드림런 1기는 23년 11월 발대식 이후 두 달여 간의 사전교육과 프로그램 기획 작업을 마치고 24년 1월 베트남 국제연꽃마을에서 아동프로그램, 문화 전달, 한글교육, 벽화 그리기 등 9박 11일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이 참여해 축사 및 개회사로 해단식을 열었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마치고 건강히 귀국함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 안성한경드림런 1기를 시작으로 청년들에게 ‘봉사’와 ‘도전’의 값진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며 대학생 해외봉사단 운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부터 관내 거주 대학생과 안성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운영 중이며 24년 3월 드림런 4기를 모집 예정이다.
(경인뷰) 안성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관내 반려동물에 대해 상·하반기 연 2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접종대상은 안성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이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이다. 예방접종은 지정 동물병원 8곳에 백신을 공급하고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시술비 5천원을 부담하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한편 특정한 사유로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백신을 수령 후 수의사를 통해 접종할 수 있으며 자가접종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1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기간 내에 반려동물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