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곡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대한불교조계종 ‘부곡사’에서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곡사는 의왕시 부곡사길42에 위치한 사찰로 이웃돕기 외에도 매월 정기후원과 쌀 나눔, 덕성산 가꾸기 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부곡사 주지 지성스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으며 박준희 부곡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주시는 부곡사에 감사드린다”며 “명절에 외롭게 지내는 주민들이 없도록 잘 살펴나가겠다”고 답했다.
(경인뷰)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내 치안과 안보 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하반기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음료 150캔을 전달했다. 김순석 방위협의회장은 “바쁜 사회생활 중에도 국가안보를 위해 작계훈련에 참석한 예비군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격려의 뜻을 전했으며 문서인 부곡동 예비군중대장은 “방위협의회의 응원에 힘입어 예비군 대원들 모두 더욱 열심히 훈련에 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50만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김순석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소중한 성금이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에서 적극적인 안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방위협의회에서 이렇게 성금까지 기부해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며 “성금은 추석 명절 위문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부곡동방위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기부활동 외에도 마을 꽃 심기 및
(경인뷰) 김성제 의왕시장이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내년도 예산상황을 감안해 필요성이 낮은 사업들은 과감히 폐지하고 꼭 필요한 사업의 경우에는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내년에 계획된 신규사업들과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의 조속한 이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경인뷰) 의왕시는 추석 연휴 기간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지난 18일 안양천 일원에서 수질오염 및 화학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훈련은 직원 및 환경감시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에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 수습을 진행하고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경찰서 뒤편 경수대로에서 발생한 차량 추돌사고로 인해 유류 50리터가 안양천으로 유출된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의왕시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현장 출동, 오일붐·흡착포·흡착분말 등을 활용한 방제조치, 사후 모니터링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훈련을 실시해 오염사고 대응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며 “다가오는 추석연휴 감시활동을 강화해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뷰)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의왕시 미소나눔과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정신장애 독거가구로 환기 및 위생관리가 잘되지 않아 곰팡이 가득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본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필요물품 및 집주변 청소, 야자매트 깔기 등을 지원하고 집수리 봉사단체인 미소나눔에서는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손성기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대상자가 불편이 해소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함께 봉사해준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미소나눔 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찾아 집수리 등 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가 지난 6월 23일 문을 연 ‘의왕 진로진학상담센터’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호평을 받으며 상담 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시는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문제에 대한 고민을 공공부문에서 해결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는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에 나섰다. 오전동 평생학습관과 내손동 글로벌인재센터에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중·고등학생 및 재수생 등 대상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진로적성검사, 학습전략 컨설팅, 진로진학 로드맵,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소식 직후 시작한 학부모 상담은 지역 커뮤니티 위주로 입소문이 나면서 개소 후 현재까지 420명의 학생이 상담을 신청할 정도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98.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교육컨설팅 전문조직을 통해 학생이나 학부모가 유명학원가 수준의 진로진학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만족도가 굉장히 크다”며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높이고 학업 성취도를 올려 의왕시 교육 수준을 두세 단계 더 높이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경인뷰) 경기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채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하고 공무원의 임금인상률과 박봉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열악한 처우, 과도한 민원과 행정업무 등의 사유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왕시의 경우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8급 공무원 21명, 9급 공무원 39명 등 총 60명이 과도한 업무와 저임금, 이직 등의 사유로 공직사회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선책으로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심의기구 격상’ 등을 요구했다. 한채훈 의원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으로 공직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실질적인 보상을 통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임금 현실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촉구 건의안 통과에는 대표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9세~11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추석맞이 농촌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용인 학일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청소년체험프로그램에서는 풋고추 따기 및 인절미 만들기, 둘레길 산책 등을 체험했으며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고 제철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등 자연 친화력 향상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한편 이번 9월 청소년체험프로그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대학생기획단의 대학생들이 주제 선정부터 기획, 운영 및 평가를 실시했다. 활동을 담당한 대학생 기획단원은 “이번 농촌 체험의 기회를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자연을 더 사랑하고 아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체험활동을 하며 농업 직업군에 대한 노고를 깨닫고 자연의 소중함을 인지할 수 있었으며 추석을 맞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과 교육강좌 등을 지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성장과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활동프로그램 커리큘럼 개발 및 정보 제공, 기타 프로그램에 따른 상호발전에 기여하는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연계 우수 프로그램 ‘디지털놀이제작소’를 보급·확대해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게 된다. 한편‘디지털놀이제작소’는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차별 및 소외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학교연계사업, 자원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다.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 김기홍 소장은 “앞으로 포일청소년문화의집과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권병환 센터장은 “안양시만안청소년문화의집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뜻깊고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5일 의왕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지역사회 자발적 민간자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포함해 총 7개의 기관, 22명이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개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논의, 감정오일 테라피를 통한 교류활동 등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교류가 적어 잘 알지 못했던 타 기관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인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의왕시 1388청소년지원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의왕향토사료관은 10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6세~7세들을 대상으로 ’친구들아 우리 놀러가자‘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11월에 걸쳐 총 14회를 운영하며 참여 대상이 미취학 아동인 것을 고려해 60분으로 기획됐다. 참여 유아들에게는 의왕향토사료관 특별 전시 ‘일석 이희승과 한글’ 관람과 ‘유물 카메라 만들기’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의왕향토사료관 학예사는 “미취학 아동들에게 박물관을 관람할 때 지켜야 할 관람 예절을 학습시키는 한편 의왕 출신 국문학자 이희승을 소개함으로써 내가 사는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을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경인뷰) 의왕청년회의소는 지난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제17회 의왕시 초등학생 도전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12명이 참여했고 학교별 응원 학생과 학부모들도 참석해 열띤 응원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댄스 공연, 마술쇼, 풍선쇼 등을 선보이며 골든벨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골든벨 참가를 위해 초등학생들은 지난 여름방학부터 분야별 추천도서 8권을 열심히 읽으며 실력을 쌓았고 이날 그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비록 골든벨을 울리지는 못했지만 정수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한데 이어 조은홍·홍예진학생이 우수상을, 김건호·최강·김동우·박채희·주하람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책 읽기 생활화를 위해 해마다 독서골든벨 행사를 준비해주신 의왕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이 좀 더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